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업데이트된 로드뷰(http://j.mp/alA3gE)는 이제 전국을 커버합니다.

몇몇 도서지역과 일부를 제외하고는 국도는 거의 가능한것처럼 보이네요...

지하철과 주요 전시관들까지도 섭렵한 다음의 로드뷰는 이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과 지도서비스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속을 돌아다니는 로드뷰 :
2010/07/05 - [Marketing] - 다음로드뷰 지하철역을 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중에 하나가 로드뷰를 통해서 지오캐싱이 더욱 재미있어 졌는데요...
올 여름휴가를 다녀온 휴가장소를 곧곧이 로드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할뿐만 아니라 대충 지오캐시가 숨겨져 있는 곳도 확인가 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변산반도 하점전망대 :
HaSeom JeonMangDae

캐시가 잘 보이시나요 ?? ㅎㅎ


장성의 남창계곡 자하동 마을입구에 숨겨놓은 캐시 포인트
NamChang Vally #2



남창계곡 주차장근처에 숨겨놓은 캐시
NamChang Vally #1


휴가에서 찾은 마지막 캐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옆의 홍의님 캐시입니다.
Metasequoia Avenues

캐시를 숨길때 로드뷰를 하나씩 첨부해주면 주변 지리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요...


로드뷰 개발자들이 로드뷰를 이런데 쓰리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ㅎㅎ 이제 로드뷰를 써야 하는 이유가 하나더 생겼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로드뷰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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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60CSx 배터리 커버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부러져서 아래와 같이 작은 플라스틱을 덧대고는 순간접착제로 붙였으나 1년정도되니 다시 부러져서 이번에는 고리 부분이 통채로 날라갔습니다.



인터넷을 찾고 여러분들의 답변을 확인하니 두가지 해결방안이 있었는데요...

1. 인터넷에서 배터리 커버를 주문하기

지오시티에서 정품은 아니고 모조품을 팝니다. 가민에서는 배터리커버 부품을 생산하지 않아서 공식적으로는 배터리 커버를 가민을 통해서는 구입할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오시티에서는 나름 저렴하게 판매하니 필요하신분은 지오시티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http://www.gpscity.com/garmin-60-series-battery-cover.html



2. 에폭시접착제로 수리하기

에폭시 접착제로 커버 고리 부분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용한 접착제는 다이소에서 2천원에 판매를 하네요...
제품이름은 미라클픽스입니다.
http://j.mp/c8afDB



일단 접착제 붙일곳을 확인하고 약간의 기름칠을 해줍니다. 아래 사진의 튀어나온 부분 주변에 접착제를 발라야 하는데 주변에 접착제를 바르면 주변과 붙을수 있으니 WD-40 같은거를 살짝 뿔려주고 접착제를 사용하면 나중에 본을 뜨는것처럼 쉽게 분리가 됩니다.



접착제는 적당량을 잘라내서 찰흑만지듯 주물럭하면 열리나면서 따뜻해 지는데 이때 아래와 같이 접착제를 바른후 꼭꼭 눌러서 잘 말립니다.

몇시간 정도 지나서 뚜껑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이 본이 떠지게 됩니다.


본이 금방이라도 떨어질거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아래를 보면 뚜껑 위쪽도 접착제로 덮어서 굳게 만들었더니 "ㄷ"자 같이 되어 단단하게 틀이 유지가 됩니다. 생각보다는 단단해서 쉽게 부러지꺼나 떨어질거는 같지 않네요...


아래가 완성된 형태 입니다. 지문도 묻고 손으로 모양을 잡았더니 울퉁불퉁 합니다. 색깔도 본체랑 안 맞아서 좀 엉성합니다. 생각보다 모양새가 중요하신분이라면 그냥 지오시티에서 주문하세요... ㅎㅎ




60CSx 좋은 명기인만큼 쭈욱~~ 같이 지오캐싱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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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만나는 김준영 전도사님과 같이 지오캐싱에 나섰습니다. 김준영 전도사님은 한영교회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계시다가 키르키즈스탄 단기선교사로 약 2년을 계시다가 작년에 올아 오셔서 현재는 "오늘" 이라는 기독교 청년 잡지의 편집장을 맏고 계십니다.

