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다녀 왔는데 나중에 그곳에 캐시가 있다면 정말 안타깝고 아쉽죠... 그렇다고 늘 GPS와 GPS에 자료를 다 넣고 다닐수도 없습니다. 예전에는 캐시가 몇개 없어서 GPS에 꽉 채워 놨으나 이제는 거의 불가능 하죠...

늘 꿈꿔 오던 Paperless caching을 어제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천안에 내려가면서 GPS를 챙길까 하다가 한번 엑스페리아만 믿고 달려 들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면서 몇몇 휴게소에 캐시가 있는 걸 알지만 시간 관계상 모두 통과하고 미리 점찍어둔 천안의 남산 캐시만 집중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점심을 먹어야 하므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도미노 피자와 커피 한잔...

이제 본격적으로 엑스페리아로 지오캐싱에 도전 !!


일단 GCzII를 준비하고는 GPS를 킵니다. 이후에 GPS좌표로 주변의 캐시를 찾으려면 세번째 메뉴인 "Search for Nearby Geocaches"를 이용해서 찾습니다. 이후에 해당 캐시를 데이타 통신으로 내려 받으면 천안 남산공원 채시를 볼수 있습니다.



"Description"에 들어가면 해당 캐시주변의 지도를 보여 줍니다. 특별히 구글맵이 없어도 GCzII에서 구글맵을 당겨다 보여 줍니다.


처음에는 지도를 몰라서 약 1.5Km정도의 직선거리를 잡아서는 무식하게 동네 산 하나를 넘어 갈뻔 했습니다... 그것도 양복에 구두신고...

다시금 정신 차리고 차로 주변 100m 근처까지 접근한뒤에 대충의 위치를 파악 했습니다.

그럼 슬슬 가보면...

아무래도 올라가는 길이 좁은 골목길 뒤에 있을것으로 예상하고 안쪽으로 갔습니다.


사람하나 지나가는 동네 골목길은 정말 오래간만이네요...



산으로 올라가는 계약 약 15m 정도 남았습니다.



대충의 지점으 파악하고는 위로 올라가니 전망대가 있네요...


정상에 넓찍한 공원도 있습니다.

동쪽의 전망...



여기가 제로 포인트...


엑스페리아 에서도 정확히 0m라고 표시해 줍니다... 너무 잘 맞아서 놀랬습니다.


문제는 주변을 계속 돌고 계시는 할아버지... 하도 뱅글 뱅글 돌아서 일단 짧게 뒤돌아 서실때 서둘러 캐시를 찾고 가져왔습니다.


다른곳으로 가져와보니 세상에나 펜이 없네요... 쩝... 일단 사진을 대신하고...


안에 있는 코인을 두개 빼왔습니다...

오늘의 세줄요약
1. 엑페의 GPS성능과 GCzII는 정망 뛰어나다
2. 캐싱을 할때는 미리 정보를 확인해야 개고생 안한다
3. 잘 숨겨주신 오너에게 감사~~
Posted by ugandajo
,
요즘 가장 인기있는 화천 산천어 축제에 가족들과 함께 나섰습니다.

화천 하면 정말 먼곳이라 생각이 되었지만 서울-춘천간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정말 짧은 거리가 되었습니다.

가는 시간은 약 2시간 반이 소요 되었으면 6시 30분에 출발해서 아침 9:00시에 도착했습니다.

몇가지 팁들을 정리해 보면...

- 9:00 개장 시작과 동시에 낚시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 이후에는 산천어가 잘 안잡히네요 그리고 산천어 공급도 대부분 오전에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 일반 평일 어른은 1만원, 초등생은 5천원 이나 농특산물 나눔권 5천원권을 받아서 결국 어른은 오천원 초등생은 무료가 되었습니다.
- 농특산물 나눔권 상품권은 주변에서 분식이나 식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산천어 구이는 돈을 내야 가능하네요...
- 농특산문 나눔권을 다 쓸수 없어서 삼겹살을 다가가 집에서 먹었습니다.
- 너무 추우면 낚시터에서 나오셔서 오뎅을 드시는게 좋습니다. 오뎅하나에 오백원 그리고 국물은 공짜니까요.
- 낚시대는 가셔서 사도 됩니다. 다만 고급릴(1만5천), 저가릴(6천~5천) 그리고 견지낚시대가 있는데 저가릴을 얼마 쓰지 않아 고장나니 비추입니다. 고급릴은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 주차장은 화천군청이나 주변 학교에 주차하면 됩니다. 주차비는 무료 입니다.
- 정말 잘 잡으시는 고수분들이 계시니 잘 안잡히면 그분들 따라서 똑같이 리듬을 타면서 하면 잘 잡힙니다.
- 너무 추우니 스티로폼이나 돗자리를 밟고 서서 하시면 좋습니다.
- 산천어 구이를 드시려면 각종 돈을 내야 됩니다. 이때 호일, 소금, 간장, 와사비를 조금 챙겨가시면 돈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한마리 호일로 싸주는데 천원입니다.
- 자유이용권같은 패스를 점퍼 지퍼에 달아 줍니다. 얼마든지 낚시터와 외부를 왔다갔다 하실수 있습니다.
- 가족낚시터를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도 쉽게 가실수 있습니다. 다만 더 잘잡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저희 가족은 5명이 가서 12마리를 잡았습니다.
- 어떤 분들은 한마리도 못잡으시는 경우가 있는데 보아하니 낚시 경력과 좀 관계가 있습니다. 산천어가 입질을 할때 잘 낚아 올려야 하는데 좀 늦거나 무감각 하신 분들이 계신거 같습니다.







































































 

지오캐시도 하나 숨기고 왔습니다.

