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의 보급이 늘어 나면서 메이져 포탈의 지배력에도 약간씩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직은 큰 숫자는 아니지만 스마트 폰의 보급이 늘어나게 되면 기존의 포탈 서비스 자체에 변화가 올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집중 공략하는 킬러앱이 생긴다면 뒤쳐진 포탈로서도 해볼만한 한 도전이 아닌가 합니다...

그중에서도 현재 빼놓을수 없는 것이 다음 로드뷰 입니다. 처음에는 지도에 너무 돈을 많이 들이 붓는거 아니냐 지도는 이미 네이버가 유리하다 등등 말이 많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지도 하면 "다음로드뷰" 입니다. 다음 자체를 네이버 자체를 강조하기 보다는 하나의 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강화한 전략이 스마트폰이기에 가능하리라 봅니다.


관련글 :
2010/02/07 - [Marketing] - 네이버의 몰락 ? 네이버에 없는 세가지...
http://limwonki.com/361 - 네이버 독주 시대의 종말

다음 로드뷰는... ?
로드뷰는 단순 길찾기, 약속장소 미리 확인, 관광명소 미리 방문하기등 단순한 지도보기와 전달이 아닌 이제는 지하까지도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단순 지하철만 찍으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지만 지하철안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모두 모아 놓았습니다. 지하철에서 혹시 화장실을 찾은적이 있었나요 ? 현금지급기를 찾아본적이 있나요 ? 개찰구가 어디 있는디 궁금하지 않았나요? 이제는 로드뷰를 통해서 지하철 정보를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다음로드뷰는 "다음세대를 봅니다"로 연상되는 다음의 광고 이후에 다음을 생각나게 하는 광고 입니다. 벌써 세개나 나왔는데 그중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다음 로드뷰에 대한 소개


다음 로드뷰 공식 블로그
http://blog.daum.net/daummaps/

로드뷰 지하철역 내부보기관련 공식 블로그
http://blog.daum.net/daummaps/164

전체 다음 로드뷰 CF를 보려면 아래로 가보세요...
http://j.mp/cH2W6I  




로드뷰 지하철역 체험하려면... ?
이외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네요... 그냥 지도검색에서 광화문역 해서 쉽게 들어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아서 그냥 길위에 놓여 줍니다.

따라서 정확하게는 지하철역 출구 부근에 가면 기존에는 없던 지하철역 이름과 출구 번호가 따로 보이는데 이것을 클릭하면 지하철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지하철 내부에서으 이동은 기존과 같이 화살표를 찍어서 이동해도 되고 또는 좌측 아래의 로드뷰 아이콘을 원하는 위치에 이동해도 원하는 장소의 로드뷰를 보실수 있습니다.



지하3층 승강장까지 내려간 로드뷰... 이제 어디를 가야 할까요 ??



우측상단의 지하철시설 정보를 보면 지하철내부의 모든 정보를 알수가 있습니다.



지하철역의 상제 정보를 보여주는 다음 로드뷰~~


여러 역의 로드뷰를 보세요...


5호선 둔촌동역 로드뷰 :
http://j.mp/aGFP3Z

2호선 강남역 로드뷰 : http://j.mp/bQw8yG

5호선 광화문역 로드뷰 : http://j.mp/aqLutl


직접 로드뷰를 한번 가보시던가 특히 스마트 폰 쓰시는 분들은 다음 로드뷰로 지하철 역한번 들어가 보세요...
 

** 아이폰에서 보시는 분들은 앱을 업데이트 하셔야 보실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오늘 동료의 3Gs로 들어가서 보려고 하는데 잘 안보이더 군요..

** 아직 모든역이 표시되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신도림역은 안되네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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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랙이 생긴 엑스페리아를 들고 소니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들어서자 마자 크랙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실장님~~ 하고 접수 하시는 분이 부르는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았나 봅니다.

< 소니 서비스 센터 > 가까운 소니 서비스센터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scs.sony.co.kr/CS/handler/scs/kr/EXASCCenter01-Start


소니코리아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이 눈에 확 들어 오는 군요...


접수를 했습니다. 기사님께서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1. 크랙이 세군데나 나서 일단 내부 플라스틱 프레임을 교체했다... 다만 제꺼가 개량 프레임인데도 크랙이 많이 났다며 의아해 하더군요...
2. 원래는 유상인데 이번 한번은 그냥 무료로 교체해 준다... 다음부터는 유상서비스다...
3. 근데 가운데 은색 프레임이 약간 뜯겨져 나갔다 이거는 유상으로 하거나 그냥 쓰거나 해야한다(아래 노란색 부품,5만2천원상당)

익히 소문을 들었던 X1이라서 일단은 말도 안된다. 난 한번도 떨어 뜨린적 없다. 게다가 자동차도 도색한게 이상하면 서비스 해주는데 이건 완전히 떨어져 나간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결정할수 없다면서 본사에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하는군요...

본사에 물어도 봐야하고 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해서 일단 전화기를 맡기고 왔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왔는데 이번만 무료수리로 해서 모두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네요...