오늘은 두달에 반간되는데 마침 "놀이" 라는 주제로 글을 쓰다가 지오캐싱을 아시게 되었고 찾아보니 저여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같이 캐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 격월간지 오늘 : http://cultureonul.com/ >


비가오는 굳은 날씨여서 많이는 찾을수 없지만 약 3~4개 정도를 같이 찾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엄청


천번째는 " This is "watching you" Muggles"
드래곤님이 숨기신것으로 좌표는 일단 정확한것으로 보고 힌트를 보니 담 또는 벽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0~15분정도 찾다가 힌트를 곰곰히 생각하고 찾아보니... 와우... 대단한 캐시 입니다.. 다들 도전해 보세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두번째는 "River Connection"
최근 성내역에서는 자전거 도로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바로 한강시민공원으로 나갈수 있는 자전거 연결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것으로 평소에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 곳중에 하나입니다. 혹시 자전거 가지고 계신분이면 성내역에서 정말 쉽게 잠실지구로 나가실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의 캐싱...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기도 합니다.

잘뚫린 자전거연결도로...

셋이서 나란히...


세번째는 "
Seongnaenadeulmok"
물론 중간에 "Jamsil railway bridge"도 잠심 점검해주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TB도 넣어 주었습니다. 한강에 있어서 좌표도 정확하고 근접하면 바로 벤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막내녀석이 보자 마자 뛰어가서는 낼름 찾았네요...
옆 벤치에는 사람들이 가득... 하지만 캐시가 있는 이곳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찾기 좋았습니다.

비가 좀 오죠... 좀더 찾으려고 했으나 두녀석이 몽땅 졌어서 더이상 캐싱은 불가...

비록 몇개 못찾았지만 아이들과 그리고 김준영 전도사님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먹는거를 못떠나는 은호...

신기한지 지하철과 지도 정보를 열심히 보는 은찬...

비가오는 가운데 짧게한 지오캐싱이지만 지오캐싱 덕분에 몇년만에 김준영 전도사님을 봤네요... 주변에 좋은 친구, 동료, 가족과 함께 하는 지오캐싱 언제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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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지오캐싱 10주년 이라서 다양한 이벤트가 전세계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10주년 기념으로 남산에서 모였다면 이번에는 지오캐싱의 상징인 개구리가 전세계를 여행하는 중 서울을 방문하여 한국의 지오캐셔들과 만남을 가지는 행사 입니다. 날이 좀 무더 웠지만 많은 지오캐셔들이 참석해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오캐싱 10주년 기념 남산 이벤트

즐거운 개구리 한국을 방문한다니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일단 오신 분들은 지오캐싱 아이디와 함께 간단한 로그를 남깁니다.

오늘의 호스트인 뉴요커님 그의 정성과 노력에 한국 지오캐셔들은 정말 복 많이 받았습니다 ㅎㅎ

화물기 조종사이신 ** 님께서 로그중 입니다.

뉴욕커가 정말 많이 준비 했습니다. 과장에 시원한 음료에 정말 모임에 먹을거 없음 안되죠... ㅎㅎ

최첨단 기술을 동원한 360도 파노라마 사진 찍기 입니다. 나중에 올라오면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번 남산에서 찍은 사진을 한번 보시죠...


지오캐셔들이 모이면 항상 하는것이 가지고 있는 Trackable Item들을 교환하는 것입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아이템들을 다시 모인 지오캐셔들의 손을 거쳐 전세계로 또다시 흩어 집니다. 각각의 사연을 담을 코인과 TB들은 한국을 다녀간다는 로그를 남기게 되죠...


지오캐싱의 마스코트인 개구리 입니다... 기념샷 ~~


단체 사진에 개인사진에 날도 더운데 사진찍기 바쁩니다...


