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가족과 함께 안면도로 낚시에 나섰습니다. 아침 4시반에 일어나서 안면도에 도착 아침을 먹고는 바로 배에 탔습니다.



배타고 출발하기전에 아이들과 찰칵~~



놀래미를 낚았습니다. 선장님이 물고기를 크게 찍으시는 노하우가 있으시네요... ^^;



큰아이가 한번에 두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우럭과 놀래미 입니다.



아내도 한번에 두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
Twins island by JT (GC13Q9X)"를 찾으러 갈까 했는데 물이 많이 빠져 있어서 섬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다리가 약간 위험해 보이는데도 생각보다 섬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캐시 포인트는 가시덤블 이었습니다. 캐시가 큰데도 잘 안보이더군요. 한참을 뒤져보고는 찾았는데 어떻게 꺼낼지는 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0분넘게 가시덤블을 헤치고서야 찾은 캐시 입니다.



섬에서 나오는 길은 부표로 만든 다리 말고도 또 있었네요... 갈때보다 쉽게 나왔습니다.



섬에서 나오면서 찍은 안면암입니다.


찾아온 Geocoin(
Grand Experiment #16 - Norway)입니다. 같은 모양만 3개째네요...



TB(
Leilani Hula Kaikamahine)인데 2002년 5월 12일에 하와이 캐시에 숨겨진 캐시네요... 제가 가졌던 TB중에 제일 오래 되지 않았나 합니다.

좋은 장소를 찾아 숨겨주신 오너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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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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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chacing 사이트의 프리미엄회원 기능중에 하나인 Notification(이하 알림기능)기능을 소개할까 합니다.

** 프리미엄회원에게 제공하는 기능...
Build Pocket Queries : [강좌보기]
Manage Bookmarks
Set up Notifications
Find Caches Along a Route  


예를 들어 제주도 지역에 한번 가서 찾으려고 계획하고 있는데 제주도의 캐시에 대한 최신 소식들을 알고 싶은경우 알림기능이 없으면 제주도 캐시 사이트를 모두 방문해 보거나 watchlist로 모조리 등록하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무척이나 번거롭죠... 모든 관심있는 캐시를 watchlist로 만들경우 방문, 등록을 계속 해야하는 수작업이 됩니다.

하지만 알림기능을 이용하면 한번에 해결이 됩니다.

Nofitication(이하 알림)기능은 관심지역을 설정해 놓으면 그 지역의 새로운 캐시, 수정, 로그, 찾은기록, 못찾은기록등 한마디로 그 지역의 캐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업데이트 되는데로 메일로 보내줍니다.


설정방법 및 순서를 하나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도 지역의 캐시입니다. 한 15개정도 되는거 같네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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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1일 검단산을 올랐습니다.

날씨는 약 영하 7~8도 정되 되는데 느낌은 영하 15도 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순서는

geomdansan-1부터 줄줄이 시작이었습니다.






Geomdansan-1 Grave 
처음 맞이하는 캐시입니다. 제목에 맞게 무덤인데 muggle이 너무 많습니다. 경사면을 따라 올라가다가 처음쉬는 장소이기 때문에 muggle이 많습니다 때문에 찾고나서 다른 사람들이 올라오기전에 얼른 숨기기 바빴습니다.




Geomdansan-2 fine view 
오늘의 하일라이트 캐시 입니다. 전망이 앞뒤로 탁트인것이 너무 좋습니다. 문제는 캐시가 너무 절묘하게 있어서 경치 볼새도 없이 캐시를 찾았습니다. 아... 전망이 좋아서 사람이 붐비는데 앞사람이 캐시 근처에 딱 자리를 잡고는 사진찍느라 비켜주지를 않네요... 할수 없이 저도 사진을 찍는 척 하면서 캐시근처에 자리를 잡고는 바위밑에 돌을 옮겨서 찾았습니다. 추워서 꽝꽝얼어서 뚜껑열기도 힘들었습니다. 몇사람이 더 모이는 바람에 춥고 펜도 안나오고 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Geomdansan-3 mountain top 
검단산 정상에 오르니 기분이 탁 트이는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상아래 계산에 있는 캐시인데 포이트 아래를 보니 G마크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캐시가 없어져서 할수없이 드래곤님께 여쭈어 보고는 가지고 있는 container를 이용해서 복구해 놓았습니다.


아들이 좀 지쳤는지 추웠는지 좀 찡그리고 있네요...



Geomdansan-6, Turn right
내려오다가 그냥 가기가 너무 아쉬워서 하나 숨기고 왔습니다. 2008년도에 섬기는 첫 캐시가 될것을 생각하니 무척이나 가슴이 뛰었습니다. 용기는 조금한 쨈통입니다. 바위가 많아서 숨기기가 어렵지 않지만 잘 숨기기는 어렵습니다. 바로 길가라서 muggle에 주의 해야 합니다. 좌표가 약간 튀니 아래 사진을 잘 보시면 쉽습니다.
 



Geomdansan, Another offroad 
여기는 조용한 숲속입니다. 근데 아래지역에 등산객 몇명이 딱 자리를 피고는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제가 GPS들고 돌아 다니니 계속 쳐다보는 것이 좀 신경쓰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위였고 잘 숨겨 놓으셔서 임무 완수 했습니다.


