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디지탈 카메라를 본게 아마도 90년대 중반에 30만 화소 CMOS로 작동되는 디카였습니다. 이후 1.44MB 용량의 3.5인치 디스크를 넣는 디지탈 카메라도 나왔죠… 소니에서 나온 마비카인가 였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8M의 화소수로 고급 DSLR과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화질과 화소수를 자랑합니다. 특히 아이폰4S의 경우는 4SLR이라고 별칭이 붙을 정도로 화소수도 화소수이지만 이미지 프로세싱에 나름 일각연이 있어서 언제나 전문가 같은 사진을 보여 줍니다.

 



<소니 디지탈카메라 마비카 > 초창기 100만원에 근접하는 가격, 플로피디스크를 저장매체로 써서 한장찍고는 저장하느라 드르륵 거리며 저장이 될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소니 사이버샷 U10> 인터넷 보급과 함께 언제나 쉽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U10이 한참 인기를 끌었다 조금한 크기에 AA건전지 2개로 엄청난 편의성이 강점 1.3M 픽셀인데 지금의 휴대폰과 비교도 안될 픽셀이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뒷산에서 이쁜 꽃이 있어서 갤럭시3로 꽃을 담아 봤습니다.


 

 

l  대한민국 IT 100대 사건

전자신문 30주년을 기념하여 전자신문이 IT100대 사건을 총정리 했습니다. IT 100대 시작이 1981년 부터 시작인데 제가 APPLE II를 종로 세운상가에서 구입해서 사용한것이 1984년이니 비슷하게 저의 IT경력이 시작되었네요. 제가 동감이 가는 몇가지는

-       서울 용산 전자상가 개장 1987

-       국내 첫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개발 1988

-       Y2K 공포, 찻잔 속 태풍으로 끝나 2000

-       네이버-한게임 합병 NHN탄생 2000

그런데 쓰고 보니 KETEL, Hitel, 나우누리 그리고 접속프로그램 이야기, 새롬데이타맨, 넷츠고, KOREA.COM, 아래한글, 다이얼패드 등의 이야기가 빠져서 조금은 섭섭합니다. 인터넷 벤쳐붐 직전의 회사들과 이야기도 많은데 조금은 사회현상이나 정부정책위주로 이야기가 흐른거 같아서 아쉽네요.

전자신문 링크 : http://goo.gl/qGmdU

 



l  VMware Nicira 인수에 대한 단상

시간은 조금 지났지만 VMware SDN(Software Defined Networking)업체인 Nicira인수를 두고 한 블로거가 글을 썼습니다. 1.26B 이라고 하면 정말 엄청난 금액인데 제대로된 제품하나 없고 큰 고객도 별로 없는 Nicira를 인수한 의도는 무엇일까요 ? 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가상데이타센터에 있어서 물리적인 제약을 벗어나 VM의 자유로운 이동과 동시에 Multi-Tenancy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서버도, 스토리지도 아닌 네트워킹 부분이 가상화 되어야 하고 더불어 매니지먼트 툴과 100%연동 되어야 합니다. 또한 이기종 Hyper Visor를 뛰어넘는 아키텍쳐 구현이 가능해야 하는데 VMware로서는 스위치 기술이 담보 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클라우드 구현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큰 금액을 들여 인수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미 서버부분은 VMware Commodity화 되어 더이상 서버 벤더가 마진을 챙겨갈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스토리지도 미드레인지 부분은 가상화때문에 영향을 곧 받을 것으로 보며 네트워크도 VMware Nicira를 인수한 이상 쉽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스위치 라는 것 자체가 스위치 OS + 컴퓨팅 + Network Port 로 구성이 된것인데 컴퓨팅은 가상화된 서버의 컴퓨팅 자원으로 OS Nicira라 향후 발전하게될 스위치 소트트웨어로… 그렇다면 남은것은 Network Port 인데 이것은 그냥 더미 스위치의 포트만 있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블로그 링크 : http://goo.gl/YHdvz