목에 매달고 있는 대형 TB도 인상적이네요...


즉겁게 음료수를 마시고 있는 하마군님...

신기한 스탬프 볼펜을 보여 주시는 푸른하늘님...

Ammo Box에는 다양한 지오캐싱 관련 물품들이 담겨 있습니다.

다들 사전에 로그한 번호를 가지고 경품 추첨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하나씩 가지고 싶은 표정이죠 ?


날도 더운데 다가 힘들었지만 역시 먹으니까 힘이 나눈 군요... 맛있는 짜장면을 삼삼오오 모여서 먹으니 맛있습니다.


쨍한 하늘과 주변에서 쉬고 있는 가족들...


곧 일본으로 떠나는 하나군님 명함 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잘 만들었네요...


하마군님이 일본가기전 전달해준 스틱파스를 조립하고 있는 은찬 은호... 신났습니다...


한달만에 만난 여러 지오캐셔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20년 30년 더더욱 많은 분들이 지오캐싱으로 즐거운 시간들을 가졌으면 합니다.

추가적인 사진은 아래 PICASA에 올려놓았습니다.
http://picasaweb.google.com/ugandajo/100606_geocaching_10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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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 10주년 기념 지오캐싱 이벤트에 참석을 하기 위해서 5월1일 집을 나섰습니다.

지오캐싱 사이트의 이벤트 등록정보
http://j.mp/by69BS

요즘 바람이 심하고 추웠는데 날씨도 좋고 화창 했습니다. 마침 오래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남산에 몰렸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남산 타워... 푸른하늘에 남산타워는 서울의 명물이죠...



많은 분들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처음에는 두꺼운 옷이다가 나중에는 가벼운 반팔이로 변합니다.


이럴때 달콤한 솜사탕은 빼놓을수 없는 별미... 근데 표정이 왜이링 뚱할까 ? 아... 둘이 하나 나누어 먹으라고 했더니 뾰루퉁...


남산 주변에 조형물을 많이 설치 했습니다. 하늘을 날르는 사람... 바람이 살짝 살짝 흔들리는게 신기합니다.


엄청난 열쇠 뭉치들과 함께 찰칵...


한분 두분 모이기 시작해서 일단 사진촬영에 돌입합니다. 푸른하늘님(@bsmap)께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신기 하던지... ㅎㅎ

기념 현수막에 하나둘 사인을 합니다. 특히 윗두분은 한국 지오캐의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은 하신 분으로 드래곤님과(@DTS113) 뉴요커입니다. 특히 뉴요커(@NYCACHER)는 미국인으로 한국 지오캐싱에 애정을 가지고 지오캐싱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림과 동시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맙고 소중한 분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지오캐싱을 찾으신 위니리님(@HL2IZL) 입니다.


10주년이라는 단어게 많은 한국의 지오캐싱 역사가 담겨져 있네요...


많은 분들의 사인이 담긴 10주년 기념 배너...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미안 하기도 합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같이 캐싱을 못하고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푸른하늘님이 찍어주신 360도 파노라마 사진... 정말 신기합니다.


남산에서 열린 지오캐싱 10주년 기념 이벤트 in 서울

앞으로 한국 지오캐싱은 더욱더 발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캐싱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수고와 열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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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 중국 대련에 심어 놓았던 저의 Travel Bug 가 돌고 돌아 홍콩으로 오는 군요...


중국에 심으면서 혹시나 북한에도 지오캐싱이 된다면 북한에 보내고 싶다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첫 여행을 유럽으로 하더니 북아프리카를 돌아 다시 유럽으로 그리고 지오캐싱 10년 기념으로 홍콩 이벤트에 참가하네요... 홍콩 갔다가 6월 한국에서 열리는 이벤트에도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첨음에 전통 인형 열쇠고리를 달았죠.



중국 -> 아일랜드 - > 네델란드 -> 스페인 (Islas Canarias) -> 네델란드 -> 홍콩 먼길을 열심히 다니네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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