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우리 가정의 달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방청권 신청을 했는데 덜커덕 왔다...




방송국을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지 KBS는 본과, 별관, 신관... 이중에 별관과 신관을 헷갈려서 헤멨다... 거의 1시간 걸려서 도착...

미리 아내가 번호를 받아서 줄을 섰다. 한 30분 이상을 같이 줄서서 들어갔다 대충 어림잡아 1000명 정도??



예전에는 김제동이 했다는데 사전MC를 어떤 개그맨이 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변기수라고 한다.

첫무대는 이은미씨...


둘째무대는 박경림과 재즈의 대가 윤혜정씨의 무대...
박경림의 재즈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다.


세째무대는 신인가수 견우
노래는 잘부르는데 아직은 호소력및 관객과 함께 하는 능력이 좀더 필요한거 같다.


네째 무대는 거리의 디바 임정희
열정적인 무대였다


전체적으로 녹화시간은 약 3시간 30분정도?? 방송을 보니 재미있는 부분은 편집이 많이되었다. 다만 가수가 바뀔때 마다 무대장치 바뀌느라 시간이 오래걸렸고 그때마다 사전MC가 나와서 많이 웃겨 주었다.

전체끝나고 추첨이 있었는데 세상이 내가 제일처음 불려서 당첨이 되었다. 5만원 도서상품권...!@#%$%^ 복터진 하루였다.




아내와 함께한 윤도현의 러브레터... 잊지못할 추억이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야 모델...  (0) 2005.12.24
ZIO 이벤트 당첨~~  (0) 2005.12.09
모스코바 심포티 오케스트라 초청  (0) 2005.10.11
아~~! 우간다 ( Uganda )  (0) 2005.10.08
JpCounter설치하기  (0) 2005.09.28
Posted by uganda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