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2

내 맘대로 그리는 클라우드 - 가상화 클라우드 그리고 IT 이야기 (3)

계속 찜통 더위인데 작년에 경험했던 블랙아웃 때문에 정부와 시에서는 건물에 대한 온도 규제를 강화하고 기업들 역시 노타이나 전력감소를 위한 다양한 규제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심지어 쿨비즈라고 대외 서비스 업무를 빼고는 반바지 반팔을 입어도 되는 복장을 권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지는 잘모르는것 같습니다. 에너지 절감의 첫번째 가시적인 실행은 가상화를 통한 물리적 서버감소, 에너지 효율성 증대, 상면비용, 냉방비용 절감 등이 현실적으로 빠른 방법인데 자꾸 헛다리 짚는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좀더 심도 깊은 검토를 통해서 명확한 효과를 검증하고 기업들이 서둘러 가상화를 도입하는 것이 현재의 에너지난을 해결하는 첫 번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l 시원..

Cloud 2012.06.15

새롭게 출시된 인텔 서버용 E5 CPU와 서버 벤더들의 IO변화

얼마전 인텔이 새로운 서버용 CPU인 E5를 출시 했습니다. 네할렘 출시 이후 인텔은 CPU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혹자는 모바일 디바이스 600개당 1개의 서버가 필요하다고 하며 때문에 인텔 CPU가 탑재된 서버의 출하량을 줄지 않고 계속 성장할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러 벤더들이 클라우드 수혜를 보고 있지만 진정 인텔이 클라우드 시대의 최대 수혜기업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난 2004년 이후로 AMD와 Intel은 CPU Clock경쟁에서 코어경쟁으로 옮기며 듀얼코어 그리고 쿼드코어 이제는 크게 하나는 저젼력 또는 전력당 성능으로 다른 하나는 CPU에 부가적인 기능들을 넣는것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마치 자동차가 속도 경쟁을 하다가 이제..

Cloud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