Geocaching/Seek_Hide 59

한강 지오캐싱

토요일 잠시 짬을 내어 지오캐싱 가방을 메고는 꼬마님이 숨기신 한강시리즈의 남은 두개를 찾으러 떠났습니다. Enjoying Hangang(Riv.) #5 by 6K2DJI (GC1KTYJ) South Korea 사진을 미리 안봐서 그냥 cachemate의 정보와 좌표만 가지고 나섰습니다. 좌표를 찾아서 갔는데 숨길곳이 마땅치 않네요.... 조금 찾아 보니 쉽게 보이네요... 맨날 심심하게 사진을 찍어서 무한도전 버젼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두번째는 찾아 나섰습니다. Enjoying Hangang(Riv.) #6 by 6K2DJI (GC1KTYR) South Korea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좀 힘들어 하던때에 사진을 보고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꼬마님이 손수 만드신 캐시인데 너무..

한강 Phoon

설날 마침 동부이촌동 큰형님댁에 가는 김에 못찾은 용산 가족공원과 한강Phoon을 찾게 되었습니다. Phoon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www.phoons.com Give'm A Big Hand by spycmdr (GC12XRR) 예전에 찾으러 갔다가 없어서 DNF했는데 이후에 드래곤님이 재설치를 하고서는 다시 없어 졌네요... 가는김에 작은 케이스로 새롭게 설치하고 왔습니다. 이후에 잠시 국립박물관에 들러서 한바뀌 돌고는 바로 한강 Phoon을 찾으러 갔습니다. Han Gang Phoon by New Yorker (GC1GFE1) Phoon캐시를 처음 찾게 되어서 무척이나 흥분되었습니다. 근데 흥분보다는 바람이 불고 추워서 손시려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찾기는 쉽게 찾았..

잠실, 미아동 그리고 산업대 연속삼일 캐싱

1. 목요일 BUS Stop ! / "Waiting is a virtue 5 " by dts113 (GC1EQTT) 요즘 일에 지쳐서 휴가를 냈습니다. 역시 할것은 지오캐싱밖에 없네요... 제일 가까운곳이면서도 그동안 못간 잠심을 아이들을 꼬셔서 갔습니다. 날은 추운데 머글은 많고 버스를 한참 보내고서야 몰래 꺼냈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큰 캐시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은 사진 찍는 다면 자꾸 설정을 만드는 군요... 찾아서 너무 기뻐요~~ 2. 금요일 Seoul Hwagye Elementary School by podoal (GC1J7G3) 드래곤님과 미아동 3개를 찾아 떠났습니다. 미아동은 예전에 살던 동네라서 익숙하네요... 하지만 철망을 붙잡고는 한참을 시간 보내야 했습니다. 결론은 꼼꼼히 살피..

메리어트 호텔 Geocaching

회사 업무 때문에 메리어트 호텔에 갔다가 밤에 늦게 나이트 캐싱을 하게 되었습니다. Express Bus Terminal Park by Hallasan (GC1GP5N) 나노캐시인데 늦은밤 9시 넘어서라 그런지 사람도 하나 없네요... 다만 구두에 코트를 입고 뒷산을 오르니 날은 따뜻해서 질퍽거리네요... 배낭에 있는 라이트를 키고 제로포인트에서 찾아보니 역시 강한 라이트 때문인지 금새 찾았네요.... J.W Marriott Travel Bug Hotel by Crazyussoldier and Ladybug79 (GCM39J) 예전에 찾은 것이지만 길님을 대신에서 말레이지아에서 가져온 TB들을 몽땅 넣었습니다. 산책로 주변은 가로등이 있어서 어렵지 않았는데 여기는 가로등 하나도 없어서 좀 무섭네요... ..

효창운동장과 과천 caching

엔진 오일을 교체하려고 영등포에 갔다가 서울역 가는길에 들렸습니다. 날이 약간 춥기는 했지만 지오캐싱을 하는데는 무리는 없었습니다. HC2-Park by hamagun (GC1AAZP) - 첫번째 목표입니다. 김구 기념관 근처에 차를 세우고 그냥 GPS좌표만 따라가다 보면 찾습니다. 하지만 머글이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전에도 없어져서 Winny Lee님이 복하신 거더군요... HC1-Wonhyo by hamagun (GC1AAZJ) - 두번째 목표 원효대사 동상 옆이네요... 달랑 좌표만 들고가서 그런지 잘 못찾겠더군요... 드래곤님께 도움 요청으로 쉽게 해결하였습니다. Madness Mugle Spot! Sookmyung UNIV by hamagun (GC1B36A) - 세번째 목표 숙대 대문 앞으..

Kuala Lumpur - Geocaching (1)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에 출장이 있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제대로 안해서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는데다가 공항에 내려서 GPS를 켜보니 아차 한게 GPS안에 지도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가야할 곳 사진을 찍고는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여기로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날이 더워서 푹푹 찌는데 왜가냐 아무것도 없다 찾으면 뭐 있냐는듯 많은 질문을 뒤로 하고는 일단 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사진보다는 가까운데가 있어서 일단 좀더 쉬운곳부터 공략을 했습니다. National Monument by Akakyla (GC14FC7) 기념비가 큰게 있고 또 주변은 다양한 조각들이 있는 공원이었습니다. 내용을 살펴볼 시간을 없어서 일단 사진만 찍고 패스... 이때가 걸은지 10분 정도 되었는데 벌써 온..

월드컵공원

오래간만에 날씨도 쾌청 그동안 미루어 두었던 월드컵 공원으로 고고싱~~ 오래간만에 보는 월드컵 경기장은 웅장... 오늘은 내가 다 찾아야지... 형을 뭘로 보는 거야... 하지만 내가 찾았지롱... 하늘공원 가는 길... 두번째도 내가... 가기전에는 안간다고 그렇게 날리더니 오늘은 4개중 4개를 모두 은호가 성공~~!! 1. Sky park by Hamagun (GC1GT6V) 이렇게 얇은 캐시는 처음보네요... 잘 만든 하마군님께 감사... 2. Peace Park by Hamagun (GC1GRGM)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지형인데 잘 발견하시고 숨기셨네요... 하지만 은호의 눈길은 못 피해갔습니다. 3. Seoul World Cup Stadium by zambobmaz (GC1AB1W) 나노캐시..

평택 안정읍 지오캐싱

오래간만에 지오캐싱을 나섰습니다. 회사 워크샵으로 대부도에 갔다가 처가식구들 휴가모임으로 고창에 모이기로 했는데 시간이 중간에 남아서 근처인 평택 안정으로 달려 갔습니다. 몇일전 인수한 윈스톰을 끌고 막 달렸습니다. 날씨는 비와 해가 오락가락 하는데 습도가 높고 무척이나 찜동이었습니다. 달려가기는 가는데 준비된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달랑 GPS와 블랙잭... 평소에 준비를 했는데 오늘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GPS에 cache정보를 하나도 입력해놓지 않았네요... 부랴부랴 블랙잭으로 인터넷 접속해서 안정주변의 캐시 좌표를 확인하고 일일이 GPS에 넣고 다시 네비에 입력을 해서 찾아 갔습니다. 블랙잭으로 간단한 캐시 정보만 보는것으로 하나 일단 시작... Anjung's Country Buddha 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