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2011.10.19 22:11
롯데와 SK의 야구를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데...

남들은 모두 잘도 가는 가을야구를 LG는 왜이리 오랜시간 못할까요 ?

잘못 꿰어진 단추 마냥 자꾸 어긋나는 엘지모습을 그냥 그냥 넋두리로 적어봤습니다.



DSC_8773
출처 : http://www.flickr.com/photos/brainiac7/4550056630/in/photostream/


1.     김성근감독해임

A.     2002년 준우승후에 김성근 감독 해임은 상당히 오랜시간 상처로 남은듯 합니다. 감동있는 뜨거운 승부후에 감독해임이라… 선수들이 받았을 상처와 불신은 지금도 남아 있는듯 합니다. 이상훈, 김재현, 권용관, 최동수, 안치용 등이 김성근 감독 밑에서 마지막 불꽃을 사르는것을 보면 왜 진작에 엘지에서 그런 불꽃을 태우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선수들에게 김성근 감독은 감독 이상인 유대감과 신뢰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B.      이후에 이순철, 김재박, 박종훈 감독이 부임 했지만 어느 감독도 감독을 신뢰하고 따른다는 느낌은 솔직히 못받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

 

2.     고참선수의 이적와 중심 선수의 부재

A.     가장 대표적인것이 이상훈과 김재현 입니다.

이둘은 엘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지금의 이병규와 박용택 이상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것이 사실입니다. 해외진출후 다시 엘지로 와서 마운드로 달려 나갔던 이상훈… 2002년 한국시리즈에서 부상중인 다리를 이끌로 절뚝이면서 1루로 뛰었던 김재현… 선수와 팬들에게 이 두명은 엘지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 한명은 감독과 불화로… 한명은 굴욕적인 계약서 건으로 어쩔수 없이 팀을 옮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후배와 동료들이 과연 두선수를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았을 까요? 팀웍은 하루 이틀에 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러한 구단의 역사가 팀을 망치고 그 여파가 아직까지 남아 있는게 아닐까요 ?

B.      조인성 그리고 박용택

조인성은 아끼는 후배중에 한명이지만 마운드에서 투수를 부담스럽게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제작년인가요? 심수창과의 마운드 사건은 도저히 있을수 없는 사건이었죠. 그라운드에서의 시합은 어쩌면 상대와의 시합이 아닌 얼마나 팀이 잘 팀웍을 보일수 있느냐가 핵심 아닌가 합니다. 실수를 보듬고 서로를 강하게 하는 팀과 팀원을 못믿고 내가더 힘쓰는 야구 결과는 안봐도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나이도 있어서 그런지 최근 후반기에는 바운드 공하나 잡을때마다 너무 얼굴 찌푸리고 힘들어 합니다. 팀이 어려운 시기에 받침이 되어준 조인성… 그러나 이제는 받쳐줄 선수가 약해서 내년이 더 고민 됩니다.

 

박용택의 타격왕 밀어주기는 아마도 박용택선수에게 평생 짐으로 남아 있지 않을까 합니다. 2등인 홍성흔 선수는 오히려 허허 웃으면 만년2등도 감사하다고 했는데 박용택 선수는 그 사건이후에 매년 타격슬럼프를 겪습니다. 타격 슬럼프가 한번도 없는 선수는 없지만 문제는 주축선수로서 그 기간이 너무 길다는 것과 팀에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상처뿐인 영광의 타격왕… 차라리 당당하게 2등을 했더라면… 평생 한번 타격왕이 계속 발목을 잡는게 아닌가 합니다.

 

3.     FA로 인한 과도한 비용 낭비와 성적으로 인한 부담

A.     어느팀이던 조화가 중요한데 단기적인 목표만을 찾아서 FA를 너무 많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택근, 정성훈, 이진영 능력있는 선수는 좋으나 문제는 기존에 2군에서 크는 선수들이 더욱 찾을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잉여선수들이 옮겨가는데 타팀에 가서 잘한다는게 문제겠지요. 지금현재의 구성으로만 가지고는 내년도 암울합니다.

