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무덥던 날씨가 한풀 꺾이고 조금은 시원해 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데 그 중에 제일은 냉면이죠... 냉면 매니아가 뽑은 TOP10 냉면으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30년 냉면 마니아가 뽑은 서울 냉면집 TOP 10

블로그 링크 : http://goo.gl/I2Jfd

더울 땐 냉면이 최고죠... 냉면 마니아가 추천한 TOP10냉면집~~!! 오늘 점심은 무조건 냉면 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유명한 곳이 없군요... 혹 사무실근처에 TOP10 내명면집이 있다면 직접 드시고 알려주세요~~ ^^;

 

 

<사진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10559879@N00/4194989062/ @avlxyz>

 

  • '클라우드를 위한' 어플라이언스 시장 경쟁 '스타트'

뉴스 링크 : http://goo.gl/VvEVu (아이뉴스24)

각 벤더들의 가상화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들이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플렉스POD, vStart, VSPEX 등등이 주인공입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제품들과 그냥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가상화솔루션,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각각 구입해서 구성하는 것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첫째는 비용과 둘째는 성능입니다. 첫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구입비용이 아닙니다. 벤더들이 제공하는 하드웨어와 솔루션을 각각 구입해서 자가 설치를 하거나 시간은 얼마나 소요가 될까요 ? 장비를 구입해서 기다리고 설치하고 최적화 하는 시간을 비용으로 계산한다면 아마도 상당한 것입니다. 미국이라면 아마도 전체 비용이 후덜덜 하게 나오겠죠 ? 두번째는 성능입니다. 첫번째에서 Try and Error로 계속해서 성능을 최적화 한다지만 사전에 미리 최적화된 어플라이언스 보다는 성능이 낮을것입니다. 때문에 DB회사이던 NAS회사이던 어플라이언스를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이유는 자사의 하드웨어에 성능을 최적화 했다는 것이 하나의 큰 특징입니다. 비용을 절감하고 성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방안이자 하드웨어 벤더들로서는 자사의 솔루션을 타사와 차별화 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에 가상화 어플라이언스 제품들이 계속해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EMC VSPEX

 

 

  • EMC VSPEX Online 캠페인

VSPEX 마이크로사이트 : http://goo.gl/0hRzb

EMC VSPEX출시와 더불어 온라인 캠페인을 오늘 8 13일부터 파트너와 한달간 진행 합니다. 이테크/인텍엔컴퍼니/코오롱과 함께 ETNEWS/ZDNET/ITWORLD에 온라인 배너가 게재되며 EDM그리고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위의 링크를 통해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IT 인프라 세대교체 ‘성큼  <2012 상반기 소비리포트>

뉴스링크 : http://goo.gl/f6iEj

2012 상반기 서버/스토리지 시장에 대한 간략한 리뷰기사 입니다. 기사를 더욱 짧게 써드리면...

1. x86 - 전반적으로 IT가 불황인데 x86은 활황입니다. KRX 프로젝트를 선두로 Unix to Linux x86으로의 이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HP가 여전히 1위 이나 점유율이 36.2%로 기존에 50%대 점유율에서 많이 내려갔습니다. 판매량은 그대로 인데 점유율이 줄었다고 하니 그만큼 다른 회사들이 많이 팔았다는 반증입니다.

3. IBM KT WARP프로젝트 때문에 블레이드를 왕창 팔면서 2등을 차지했습니다.

4. 스토리지는 EMC가 시장지배력이 강화되는 분위기에 VNX가 효자 노릇을 합니다.

 

 

  • 시장을 선도하려면 '고객에게 묻지마라'

보고서 링크 : http://goo.gl/KsJSn

LG 경제 연구원에서 나온 리포트 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알아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고객도 알지 못하는 니즈를 찾아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늘 나오는 스티브잡스 이야기가 마지막을 장식 하는 군요... 뭐든지 그렇지만 가장 기본이 언제나 늘 어렵습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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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IT기업들응 만나다 보면 여러 종류의 기업들이 있지만 크게 세가지 정도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단순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적용해보면 본인이 어떤 캐릭터인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자신을 발전 시켜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저 역시 앞으로 어떻게 직업을 가지고 또는 창업을 해야할까 고민하다가 아래와 같이 분류 해보니 조금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고객을 꽉잡고 있는 기업

고객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여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생존하는 기업들 특히 유지보수 기업이라고 하는 기업들의 형태입니다. 기술력보다는  빠른 응답 속도와 기업의 요소 요소를 깊이 파악하고 있어서 타기업이 넘보지 못할 서비스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때로는 갑을 대신해서 을 기업들을 호령 하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보면 영업분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주요 고객을 가지고 있으면서 여러 IT벤더들을 다니지만 고객 기반을 영업을 하기 때문에 벤더들이 영업을 뽑을때도 어떤 고객을 가지고 있는지가 그사람의 가치가 됩니다. 삼성출신 영업, LG출신 영업 등등 기술력 보다는 고객과의 관계가 주요 경쟁력이 되겠습니다.

