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말이면 날씨가 아주 환상적입니다. 저도 시간이 나는데로 길을 걷기도 하고 또 가까운 교외를 나가기도 하는데 지난주는 여주 이포보 주변의 파사성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이번 가을에 가볼만한 곳들을 몇 군데 추천해 드립니다. 내용이 좀 많습니다… ^^;

 

 

<여주 이포보 위쪽의 파사성>

 

 

 

l  가족ㆍ연인이 가을에 걷기좋은 서울길 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5849768&viewType=pc

서울내에도 찾아보면 좋을 가을길들이 있습니다. 동대문 성곽길, 정릉 숲길, 월드컵공원 순환길 가까운 곳에 계시면 가족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한번 하시죠

 

 

 

l  간송미술관

http://hyosungblog.tistory.com/632

 

<간송미술관 @hyosung Blog>

간송미술관은 최초의 근대식 박물관이며 1938년 고 전형식 선생님이 사재를 털어서 만든 박물관 입니다. 그당시 24세의 나이에 약 10만석 부자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문화재 수집과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고 합니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훈민정음 해례본, 고려청자 20, 단원 신윤복의 미인도, 혜원전신첩 등 교과서에서나 볼수 있는 한국의 국보급 문화재를 생생하게 볼수 있는 곳입니다. 홈페이지도 없는 곳이지만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시기는 봄과 가을 딱 2주간!! 이번주 부터(1014~27)가 일반 공개 기간이라고 하니 가능하시면 꼭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다만 인원이 몰리기 때문에 비교적 일찍 서두르셔야 합니다. 이번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첫날이라 대기시간만 5시간 이었다고 합니다. 평일 오전에 제일 한가하고 주말이라면 일찍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SBS 방송 : "10만 석 부자의 보물 보자" 간송미술관 인기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96021

 

 

 

l  서울시 역사길 걷기

http://parks.seoul.go.kr/park/common/citizen_board/oldroad.jsp

11 10일 서울시 주최로 세종로 공원 à 북촌한옥마을 à 삼청공원 à 와룡공원으로 이어지는 역사길 걷기대회 입니다. 5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약 2시간 30분의 코스를 완주하는 분에게는 기념품도 있으니 서울의 역사와 환경을 체험하며 건강도 증진하시기를 바랍니다. 저희 가족도 신청했으니 신청하신분은 한번 현장에서 번개 할까요 ? ㅎㅎ

 

 

 

l  세계 PC시장 1위는 누구? 레노버? HP?

요즘은 별로 인기가 시들해져버린 PC시장을 두고 지난주 몇개의 기사때문에 시끌했습니다. 가트너의 기사는 세계 PC시장 1등이 HP에서 레노버로 바뀌었다고 시장조사 결과를 내 놓았고 바로 연이어 IDC에서는 여전히 HP 1등이라는 결과를 냈습니다. 워크스테이션을 PC범주에 넣으면 HP가 아니면 레노버가 1등일 정도로 아주 박빙이 되었습니다. 과연 레노버가 1위를 확정지으며 앞으로도 중국의 성장세에 힘입어 계속 성장할까요 ?

中 레노버, HP 제치고 PC 세계 1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2101175381&sid=01040201&nid=004&ltype=1

IDC counters Gartner's PC estimates, pegging HP ahead of Lenovo

http://www.zdnet.com/idc-counters-gartners-pc-estimates-pegging-hp-ahead-of-lenovo-7000005577/

 

 

 

 

l  [ET단상]빅데이터로 가시적 성과를 거두려면

전자신문 링크 : http://www.etnews.com/news/opinion/2659214_1545.html

최근들어 클라우드 이야기는 좀 성숙의 단계로 접어들고 클라우드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론들이 계속 나오면서 오히려 기존의 인프라는 어떻게 클라우드로 전환할것인가 하는 고민이 많은 반면에 빅데이타는 아직도 뜬구름 잡는 이야기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전에 제가 모시던 김진수 사장님께서 빅데이타에 대한 짧은 기고문을 전자신문에 쓰셨습니다. 외부나 멀리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수많은 데이타와 로그들 그리고 인사이트를 가지고 다시금 돌아보면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새로운 길이 보일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과외 선생님이라고 해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처럼 빅데이타는 단순히 외부에서 가져다가 쓰면 되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 부터 목표와 방향을 찾아야 하는 진정한 도전이자 모험이 아닐까 합니다.

 

 

 

l  그래프로 보는 빅 데이터 현황

http://www.ciokorea.com/slideshow/14196?slide=1

기왕 빅데이타 이야기가 나왔으니 인포그래픽스 하나 보시죠… 최근 EMC의 연구 결과를 infographics로 표현한 것인데 그래프로 보는 빅 데이터 현황 설문에 응답한 사람들의 절반이 데이터에서 얻은 통찰력이 매출증대와 혁신으로 직접 연결된다고 합니다. 기업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는 군요. 업종별로 보면 금융쪽 그리고 민간과 공공 모두에게 큰 기회가 될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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