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

가을야구를 보는 LG팬... 왜 LG는 안될까 ?

롯데와 SK의 야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데... 남들은 모두 잘도 가는 가을야구를 LG는 왜이리 오랜시간 못할까요 ? 잘못 꿰어진 단추 마냥 자꾸 어긋나는 엘지모습을 그냥 그냥 넋두리로 적어봤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brainiac7/4550056630/in/photostream/ 1. 김성근감독해임 A. 2002년 준우승후에 김성근 감독 해임은 상당히 오랜시간 상처로 남은듯 합니다. 감동있는 뜨거운 승부후에 감독해임이라… 선수들이 받았을 상처와 불신은 지금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이상훈, 김재현, 권용관, 최동수, 안치용 등이 김성근 감독 밑에서 마지막 불꽃을 사르는것을 보면 왜 진작에 엘지에서 그런 불꽃을 태우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에게 ..

낙서장 2011.10.19

넥센 히어로즈 심수창 선수의 786일만의 선발승

넥센 히어로즈 심수창 선수가 786일만에 선발승... 18연패를 끊어내는 귀중한 1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정말 눈물겨운 1승입니다.. 게임 끝나고 인터뷰 하는데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투수는 외롭게 마운드에 홀로 서서 던져야 하지만 팀원 모두의 도움의 없었다면 달성 불가능한 1승입니다... 심수창선수 화이팅 입니다...

낙서장 2011.08.09

LG관중 2천만 시대... LG응원전 - 넥센 : LG 목동경기장

LG관중 2천만 시대가 열리는 군요... 프로야구 관중이 1억명을 얼마전에 돌파 했으니 그중의 20%가 LG관중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LG는 선수만다 다양한 응원노래가 있습니다. 지난 5월30일은 프로야구 관중 1억명을 돌파하는 날이었는데요... 특히 목동에서 넥센과 LG가 경기가 있었습니다. 다는 못찍고 몇개만 뽑아 봤습니다. 물론 수퍼소닉, 조인성, 이병규, 박용택 선수의 응원노래가 더 이상적이고 재미있습니다만 나중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응원은 단순 특정 선수나 구단을 응원하는 노래나 구호일 뿐만 아니라 관중과 호흡하고 또 선수의 특징이나 캐릭터를 살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야구에 친숙하지 못한 초보 야구관중에게도 쉽게 하나되고 참여하도록 합니다. 앞으로 좋은 선수와 더불어 좋은 응원노래 그리고..

낙서장 2010.06.05

삼성 캠코더와 함께하는 잠실야구장 출사 이벤트

지난 5월14일에 잠실야구장에서 네이버 삼성캠코더 동호회출사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SMX-C14 사용기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SD급 화질의 UCC캠을 받아 테스트를 하던중 분실했기 때문에 아주 기억이 팍팍 나는 동호회죠... 실수로 분실만 안했어도 아직 잘 쓰고 있을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작년에 C14로 찍은 동영상등 2010/01/12 - [IT_Device] - 삼성 SMX-C14의 Time Lapse 기능 2009/08/26 - [여행_맛집] - 뉴욕 크루즈 투어... 2009/08/10 - [TV_Movie_Video] - SMX-C14로 찍은 미소가 아름다운 시은이… 다른 캠코더도 써볼겸 또... LG:롯데 경기라서 재미있을거 같아 지원을 했고 기쁘게도 초청을 해주셨습니다. 아래 부터는 모두 ..

낙서장 2010.05.18

LG:두산 잠실경기 직관 !!

10년전 송파지역으로 올때만 해도 가장 즐거운 일중에 하나가 잠실이 근처라서 프로야구 경기를 자주 볼수 있을거 같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에 한두번 가다가 실로 오래간만에 야구장 번개를 했습니다. MS에서 SQL을 담당하시는 송윤섭부장님 그리고 야구장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오길비에서 일하는 한희욱씨와 Twitter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번개가 되어버렸습니다. 회사업무를 끝내고 부지런히 뛰어서 갔는데 표를 살려니 주변의 할머니들이 좀더 싸게 팔고 계시네요... 일단 내야의 좋은 자리 인거 같아서 샀습니다. 오히려 만원짜리를 9천원에 할인까지 해주시네요... ㅎㅎ 한 4~5년만에 갔더니 좌성이 내야, 외야, 지정석이 아니라 다양한 색으로 구분을 합니다. 잘못하면 이상한 곳에 앉을수 있으니 혹 야구장 ..

낙서장 2010.05.10

프로야구 선수협 손민한 회장 화이팅...

선수협 회장으로 수고하는 손민한 선수 화이팅 입니다... SK baseball supporters by _Gene_ 지금까지 프로야구가 일방적인 희생에 의해서였다면 이제는 선수와 팬들이 만들어 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의 구단노고도 인정하지만 기본적인 선수들의 인권과 노력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 대기업중심의 야구는 이제 다커버린 아이에게 꽉끼는 옷을 입으라는것과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이제서야 다년계약과 계약금을 인정하는 KBO는 좀더 발전적인 대안과 제도를 도입해야 할 시기라도 봅니다. 구단의 눈치 보다는 팬의 눈치를 봐야 하면 그럴때야 비로소 발전이 있지 그렇지 않을 경우 팬들의 눈높이를 맞출수 없을것입니다. 그동안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더욱 활활타오르는 프로야구가 되기 위해... 구단..

낙서장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