 

비슷한 형태 이기는 하나 위의 고객기반 뿐만 아니라 지역까지 기반한다면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생존력을 가지게 됩니다 대전 대구 부산 창원 울산 광주 등등에는  지역기반의 IT회사들이 있는데  다른 지역의 회사들이 도저히 넘보지 못할  자기들만의 비지니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그곳까지 가서 영업하기도 힘들거니와 지역에서의 특수성들이 있기 때문에 아주 오랜 시간 장수하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http://www.flickr.com/photos/22154368@N02/3790468651/ @Corbis

 

 

2. 벤더 부착형 기업

비록 고객결속은 아니더라도 벤더결속으로 생존전략을 가져가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벤더의 솔루션을 가지고 있어서 반드시 특정 벤더의 솔류션을 판매하려고 한다면 그 회사를 거쳐야 합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것이 IT솔루션인데 특정 벤더만 가능하거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은 가져가는 벤더가 있다면 그 벤더의 파트너 회사들은 우월적 지위를 가지게 되며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됩니다. 하지만 벤더에 종속되거나 벤더와 묘한 긴장 관계에 놓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나의 생존 전략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사람으로 보면 전형적인 직장인입니다. 특별한 필살기는 없을 수 있으나 회사에서 시키는 일을 아주 충실히 잘하며 특기가 없어도 어느 부서 어느 일을 맡겨도 일정 수준 이상을 해내는 사람입니다. 매니져, APAC관계도 좋아서 어떤 일을 해내는 능력이 탁월하나 그 직장을 떠나서는 경쟁력을 가지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직 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회사의 정책과 방향 그리고 정치력도 있어서 승진도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3. 해외 솔루션을 가진 기업 

규모는 크지 않으나 외국의 솔루션을 들여와 국내의 유일 총판이 되는 형태입니다 대형 벤더에 의존적이지 않으면서 또한 굵직한 주요 고객이 없어도 그때 그때  고객의 필요에 따라  판매 지원하는 하는것을 주요 업으로 살기 때문에 매출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매출이 크다면 해외 본사에서 바로 지사를 만들거나 좀더 규모가 큰 회사에 총판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의 핵심은 계륵과 같은 규모가 되어야 기업이 지속가능 합니다.



 4. 솔루션 개발업체

독자적인 개발인력을 바탕으로 모니터링 매이지먼트 백업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비록 해외의 유수한 프로그램들과 경쟁해야하고 또는 국내의 소프트웨어에대한 척박한 인식속에서도 꿋꿋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업체들입니다. 소프트에어로 성공한 회사가 많지 않고 인력난 자금난으로 힘들기는 하지만 오히려 국내보다는 해외쪽도 공략을 해본다면 좋은 기회가 더 많지 않나 생각합니다.

3,4번은 회사내에서 Indivisual Contributor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업력도... 회사에 딱 달라붙을 수 있는 능력은 없지만 본인만의 마켓에 대한 시각과 솔루션에 대한 해박한 지식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생황을 영위 하시는 분들입니다. 물론 승진이나 연봉이 영업분들에 비할 수는 없겠지만 호기심을 바탕으로 지식을 섭취하는데 상당한 관심과 자부심이 있습니다. 때로는 젊은 사람들에게 도전을 받기도 하도 언제까지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알수 없으나 복잡해지는 IT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한다면 3,4번에 해당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요 ?

예전에는 단순히 영업, SE만 있던 상황에서 이제는 영업, SE, 컨설팅, 마케팅, BDM, TAM등 다양한 업무가 계속 만들어 지는게 IT업종입니다. 과연 각자가 가진 적성과 방향은 무엇일까요 ?

만약 창업을 한다면 어떤 종류의 회사를 만들기 원하십니까 ? 그냥 회사가 고객을 꽉잡고 있던지 또는 솔루션, 개발 등등 명확한 나만의 필살기가 없다면 아마...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로 각각 어떤형태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지 한번 비교해 보세요... 그리고 어정정쩡한 상황이라면 아마도 조직내에서 큰 영향력이 없을수 있으니 나만의 필살기를 만들어 봅시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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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일을 하다보면 여러 Agency를 만나게 됩니다. EVENT, PR, GIFT 등등은 기본 만나고 특정 분야에만 집중하는 Agency도 만납니다. 그동안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생각해보면 여러 종류의 다양한 일을 하지만 크게 두가지로 유형의 Agency를 경험 하게 됩니다. 뭐든지 잘할수 있으니 시켜만 주십시오 라는 막무가내형과 시기 적절한 타이밍에 유행을 따라 다양하게 제안하는 제안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seven13avenue/2787535909/
Agency와 클라이언트는 이어달리기 ?


