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어 행복~~

낙서장 2006. 11. 18. 10:42
잘나가던 산악인으로 살던 최강식씨 크레바스에 빠져 간신히 선배의 줄에 매달려 극적으로 살아났으나 26의 나이에 발가락 10개, 손가락 9개를 읽었다. 하지만 경산대학교 총학생회에 출마해 당선을 했고 운동권 학생회가 주도권을 잡고 있던 대학교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거리를 이동할수 없고 전문 산악인이 될수는 없지만 장애인 산악인은 있지 않냐며 끊임없는 도전을 하는 모습에 저의 모습이 무척이나 부끄러워 집니다. 그나마 한손가락이 남아있어 핸드폰문자도 보내고 컴퓨터도 독수리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허허...

<원문기사>
http://news.naver.com/photo/hread.php?hotissue_id=169&hotissue_item_id=38476&view=all&page=1


최강식씨를 구해주었던 박정현씨는 여전히 끊임없는 운동으로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자전거, 패러글라이딩, 스키... 얼마전에는 자전거로 실크로드를 횡단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기업체에서 강연을 하느라 무척이나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니 나중에 회사에 꼬옥~~ 한번 모셨으면 좋겠네요...

<원문기사>
http://news.naver.com/photo/hread.php?hotissue_id=169&hotissue_item_id=38477&view=all&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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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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