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161

가을야구를 보는 LG팬... 왜 LG는 안될까 ?

롯데와 SK의 야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데... 남들은 모두 잘도 가는 가을야구를 LG는 왜이리 오랜시간 못할까요 ? 잘못 꿰어진 단추 마냥 자꾸 어긋나는 엘지모습을 그냥 그냥 넋두리로 적어봤습니다.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brainiac7/4550056630/in/photostream/ 1. 김성근감독해임 A. 2002년 준우승후에 김성근 감독 해임은 상당히 오랜시간 상처로 남은듯 합니다. 감동있는 뜨거운 승부후에 감독해임이라… 선수들이 받았을 상처와 불신은 지금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이상훈, 김재현, 권용관, 최동수, 안치용 등이 김성근 감독 밑에서 마지막 불꽃을 사르는것을 보면 왜 진작에 엘지에서 그런 불꽃을 태우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에게 ..

낙서장 2011.10.19

넥센 히어로즈 심수창 선수의 786일만의 선발승

넥센 히어로즈 심수창 선수가 786일만에 선발승... 18연패를 끊어내는 귀중한 1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정말 눈물겨운 1승입니다.. 게임 끝나고 인터뷰 하는데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투수는 외롭게 마운드에 홀로 서서 던져야 하지만 팀원 모두의 도움의 없었다면 달성 불가능한 1승입니다... 심수창선수 화이팅 입니다...

낙서장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