B.      지난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에 엘지의 행보를 보면 너무 조급한 나머지 후반기를 못보고 매달렸습니다. 선발을 돌려서 마무리를 썼는데 이때이후로 급속 내리막을 탑니다. 단순히 이고 지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선수들로 하여금 감독이 더 조바심을 내는구나 하는 생각에 여유는 없어지고 안좋은 쪽으로 흘러 내려갑니다. 마라톤에서도 마지막 스퍼트가 중요한데



잘못 맞춘 단추를 다시 맞추기는 힘들지만 오히려 단기적이기 보다는 중장기로 천천히 보지 않으면 더욱 어긋날 것으로 봅니다. 단순히 나와있는 장부상의 숫자가 아니라 선수들 내면 하나하나를 보는 지혜가 필요할것으로 봅니다.

적은 외부에 있는것이 아니라 나 그리고 내팀의 내부가 가장 큰 우선순위 입니다.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감독의 "No Fear" 가 생각나는 밤입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ugandajo
낙서장2010.09.25 17:20

외야석이 없어서 좀 작지만 아담하고 양팀의 응원소리가 가득가득한  목동구장 풍경을 담아 봤습니다.

목동구장 파노라마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


VIP석에서 바라본 LG Twins 응원석 햇빛 때문에 1루측을 원정팀이 그리고 3루측을 홈팀인 LG Twins가 씁니다.

이날 선발은 넥센 히어로즈의 차세대 에이스는 고원준 그리로 LG는 투수에서 타자로 다시 투수로 돌아온 김광삼이었습니다. 두명다 그날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쉽지만 이날 김동수 포수의 은퇴식도 있었습니다. LG에서 최고의 포수로 94년에 우승을 경험했고 현대에서도 수차례 우승을 그리고 넥센에서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94년도 LG 우승 멤버들이 하나둘 떠나게 아쉽기도 했습니다.


넥센의 응원모습

VIP석에서 다른 경기장 및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는 조태룡 넥센 히어로즈 단장님


응원중인 아이들

넥센의 스탭분들

경기 끝나고 찰칵~~

멋진 목동의 주변 풍경...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ugandajo
낙서장2010.08.25 00:23

야구장 번개를 @coolbrise 님과 잠실에서 했습니다.

올해 2010의 마지막 LG:두산 경기 였는데 세상에 비가와서 그냥 5회에 끝났습니다.

조인성의 포수 한시즌 최다타점도... 작뱅 이병규의 홈럼... 김광삼의 호투도 있었지만 그냥 2:2로 비긴가운데 비가 와서 강우콜드로 5회만에 끝나 버렸습니다. 결론은 두팀다 패가 된거죠...

5회말 마지막 투아웃에서 김광삼의 보크가 두고두고 아쉬웠습니다.

좋은 시간 마련해 주신 @Coolbrise 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곰잡고 4강 가자!!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ugandajo
낙서장2010.08.14 09:46
아이들 방학 마지막 일정을 정했네요...

과학관련된 전시및 체험의 최고는 LG사이언스홀인데 단체는 몰라도 개인은 매주 토요일만 가능합니다 그것도 2주전 예약이라서 이제서야 예약을 했네요... 토요일 00시부터 2주후의 토요일 관람 예약이 가능합니다. 제가 대학때 제주도 아이들 가이드를 했을때 갔으니 십수년이 지났네요... 과연 그때와는 많이 다를지 저도 궁금합니다.

아이들과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추천 드립니다.

가입은 필수이면 1인 아이디로 최대 9명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www.lgscience.co.kr/index.jsp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ugandajo
낙서장2010.06.05 12:42

LG관중 2천만 시대가 열리는 군요... 프로야구 관중이 1억명을 얼마전에 돌파 했으니 그중의 20%가 LG관중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LG는 선수만다 다양한 응원노래가 있습니다.

