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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의 러브레터 방청 !!!

11월은 우리 가정의 달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방청권 신청을 했는데 덜커덕 왔다... 방송국을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지 KBS는 본과, 별관, 신관... 이중에 별관과 신관을 헷갈려서 헤멨다... 거의 1시간 걸려서 도착... 미리 아내가 번호를 받아서 줄을 섰다. 한 30분 이상을 같이 줄서서 들어갔다 대충 어림잡아 1000명 정도?? 예전에는 김제동이 했다는데 사전MC를 어떤 개그맨이 했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었다... 나중에 알아보니 변기수라고 한다. 첫무대는 이은미씨... 둘째무대는 박경림과 재즈의 대가 윤혜정씨의 무대... 박경림의 재즈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다. 세째무대는 신인가수 견우 노래는 잘부르는데 아직은 호소력및 관객과 함께 하는 능력이 좀더 필요한거 같다. 네째 무대는 거리의 디바 임정희 열정적..

낙서장 2005.11.19

모스코바 심포티 오케스트라 초청

모스코바 심포티 오케스트라 초청 오페라 아리아의 밤 지휘 / Alfonso Saura Llacer Sop. 진명선 Sop. 전혜숙 Sop. 안성민 Sop. 박유정 Sop. 이사라 Sop. 배용남 서울시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아내와 함께 교회분 자녀가 출연하는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가까이서 듣는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관악기의 소리들이 환상적이네요... 모처럼 데이트도 하는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http://www.naruarts.co.kr/schedule/sub_schedule_01_01.php?idx=102

낙서장 2005.10.11

아~~! 우간다 ( Uganda )

우간다를 다녀 온지는 10년정도 되었습니다. 단기선교의료팀이랑 같이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이렇게 갔다왔는데 그중에 우간다를 잊을수 없는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막의 아프리카와는 달리 푸른 나무들이 쭉쭉 뻗은것이 마치 수목원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자동차를 타고(무쏘스포트같이 생긴) 도로를 달리는데 소나기 지역을 만나서는 신나게 비를 맞았던 생각이 나네요. 얼마나 빗방울이 크던지 한번 맞으면 무척이나 아팠습니다. 아침 저녁을 추워서 두꺼운 옷을 입고 지냈는데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면 잘 안믿어요. 아프리카 무척이나 문명이 발달한 지금 마지막남은 지구의 고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낙서장 200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