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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24 더 오래된 팝송 - Livin' Next Door to Alice - Smokie
  2. 2008.04.09 북한산 도선사 지오캐싱


1990년대 초반... 예전에 부모님께서 레스토랑을 하셨었다... 입구 데스크에는 레코드판(LP)이 즐비 하였고 주말에 가끔 바쁠때는 내가 나가서 LP을 틀기도 했다. 엄청나게 많은 LP판앞에서 분위기에 맞는 어떤 노래를 틀을까 고민을 하던것이 생각난다... 그냥 뭔지 몰라도 대충 어울릴만은 곡을 고르던 때를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작은 행복한 고민이었다...

강북구 수유리(번동) 에델바이스... 맛있게 먹던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늘 그립다...




Livin' Next Door to Alice ( Smokie )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샐리는 할 말이 있을 때마다 전화를 했다.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about Alice."
샐리는 "너 앨리스에 대해 들었을거야" 라고 말했다.
Well, I rushed to the window, and I looked outside,
글쎄, 나는 창가로 달려가 밖을 내다 봤다.
And I could hardly believe my eyes,
그리고 내가 본것을 믿을수 없었다.
A big limousine pulled slowly into Alice's drive.
큰 리무진이 천천히 앨리스의 집으로 들어갔다.

I don't why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나는 그녀가 왜 떠나는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그녀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알고 싶지 않다.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왜냐하면 나는 24살이고 앨리스의 옆집에 살아 왔기 때문에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24년,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To tell her how I'm feeling, maybe get a second glance,
내 느낌을 그녀에게 말할, 어쩌면 나를 다시 보기를 바라면서
Now I've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지금은 앨리스가 옆집에 없는데 익숙해졌다.

We grew up together, two kids in the park
우리는 함께 자랐다, 공원에 있는 두 꼬마
Carved our initials deep in the bark......
우리 이름의 머릿글자를 나무에 깊이 세겼다.
Me and Alice.
나와 앨리스
Now she walks to the door with her head held high,
지금 그녀는 머리를 높이 들고 문으로 걸어간다.
And just for a moment, I caught her eye,
그리고 잠시동안 그녀는 나를 봤다.
As the big limousine pulled slowly out of Alice's drive.
그리고 큰 리무진이 천천히 그녀의 집 밖으로 나왔다.

I don't why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m feeling, maybe get a second glance,
Now I've gotta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Then Sally called back, and asked how I felt,
그리고 샐리가 다시 전화 해서, 내가 어떤지 물었다.
She said "I know how to help get over Alice."
그녀는 "나는 어떻게 앨리스를 이겨내는지 안다"고 말했다
She said "Now, Alice is gone, but I'm still here.
그녀는 "이제 앨리스는 가버렸지만 나는 여전히 여기 있어.
And you know I've been waiting twenty four years.........."
그리고 내가 24년 동안 기다려 왔단걸 알잖아" 라고 말했다.
And the big limousine disappeared.......
큰 리무진이 사라졌다.

I don't why why she's leaving, or where she's gonna go,
I guess she's got her reasons but I just don't wanna know,
'Cause for twenty four years I've been living next door to Alice.
Twenty four years, just waitin' for a chance,
To tell her how I feel and maybe get a second glance,
But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그러나 나는 결코 앨리스의 옆집에 살지 않는데 익숙해 지지 않을 것이다.

No, I'll never get used to not living next door to Alice...
아니, 나는 결코 앨리스의 옆집에 살지 않는데 익숙해 지지 않을 것이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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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선거를 마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3대가 북한산캐시를 FTF하러 드래곤님과 떠났습니다.

북한산 자락 수유리에서 10년을 넘게 살았던 터라 북한산이 너무 정겨웠습니다. 오랫만에 동네를 가본다는 설레임도 있고 결혼전에 지금의 아내와 몇번 같이 오른적이 있어서 옛 생각에 잠시 잠기기도 했습니다.


3대 지오캐셔들...


뒤에 드래곤님도 보이네요... ^^;


아무리 쉬운 길도 아이들에게는 힘든가 봅니다.



구글어스로 맵매칭을 해보았는데 생각보다는 안맞네요...



콩나물맵을 구글어스에다가 올렸더니 잘 맞네요...



히마군님이 도선사에 놓은 캐시는 처음에 좌표를 잘못 올려 주셔서(?) 드래곤님과 작은 산 하나를 넘었습니다. 여기도 역시 도로와 트랙이 안 맞네요...




여기도 콩나물을 썼더니 비교적 잘 맞네요...


 
약간 큰 바위에서 멋지게 폼을 내 봅니다.

Dosunsa by Hamagun (GC1B1CB)
Dosunsa-way1 by Hamagun (GC1B1CF)
Dosunsa-way2 by hamagun (GC1B1CK)

세개를 도전 했는데 Dosunsa-way1 하나만 찾고 나머지는 못찾았습니다. Dosunsa-way1는 정말 잘 숨기신거 같아요... 나머지는 힌트가 조금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

다음에 시간되면 다시 도전해야 겠네요... 숨겨주신 하마군님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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