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_Movie_Video 43

SBS 환경호르몬의 습격

인간의 편리를 위해서 만든 제품들이 이제는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빠르게 빠르게 살고자 하는 우리에게 주는 경고가 아닌지... 더불어 그로인해 고통받을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니 너무 눈문이 났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살아야할 때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쉽게 지금의 편리를 포기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을듯 합니다. 편리한 화학제품들, 패스트푸드, 각종 세제 등등... 조금만 줄이고 신경을 써도 바뀔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SBS TV다시 보기를 통해 볼수 있습니다.(스페셜을 무료랍니다.) [방송안내] http://www.sbs.co.kr/new/tv/sbsspecial/ -----------------------------------------------------------..

TV_Movie_Video 2006.09.18

<박치기>

일본영화라고해서 솔직히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배경은 68년의 일본을 무대로 히피, 프리섹스, 비틀즈, 월드컵등 다양한 배경이 등장한다. 이중에 재인조선인인 경자와 일본인인 고스케의 사랑이 정절인듯... 영화전반을 흐르는 임진강노래를 타고 일본, 한국의 묘한 감정과 재일 조선인들의 삶이 투영된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경자역이 재일동포가 아니라 사와지리 에리카로 뜨고있는 일본의 문근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클라이 막스로 나온 고스케의 노래장면이 계속 생각난다... 임진강~~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nhn?code=40032#01

TV_Movie_Video 2006.08.19

<안녕 형아>

휴가를 맞아 찜질방에서 본 영화... 와이프랑 울다 웃다... 잘 만든 가족영화... 강추~~!! 거칠 것이 없는 개구쟁이 한이는 머리가 아프다는 형 한별마저 괴롭히기 좋은 상대. 한이의 장난은 더 심해지는 가운데 형은 종양으로 입원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한이는 소외감을 느낀다. 뜻밖에도 는 최루성을 목적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이란 테마에 무게중심을 두고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아역과 중견 연기자들의 안정적인 연기까지 만듦새가 제법인 추천할 만한 가족영화. DVD 타이틀에 수록된 독특한 부록으로는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과 자막지원이 눈길을 끈다.

TV_Movie_Video 200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