생각컨데 접수 건수가 많다보니 모두 1회는 서비스센타 재량으로 그외는 모두 본사의 지침이나 가이드에 따라서 진행을 하는거 같습니다.



완전 새결로 바뀐 케이스...

전에 있던 크랙도 깨끗...

일단 새걸로 바꿔서 기분은 좋은데 과연 얼마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여 아이폰4가 나오면 갈아타고 싶네요...


2010/06/12 - [Marketing] - 엑스페리아 엑페 X1 고질적인 크랙문제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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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케이스 내구성 문제와 서비스 문제가 끊이지 않는 엑스페리아...

누구도 비켜갈수 없는 걸까요 ? 제것도 케이스에 금이 슬슬 가기 시작했네요...워낙 많은 분들께서 고질적인 크랙문제를 제기 했음에도 일단 1회 무상에 2회 부터는 유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설계상의 잘못으로 현저히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을 만들었는데도 고객들이 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이군요... 아무리 많은 사례들을 들이 밀어도 끝까지 리콜이나 사과없이 버텨서 많은 고개들로 부터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발생된곳


두번째 발생된곳


가장 대중적인 크랙...

엄청나게 많은 크랙 사례들... 소니는 과연 끝까지 잡아 뗄수 있을까요 ?

"X10" 이 나왔다는데 현재와 같은 내구성과 서비스라면 아무 의미 없는 제품이고 성공하지 못할것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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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를 하게된 아이폰4와 관련된 몇가지 주관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2010년 6월8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여러가지 정보를 접한 저로서는 충격과 기대로 보낸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생각나는 여러가지 것들을 그냥 적어 봤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주요 특징 동영상 요약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트위터를 통한 WWDC 실시간 중계 - 이제는 소셜 미디어의 대세다
아침에 일어나 무심코 먼저 인터넷 뉴스를 봤습니다. 새벽6시면 이미 WWDC에서 스티브 잡스가 발표를 마쳤을텐데 과연 아이폰4의 기능은 어떤지 또 한국 출시는 언제 일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결론은 인터넷뉴스는 하나도 안올라 왔는데 트위터에는 벌써 수많은 정보들이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트윗들은 아이폰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한국에서도 7월에 출시한다는 것으로 요약되었으며 @kwang82님은 빠르게 주요 특징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셨습니다.
이런일이 가능했던 것은 몇몇 분들이 WWDC현장에서 트윗으로 정보를 올리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fribirdz 님은 스프링노트의 개발자 이신데 현장에서 받으신 도시락 사진을 올리시기도 했습니다.



7월 한국출시 쇼킹 그 자체 - KT 아이폰4에 올인
기대로 안했는데 7월에 KT를 통해서 출시 된다는 것은 쇼킹했습니다. 그동안에 획기적인 판매때문에 빠른 출시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2순위 지원국으로 아이폰4가 출시 된다는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APPLE사의 인정을 받아야 출시가 된다는게 좀 웃기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애타게 새로운 아이폰4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5월8일 새벽은 한줄기 빛과 같은 새벽이었을 겁니다.


삼성의 갤럭시S 와 이건희 - 스타없는 삼성 스펙만 남는다
삼성의 갤럭시S도 같은날 오전에 출시 했지만 발표의 파괴력(?)은 초라했습니다. 누구인지 알수도 없는 제품소개 그저 창사후 최대 역작이라는 것만 강조했지 이야기도 없고 스티브잡스에 필적할만한 스타도 없었습니다. 남은것은 그저 갤럭시S의 스펙만 남지 않았나 합니다. 이건희라는 브랜드를 이용해서 이건희폰 이라고 애칭을 지었지만 잡스의 명성에 맞서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단순 스펙만 나열하지 말고 런칭 자체를 이슈화 하고 세를 몰아 갈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과 아이디어가 필요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싱걸을 이용한 포토세션은 이젠 좀 식상하군요...




구린 디자인도 이쁘게 만드는 잡스의 영향력
기즈모도를 통해서 아이폰4의 이미지가 공개되었을때 사람들은 디자인이 구리다 이전 3Gs가 더 좋다 등등 않좋은 평가들이 많이 나왔지만 잡스가 발표를 하고 나니 그런 말은 싹다 사라졌네요... 그동안 디자인이 바뀐것도 아니고 단지 잡스의 말한 마디와 함께 디자인에 관련된 자신감이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지 않았나 합니다.


iAD - 이제는 모바일광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의 환호를 뒤로 하고 차분히 생각해 보니 정말 새로운 것은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이미 Wifi를 통한 영상통화는 예전부터 하던것을 아이폰이 뒤늦게 탑재한것이고 강화유리나 배터리시간등은 어느정도 예상했던 것이라서 좀 큰것을 기대했던 분들은 아쉽다고 하시네요... 그러나 그중에서도 저는  iAD가 향후 성장 가능성이나 폭발력으로 볼때 조금은 가볍게 다루어 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광고 시장이 전통적인 TV, 신문, 라디오 등의 매체에서 인터넷과 검색광고로 변화했고 누구나가 다들 모바일 환경에서 광고시장이 향후 클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현재까지는 일반적인 배너 외에는 다른 창의적인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잡스의 iAD를 보면서 너무 창의적이고 향후 제대로된 광고들이 쏟아져 나오면 모바일광고를 싹쓸이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Appstore만큼이나 더욱 폭발력이 클것이며 모바일 광고시장을 iAD와 그외 다른것들로 양분할것으로 봅니다.



