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대로 클라우드


추석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가을전어 천고마비 등등 가을을 수식하는 다양한 단어들이 있지만 가을에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 그리고 책이 아닐까 합니다. 명절에 시간 내어 모처럼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 봤습니다. 시원한 개울과 맑은 공기 그리고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매주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다양한 둘레길을 걸어볼까 합니다. 또한 책을 많이 봐야 할텐데요 최근에 새로운 전자책들이 많이 출시 되면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좀 이르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다양한 책들을 접하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블로터TV] 전자책 단말기, 이젠 쓸만하나요

http://www.bloter.net/archives/164615
아직은 아마존 킨들에는 하드웨어적으로도 부족하고 컨텐츠에 있어서도 많이 부족한 한국의 단말기와 이북시장 입니다. 한때는 한국이 MP3를 장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북시장은 어떻게 안될까요? 아마존은 9월30일에 새로운 킨들 화이트페이퍼를 내놓는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 안랩 망분리 솔루션 TrusZone 제품 소개서

http://me2.do/xf1xOvis
올 상반기 빅데이터 열풍이 거셌지만 한쪽에서 조용히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이슈가 있었으니 바로 망분리 이슈 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악성코드 침입으로 기업의 데이터 유출이나 시스템이 손실을 막기 위해 망분리가 꾸준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열풍이 불었던 데스크탑 가상화도 망분리에 편승해서 같이 진행할 정도 였으며 가상화 전문 기기부터 기존의 가상화를 이용한 망분리 방식까지 다양한 방법들과 솔루션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망분리 관련 내용을 안랩 망분리 솔루션 TrusZone 제품 소개서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망분리 관련 방법들을 잘 비교 나열해 놓았습니다.



  • [취재수첩] VM웨어와 시스코, 그리고 EMC


http://m.ddaily.co.kr/view.php?uid=108921
한동안 사이 좋게 자신들만의 영역을 고수하며 잘지내던 주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벤더들이 가상화 이후로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VMware의 나이시라인수 때문에 시스코와 좀 불편해 지더니 시스코의 웹텔의 인수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벤더들의 영역이라는 것이 무의미 해지고 있습니다. 서버벤더들은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고 스토리지 업체들은 서버용 Flash카드를 통해서 서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있으며 DB업체들은 전용 어플라이언스를 들고 나오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하드웨어 종속성을 넘어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습니다. 누가 더 빠르게 수직체계를 만들어 나갈것인가 하는 게임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과연 이러한 무한 경쟁에서 승리할 업체는 누가 될까요? 현재의 협력이라는 것이 마치 전쟁에서 잠시 정전협정을 맺은 것처럼 잠시만 조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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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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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요일

BUS Stop ! / "Waiting is a virtue 5 "
by dts113 (GC1EQTT)
요즘 일에 지쳐서 휴가를 냈습니다. 역시 할것은 지오캐싱밖에 없네요... 제일 가까운곳이면서도 그동안 못간 잠심을 아이들을 꼬셔서 갔습니다. 날은 추운데 머글은 많고 버스를 한참 보내고서야 몰래 꺼냈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큰 캐시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은 사진 찍는 다면 자꾸 설정을 만드는 군요...
찾아서 너무 기뻐요~~


2. 금요일

Seoul Hwagye Elementary School by podoal (GC1J7G3)
드래곤님과 미아동 3개를 찾아 떠났습니다.
미아동은 예전에 살던 동네라서 익숙하네요... 하지만 철망을 붙잡고는 한참을 시간 보내야 했습니다. 결론은 꼼꼼히 살피자...

Samgaksan-usu-jeonmangdae by podoal (GC1J4X0)
동네 쉼터에 좋은 시설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전망대에 망원경까지 공짜... 삼각산은 바라볼수 있는 전망이 좋네요... 다만 맞은편이 모두다 아파트가 된것을 보니 어느새 발전, 개발 = 아파트가 된거 같아서 씁씁합니다. 좌표가 비교적 정확하니 인내심을 가지고 찾으시면 될듯 합니다.