 



l  VMware vSphere5.1 라이센스

VMworld에서 발표된 첫번째 소식이 vRAM에 대한 제한을 풀었다는 것으로 크게 장식을 했죠 좀더 상세 내용을 보면 vSphere 버젼의 기능 이동이 조금씩 있었습니다. 다른 Hyper Visor들이 새로운 버젼 업데이트에 따라서 경쟁상황이 심화될것으로 봤는지 상위버젼에 있던 기능을 하위버젼으로 내렸습니다. 특히 Storage vMotion Standard버젼으로 내려옴에 따라서 스토리지 운영이 좀더 편해지고 VSA를 통한 로컬스토리지에서 vMotion이 가능하게 된것도 이번 변화에 따른것입니다 향후 Hyper Visor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면 많은 기능들이 Standard로 내려올것으로 예상합니다. Standard에 기능이 많아 짐에 따라 작은 규모의 서버가상화를 생각하는 SMB에서는 비용때문에 가상화를 망설였다면 다시한번 비용이라던가 원하는 기능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vSphere 5.1 라이센스 – VMware 사이트 : http://goo.gl/sqTju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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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크랙이 생긴 엑스페리아를 들고 소니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들어서자 마자 크랙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실장님~~ 하고 접수 하시는 분이 부르는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았나 봅니다.

< 소니 서비스 센터 > 가까운 소니 서비스센터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scs.sony.co.kr/CS/handler/scs/kr/EXASCCenter01-Start


소니코리아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이 눈에 확 들어 오는 군요...


접수를 했습니다. 기사님께서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1. 크랙이 세군데나 나서 일단 내부 플라스틱 프레임을 교체했다... 다만 제꺼가 개량 프레임인데도 크랙이 많이 났다며 의아해 하더군요...
2. 원래는 유상인데 이번 한번은 그냥 무료로 교체해 준다... 다음부터는 유상서비스다...
3. 근데 가운데 은색 프레임이 약간 뜯겨져 나갔다 이거는 유상으로 하거나 그냥 쓰거나 해야한다(아래 노란색 부품,5만2천원상당)

익히 소문을 들었던 X1이라서 일단은 말도 안된다. 난 한번도 떨어 뜨린적 없다. 게다가 자동차도 도색한게 이상하면 서비스 해주는데 이건 완전히 떨어져 나간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결정할수 없다면서 본사에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하는군요...

본사에 물어도 봐야하고 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해서 일단 전화기를 맡기고 왔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왔는데 이번만 무료수리로 해서 모두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네요...

생각컨데 접수 건수가 많다보니 모두 1회는 서비스센타 재량으로 그외는 모두 본사의 지침이나 가이드에 따라서 진행을 하는거 같습니다.



완전 새결로 바뀐 케이스...

전에 있던 크랙도 깨끗...

일단 새걸로 바꿔서 기분은 좋은데 과연 얼마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여 아이폰4가 나오면 갈아타고 싶네요...


2010/06/12 - [Marketing] - 엑스페리아 엑페 X1 고질적인 크랙문제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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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케이스 내구성 문제와 서비스 문제가 끊이지 않는 엑스페리아...

누구도 비켜갈수 없는 걸까요 ? 제것도 케이스에 금이 슬슬 가기 시작했네요...워낙 많은 분들께서 고질적인 크랙문제를 제기 했음에도 일단 1회 무상에 2회 부터는 유상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설계상의 잘못으로 현저히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을 만들었는데도 고객들이 비용을 내야 하는 상황이군요... 아무리 많은 사례들을 들이 밀어도 끝까지 리콜이나 사과없이 버텨서 많은 고개들로 부터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발생된곳


두번째 발생된곳


가장 대중적인 크랙...

엄청나게 많은 크랙 사례들... 소니는 과연 끝까지 잡아 뗄수 있을까요 ?

"X10" 이 나왔다는데 현재와 같은 내구성과 서비스라면 아무 의미 없는 제품이고 성공하지 못할것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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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입비 면제, 부가서비스 면제의 버스를 탔네요...

블랙잭 다음으로 쓰는 PDA폰인데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도 좋겠지만 엑페로 먼저 갑니다...

진리의 실버...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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