아이폰4는 출시 전부터 이렇게 많이 회자되고 기대를 가지는 제품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폰4유출부터 여러가지 논란들... 그가운데 상승하는 애플주가와 아이폰 판매량... 게다가 통신사들을 좌지우지 하는 그의 영향력... 진정 잡스는 천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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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아저씨의 아이폰 소개와 함께 관련된 엄청난 글들이 쏟아지는 6월8일 아침이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들은 이미 아실거 같구요... 가장 대표적인 것은 아이폰 동영상 몇개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게 좀더 쉽네요...

 

1. 아이폰 영상통화 광고 - FACETIME
한국에도 예전에 영상통화 관련된 광고가 있었지만 이보다 감동적으로 만들지는 못한거같습니다. 왜이리 감성적일까했더니 아메리칸뷰티의 샘멘데스 감독이 제작을 했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yatSAEqNL7k



2. 아이폰 Trailer - 전반적인 기능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pSz7-CuYHM


 

 

3. 아이폰 소개 프레젠테이션 WWDC 2010
한글 자막 포함 입니다. 잡스의 아이폰4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d_JikAUv6O8


4. 새로운 아이폰4의 8가지 특징
아이폰의 특징을 정말 잘 요약해 주셨습니다. 이거만 보시면 아이폰 기능은 다 마스터 하시는 겁니다.
광파리님의 요약 : http://blog.hankyung.com/kim215/blog/1546018

 추가로 빠른 시일내에 아이폰4 출시와 관련된 몇가지 주관적인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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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삼성 캠코더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디자인 관련 인터뷰가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B2C 마케팅의 일환이라 체험해보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평소 다양한 캠코더를 접한 저로서는 삼성캠코더가 무척 기대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쓴 삼성 캠코더 사용기
2009/07/14 - [IT_Device] - 진정한 UCC를 위한 캠코더 ? 삼성 SMX-C14
2009/07/25 - [IT_Device] - [체험단] 미션1. 내 멋대로 쓰는 SMX-C14와 첫만남~~
2010/01/12 - [IT_Device] - 삼성 SMX-C14의 Time Lapse 기능
2010/05/18 - [낙서장] - 삼성 캠코더와 함께하는 잠실야구장 출사 이벤트

특히 가정용이든 방송용이든 소니 캠코더가 시장의 강자로 지난 10년 이상 군림하고 있지만 최근의 삼성캠코더에 제품을 보면 기능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조만간 하나를 마련한다면 꼭 사고싶은 제품 1순위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글 하나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캠코더 동호회
http://cafe.naver.com/samsungucccam.cafe


선능력 토즈에서 10여분 다양한 계층의 분들이 모였습니다. 진짜 방송용 장비를 만져보신 분부터 캠코더 하나 살까 ? 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다양한 분들이 모이니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습니다.

옆에 분은 아이패드도 들고 오셨네요... ^^; 얼리어답터 이신듯...

오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주관 하시는 두분의 삼성 캠코더 관계자 분들 이십니다. 약간 늦게 도착을 해서 어떤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바로 앞에 계신 분이 추후에 나올 캠코더 모델의 기획자 이라고 하십니다. 진정한 브랜드 매니져이자 마케터죠... 나올 제품을 두고 직접 고객께 이야기를 들으니 긴장되셨을거 같습니다.

나올 신제품을 보고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는 동안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할때 모습니다. 엠바고 아니 엠바고가 있어서 제품의 이미지는 뺐습니다. 다만 곧 나올 제품이라서 나오면 깜짝 놀라실 거라는것만 알려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 삼성캠코더의 방향은 좀더 대중화 하고 저변을 확대 하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마도 삼성캠에 추가되는 다양한 기능과 포지셔닝을 볼때 충분히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아마도 가격대나 기능을 볼때 실제로는 똑딱이 디카들과 경쟁이 될거 같아서 오히려 상위 캠코더 기능이나 스펙들 보다는 똑딱이와 비교한 포지셔닝과 편의기능 등을 좀더 고려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가격대로 볼때 세컨 캠코더 또는 아기엄마나 젋은 부부에 맞춘 제품이 될것으로 봐서 좀더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보강되어야 겠다는 의견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쓸 용도이기 때문에 광각과 저조도에서의 탁월한 성능이면 더욱 좋겠구요.

저녁 7시반에 모여서 시작한 인터뷰는 열기가 뜨거워서 10시가 넘어서 끝났습니다. 또하나의 명품 브랜드 탄생을 같이 하며 무척이나 즐겁고 흥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삼성 캠코더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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