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낙서장 2006. 1. 27. 23:26
설날연휴의 시작인 날 어렵게 영화를 예매해서 왕의 남자를 아내와 봤다.

동성애 영화인지, 정치 풍자 영화인지 애매모호 하기도 하지만 마지막 장생의 대사가 가슴에 남는다.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신명나게 놀아보세"

"나야 두말할것도 없이 광대, 광대지!"

나는 신명나게 살고 있는가 ? 다시 태어나도 하고싶은 일은 무엇일까 ?

나는 누구를 위해 광대짓을 하고 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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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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