Geomdansan-4 Hyeonchungtap 
마지막 캐시는 낮은 지형이라 아이들과 같이 쉽게 찾았습니다. 안쪽에 잘 감추어져 있는것이 드래곤님의 눈썰미를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검단산 밑에 까지는 가본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정상까지 갔습니다. 아마도 cache가 없었으면 못갔을텐데 끝까지 다 찾겠다는 일념으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운동도 하고 경치도 보고 cache도 찾는 무척이나 즐거운 새해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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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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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휴가를 내고는 100개는 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휴가라 쉬고 있어도 쉬어 지지를 않네요...

다행이 아이들과 약속이 펑크나서 드래곤님과 WinnyLee 100개 기념 축하도 해드릴겸 마포로 찾아 뵈었습니다. 축하는 조금드리고 ^^; 이것 저것 챙겨 주셔서 많이 얻어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남산을 공략하기로 하고 홀로 나섰습니다. 충무로에 내려서 2번 버스타고 올라갔습니다.



Nam San - #2
:
첫 캐시인데 사진을 잘못 봐서인지 사진 위쪽으로 가서는 한참을 헤메다가 드래곤님께 물어보고서는 아래쪽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초강력(?)랜턴으로 가능한 곳을 찾으니 금방 나왔습니다. 7시가 넘어서 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Nam San - Seoul Tower
:
오늘의 베스트 캐시입니다. 힌트도 좋았구요... 야경에 철조망에 걸린 열쇠들 보는것도 재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cache를 숨기기 위한 기막한 발상에 놀라웠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이렇게 수준높은 cache를 숨기리라 다짐해 보았습니다.



많은 군중 속에서 cache를 찾고 숨기는 기묘한 맛을 보게해준 cache 였습니다.



Top O' Seoul
:
owner
준 사진이 중요한 힌트가 되었는데 예전과는 다르게 길 옆으로 나무 펜스가 생겨서 잠시 혼란이 있었으나 이내 평상심을 되찾고 힌트를 보면서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역시 야간에는 라이트를 비추는 곳에 집중을 하게 되어 좀더 좀더 잘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길밖에서 방황하는 muggle보기에는 좀 우수웠을거 같습니다.




Namsan Smoker
:
도서관쪽으로 내려가는 한적한 길인데 8시쯤 되었는데 아무도 없네요... 가로등이 있어서 무섭지는 않았으나 생각보다 돌들이 작아서 약간은 당황(?)했습니다.... 남산만 찾고 그냥 가기에 아쉬워서 다시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용산역으로 고고~~




Yongsan Station 5th
:
GPS
가 점핑을 해서 zero spot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진을 한참 보고서야 어디인지 찾았고 머글이 너무 많아서 급한김에 드래곤님의 힌트를 살짝 얻었습니다. 건물내에 cache... 대단한 관찰력이 필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National Museum
:
버스타고 이동하여 도착했는데 9시가 살짝 넘었습니다. GPS를 따라 이동하는데 경비분들이 어디가냐고 물어서 그냥 사진 몇장 찍고 가겠다고 해놓고는 서둘러 이동을 했습니다.



문제는 찾았는데 너무 불안해서 로그를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서둘러 cache사진만 찍고 마지막 cache를 향해서 고고~~



Give'm A Big Hand
:
옛날에 갔었던 용산가족공원 같은데 밤이라 뭐가뭔지 하나로 모르겠더군요... 그냥 point를 향해서 고고~~ 포이트에 도착하나 바위하나 의자하나인데 없어서 드래곤님께 물어보고 확인했더니 cache가 없어 졌네요... ... 아쉬워라...

일단 여기까지 마무리하고 발걸음을 재촉해서 돌아갔습니다.



Sujong Temple  :
휴가 2일째는 가족들과 많이도 돌아 다녔습니다.

일단 둘째가 곤충이 보고 싶다고 해서 구리정수사업소내의 곤충생태관, 에너지홍보관, 구리타워를 구경하고... 남양주에 있는 거미박물관에 갔다가 도저히 수종사를 그냥 지나 갈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좀 늦어져서 네비로 찍고 가는데 이녀석이 말썽이라 이상한 곳으로 가더니 기어이 시간을 많이 까먹었습니다. 다시 물어물어 수종사로 갔는데  올라가는 길이 만만치 않아 애마인 쏘2를 믿고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눈이 없어서 절 입구까지 무난히 갈수 있었고 좀더 걸어서 cache 근방까지 갔습니다. 약간 오차가 있는지 주변을 탐색하는데 첫째 아이가 찾았다고 번쩍 cache를 들어 올리네요... ... 빠르다...

TB를 넣어 주고는 여유있게 주변도 보면서 오손도손 내려왔습니다. 날씨가 좀더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보이는 광경만도 아름다웠고 공기도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비가 와서 아마도 100개를 채우기는 좀 힘들거 같지만 나름 유익한 휴가 였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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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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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물속에 있는 cache 입니다.

파푸아뉴기니에 있는데 2005년에 숨겨 졌고 아직 FTF가 없네요...

물속이나 그런지 난이도가 모두 5입니다 ㅎㅎ



PNG's first Cache

http://www.geocaching.com/seek/cache_details.aspx?guid=5392ed6c-1113-44ed-a0c7-75c204ea6e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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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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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든 TB(Travel Bug)인 "GoGo Uganda"를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DTS113님과 sheenw님을 통해 무려 2km 짧지 않은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근데 TB페이지의 오른쪽을 보니 구글 link가 있길레 혹시나 하고 눌러 보았더니 정말 생각한게 나오네요...

국정원이 1:5000 지도를 구굴에 줄려고 했다는데 구글 정말 무섭다 그리고 TB더 많이 설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TB의 오른쪽 메뉴 - 구글에서 TB보기>


<이동한 TB를 보여주는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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