뭐든지 시켜만 주십시요


첫번째 유형은 제일 많이 보는 유형이기도 하며 저의 모습이 투영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는 신입사원시절의 전형적인 모습니다. 열정은 있으나 분위기 파악 못하고 그냥 열심히만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민해봐야 할것이 기업이 Agency를 쓰는 대부분의 이유는 본인이 전문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언을 받아서 하거나 또는 바쁘기 때문에 일을 분담했으면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첫번째 유형과 일을 해보면 가끔 해야할일을 차근차근 하나둘 일일이 다 가르쳐 주어야 하거나 업계 평균 정도의 전문성밖에 없어서 일이 제대로 굴러 가는지 잘되고 있는지 알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꼭 문제가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그냥 평균적인 Agency 수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같이 일하고 싶은 A Agency

실예로 A라는 Agency와 얼마전에 같이 이벤트를 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이벤트를 요청드렸는데 단순한 견적이 아니라 사전에 주의 해야할것 예상되는 일들을 미리 다 짚어 주셨습니다 예산에 맞춘 계획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옵션들까지 다 제안해 주셨으며 그리고 장소에 대해서도 사전에 사진촬영을 다 해오셔서 그 장소에 가지 않고도 예상되는 분위기와 장단점을 모두 파악할수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장소에 대한 막연한 정보를 구체화 할수 있었으며 제가 직접 가지 않고도 상황을 파악할수 있어서 시간을 절약할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Agency에서 알아서 이벤트 행사 당일에 인원이 부족할거 같아 도우미도 미리 준비 하실정도로 치밀하고 고객을 잘 배려하는 Agency였습니다.
 

또다른 예는 B라는 Agency는 항상 계절에 맞게 그리고 유행에 맞추어서 다양한 제안을 해옵니다. 물론 제안에 따라서 모든것을 할수는 없습니다. 마케팅 예산이라는 것이 늘 계획에 따라서 움직이고 우선순위가 있기 때문에 때로는 금액이 안맞아서 또는 시기가 안맞아서 할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B라는 Agency는 항상 시기와 유행에 맞추어 제안을 해오기 때문에 언제든지 요청을 하면 무언가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지금과 같은 월드컵 시즌에 맞는 선물을 제안해 달라 또는 건강이 주제이니 건강에 맞는 주제로 뭔가로 준비해 달라고 하면 어김없이 늘 좋은 제안을 해옵니다. 


A,B Agency는 모두 유행을 알고 고객의 필요가 무엇인지 잘 아는 Agency였습니다. 처음에 말한바와 같이 비용을 들여서 Agency를 쓰는 이유는 그에 맞는 고객의 Needs와 고객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무엇인가 있기 때문에 Agency를 쓰는 것입니다. 하지만 만나본 많은 Agency의 대부분은 맡겨만 주면 잘하겠다고만 하지 실제로 어떻게 뭘 잘할지 또는 일을 맡기는 고객의 Needs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도 회사의 Agency ?


월급을 받는 모든 샐러리맨은 어떻게 보면 회사의 Agency입니다 회사가 직접 할수 없는 뭔가가 있기 때문에 월급을 주고 직원을 고용하는 것입니다. 막연히 뭐든지 잘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자기의 전문 분야를 갈고 닦아서 회사의 필요를 채워준다면 당연히 필요하고 유능한 직원이 되지 않을까요 ? 회사가 뭘 원하는지 고객의 뭘 원하는지 아는것이 어떻게 보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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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도 하나의 아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분야나 전문가가 있겠지만 영업이라면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야겠죠...

적어도 영업이라면 나만의 필살기가 필요합니다.

특징없고 매력없다면 영업은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는 저는 영업은 아닌거 같아요... ^_^

이런 직원 1명이 고객을 끌어모은다

Too much communications ?!?!
Too much communications ?!?! by occhioviv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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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SNS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 중의 하나는...

기존의 회사 마케팅처럼 모든것을 이야기 하려 하지 말고 고객들로 하여금 이야기 하게 하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이때까지의 EDM이든 기사든 정보전달은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에 바빴다... 말로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진정 고객이 원하는 것은 실시간 또는 고객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하기 원한다...

이번에 클라이언트제품의 EDM을 만들면서 그냥 새로운제품의 장점만을 나열하기 보다는 고객이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였다...

반응은 좋았다 우리가 진부한 제품의 장점을 나열했다면 고객들은 좀더 참신하고 새롭고 살아 있는 댓글을 남겨주셨다... 보기만 하고 스쳐 지나가는 단순한 하나의 죽어있는 EDM을 고객들의 참여로 살아 숨쉬게 만들수 있었다...

가장 기본적인 WEB2.0의 원리인 참여... 개방... 공유... 를 진작에 담았더라면...

앞으로는 단순 고객 EDM뿐만 아니라 내부용 EDM 그리고 Weekly News까지도 어떻게 하면 살아 숨쉬고 호흡하는 것으로 만들까 다시금 고민해 본다...


* 작은 하나의 EDM이라도 살아 숨쉬게 만들 방법을 연구하자
* 고객은 나보다 더 뛰어난 마케팅 전문가
* 인생도 비슷하지 않을까 ? 모든 것을 내가 다 하려고 하지 말고 고객이든 친구들 자녀든 와이프든 참여할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자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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