숨겨진 좌료는 아래 좌표이며 www.geocaching.com에 승인이 나서 올라갔네요... 혹시 GPS를 가지고 계시면 지오캐시도 하나 찾고 오시기 바랍니다.
Sancheoneo ( Mount Trout ) Festival : http://j.mp/aPENs6


Posted by ugandajo
,
광주 경안천에 캐시가 숨겨져 있어서 모처럼 가족들과 나들이겸 지오캐시 찾기에 나섰습니다.

가을날 아주 청명한 날에 가족들 모두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Kyungan-cheon 01 : http://j.mp/6lTE7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넓은 공간에 모형비행기를 날리시는 분이 많더군요... 비행기 구경하러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두 WBC의 꿈을 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은호가 찍은 호랑거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맛있는 저녁식사... 숯불이 잘 올라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갈비집에 갈비를 먹는데 굴이 더 먹기 좋게 나왔습니다. 반찬과 고기가 잘 나오네요... 강추...

광주본갈비
http://j.mp/7P3mRk
Posted by ugandajo
,

미국에 가다...

Geocaching 2009. 8. 1. 22:32

본토에 캐싱한번 가봤으면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세미나차 가게 되었습니다.


8일날 출국해서 오스틴에 있다가 13일에 동부로 넘어가서 몇일 있다가 올 계획입니다.


세미나 장 주변에 캐싱을 서칭하던중 제가 도착하는 날 저녁에 바로 호텔옆에서 이벤트 캐시가 열리네요... 대박입니다.


Catching Up With (Doctor) TheJump<?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http://www.geocaching.com/seek/cache_details.aspx?guid=9d2c5636-cd90-434c-9f58-df6f559e5a25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참여한다고 알리고는 오스틴에서 뭘 찾아봐야 하는지 물어 봤더니 벌써 몇분들이 메일을 주셨습니다.


지오캐싱은 새로운 네트워크와 세상을 열어주네요...

Posted by ugandajo
,

지난주 토요일 무한도전의 "여드름 브레이크"의 마지막 부분이 시계 GPS를 통해서 주어진 좌표를 찾아가 돈가방을 찾는 프로젝트 였네요...


궁금한것은...

1. 시계모델과 기능이 궁금하네요...

2. TV에 나온 좌표계가 뭔지 모르겠어요... 저걸로 무도멤버들은 어찌 찾았는지 신기... 다시보니 도분초이군요...

장소는 인천해양 생태공원 이네요...

3. 시계타입이면 보나마나 오차가 5m이상은 될거 같은데 잘도 찾는걸 보니 역시 약간은 짜고치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ugandajo
,

맨날 찾을것만 보다가 내가 찾은 캐시를 한번 보고 싶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내가 찾은 캐시를 구글어스에서 쉽게 볼수 있어서 구글의 휑한 맵에서 내가 찾은 캐시들이 주르룩 표시 되면 기분이 좋겠죠 ?

찾은 캐시들을 아래의 지도에 쫘악 표시해 보겠습니다. 다만 지오캐싱에서 프리미업회원만 가능합니다.


구글맵에 내가 찾은 캐시를...




지오캐싱에 로그인한후 오른쪽에서 Build Pocket Queries 를 클릭합니다. 다시 하번 말씀드리지만 프리미엄회원만 가능합니다.



포켓쿼리에 관해서는 따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메뉴의 맨 아래쪽이 내가 찾은것을 등록된 메일로 보내주는 기능입니다. "Add to queue"를 누르시면 메일로 GPX파일이 옵니다. 다만 일주일에 한번만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몇분 후면 메일로 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내가 찾은 캐시들을 지오캐싱사이트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화일을 받아서 압축을 하드디스크에 풉니다. 화일이 두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만 필요합니다.




이제 구글어스를 실행합니다.




구글어스에서 GPX파일을 읽어 들입니다.



읽어 옵니다.



구글어스의 왼쪽에 보면 임시장소에 GPS deive로 나오고 Waypoint에 찾은 캐시들이 주루룩 나옵니다.



그리고 화면에 보시면 찾은 캐시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혹 안보이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Time Bar를 움직이시면 나타납니다.



캐시에 시간정보가 있기 때문에 Time Bar를 움직이면 시간에 따라 찾은 캐시들이 표시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합니다.




Time Bar를 뒤로 돌리면 보시는 바와 같이 찾은 캐시들이 확 줄어 듭니다.

구굴어스와 지오캐싱 하면 할수록 재미 있네요...
Posted by ugandaj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