Odongkyo by podoal (GC1HVTV)
좌표를 따라 가니 바로 있더군요... 금새 찾았습니다.

심심해서 포도알님께 연락을 드렸더니 기꺼이 나오셨습니다. 만나서 맛있는 부대찌게도 먹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요즘은 추워서 많이 안나가신다는 군요... 종종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 알고보니 고등학교 5년 선배님이시네요... ^^;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3. 토요일

심심해서 아이들과 또 나섰습니다. 이번에는 하마군님의 캐시를 하나둘 찾아 나서기로 했습니다.

SeoulTech UNIV01 - Red Tech by Hamagun (GC1H1EG)
좌표가 많이 튀네요... 저는 주차장에서 한참을 추위에 떨면서 헤메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하마군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찾았습니다.


SeoulTech UNIV03 - What r u doing? by Hamagun (GC1H1ET)
좌표를 따라가니 큰애가 금방 찾네요... 다만 머글이 비교적 많은데 인것 같은데 추워서 그런지 별로 없었습니다. ㅎㅎㅎ 역시 날씨 않좋은 날이 캐싱하기는 좋은거 같아요...

여름에 분수틀면 멋질거 같습니다.

SeoulTech UNIV02 - Way of MT.Bulam by Hamagun (GC1H1EQ)
대충 찾으면 못찾는 곳이네요... 나중에 다시한번 보고는 찾았습니다. 역시 발상의 전환과 꼼꼼함이 필요함을 매번 느낍니다. 여기도 머글이 비교적 많아요...

아이들이 장난감을 찾고서는 좋아 합니다. 역시 하마군님 캐시는 뭔가가 많아서 좋아요...

Gongneung station by Hamagun
머글이 너무 많아 힘드네요... 힌트를 좀더 얻고는 아이들 시켜서 뚝딱~~!!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떡볶이 한접시 쩝쩝


붕어빵도 꿀꺽

Hamagun Hometown01 by Hamagun (GC1H1E9)
금새 찾았네요... 추워서 그런지 여기도 사람이 없어서 만사 OK

하마군님의 케이스는 다양해서 좋아요... ^^;

Hamagun Hometown02 - Emart by Hamagun (GC1H7VG)
삼일 연속 캐싱기의 마지막!! 너무 앏아서 자칫 그냥 지나칠수도 있습니다.

캐시를 숨겨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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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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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선거를 마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3대가 북한산캐시를 FTF하러 드래곤님과 떠났습니다.

북한산 자락 수유리에서 10년을 넘게 살았던 터라 북한산이 너무 정겨웠습니다. 오랫만에 동네를 가본다는 설레임도 있고 결혼전에 지금의 아내와 몇번 같이 오른적이 있어서 옛 생각에 잠시 잠기기도 했습니다.


3대 지오캐셔들...


뒤에 드래곤님도 보이네요... ^^;


아무리 쉬운 길도 아이들에게는 힘든가 봅니다.



구글어스로 맵매칭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안맞네요...



콩나물맵을 구글어스에다가 올렸더니 잘 맞네요...



히마군님이 도선사에 놓은 캐시는 처음에 좌표를 잘못 올려 주셔서(?) 드래곤님과 작은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 여기도 역시 도로와 트랙이 안 맞네요...




여기도 콩나물을 썼더니 비교적 잘 맞네요...


 
약간 큰 바위에서 멋지게 폼을 내 봅니다.

Dosunsa by Hamagun (GC1B1CB)
Dosunsa-way1 by Hamagun (GC1B1CF)
Dosunsa-way2 by hamagun (GC1B1CK)

세개를 도전 했는데 Dosunsa-way1 하나만 찾고 나머지는 못찾았습니다. Dosunsa-way1는 정말 잘 숨기신거 같아요... 나머지는 힌트가 조금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

다음에 시간되면 다시 도전해야 겠네요... 숨겨주신 하마군님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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