지난 5월30일은 프로야구 관중 1억명을 돌파하는 날이었는데요... 특히 목동에서 넥센과 LG가 경기가 있었습니다. 다는 못찍고 몇개만 뽑아 봤습니다. 물론 수퍼소닉, 조인성, 이병규, 박용택 선수의 응원노래가 더 이상적이고 재미있습니다만 나중에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응원은 단순 특정 선수나 구단을 응원하는 노래나 구호일 뿐만 아니라 관중과 호흡하고 또 선수의 특징이나 캐릭터를 살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야구에 친숙하지 못한 초보 야구관중에게도 쉽게 하나되고 참여하도록 합니다.

앞으로 좋은 선수와 더불어 좋은 응원노래 그리고 나아가 더욱 재미있는 야구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2010/05/10 - [낙서장] - LG:두산 잠실경기 직관 !!
2010/05/18 - [낙서장] - 삼성 캠코더와 함께하는 잠실야구장 출사 이벤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ugandajo
낙서장2010.05.18 22:49

지난 5월14일에 잠실야구장에서 네이버 삼성캠코더 동호회출사가 있었습니다. 작년에 SMX-C14 사용기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SD급 화질의 UCC캠을 받아 테스트를 하던중 분실했기 때문에 아주 기억이 팍팍 나는 동호회죠... 실수로 분실만 안했어도 아직 잘 쓰고 있을텐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작년에 C14로 찍은 동영상등
2010/01/12 - [IT_Device] - 삼성 SMX-C14의 Time Lapse 기능
2009/08/26 - [여행_맛집] - 뉴욕 크루즈 투어...
2009/08/10 - [TV_Movie_Video] - SMX-C14로 찍은 미소가 아름다운 시은이…


다른 캠코더도 써볼겸 또... LG:롯데 경기라서 재미있을거 같아 지원을 했고 기쁘게도 초청을 해주셨습니다. 아래 부터는 모두 삼성캠코더 HMX-R10 입니다 좀 지난 제품이기는 하지만 휴대성과 동영상의 화질이 무척 깨끗합니다. 다만 제가 인코딩을 월로 할지 몰라서 망성이다가 말아 먹었습니다. 쩝...


일단 최고의 화질은 Time Laps기능을 이용한 인터벌 촬영입니다.
촬영후 바로 병합만 한뒤에 화일을 올려서 좋은 영상이 나옵니다.



전체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빅경기라서 그런지 3만관중이 꽉찼네요... 다만 아쉬운것이 자리가 너무 그라운드쪽의 아래 여서 편하게 촬영하기가 좀 불편했습니다. 앞에 있는 그물이 얼마나 거슬리던지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부터는 좌석을 위쪽 노란색좌석쪽으로 해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http://cfile1.uf.tistory.com/original/1947CC274BE72D382732CD)

게다가 촬영동영상 용량이 너무커서(원본하일은 약 1.9GB) 용량을 500MB로 줄였더니 화질손상이 너무 심하네요... 그렇다고 편집을 다시 할수도 없어서 그냥 올립니다...



그리고 HMX-R10의 가장 탐나는 기능중의 하나가 초고속 카메라 기능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슬로우모션 기능인데요... 말그대로 초고속 마케라 기능이 기본 내장되어 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써볼데가 많아 보입니다. 다만 봉중근 선수의 투구동작을 찍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영 꽝입니다... 심심풀이로 한번 보시죠...


야구장의 여러 모습들을 찍어 봤습니다.
맨 꼭대기에 있는 연인... 예정에는 없던자리인거 같은데 관중 확보를 위해서 별도로 좌석을 따로 만들었네요...

역시 어딜가나 금강산도 식후경...

LG 관계사에서 오셨는데 회식이라도 오신양 열시히 한잔들 드시네요... 좀 보기에 좋지는 않았습니다. 야구장을 전세내신것이 아니라면 적당히 드시는것이 좋을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애기가 나중에 커서 아빠와 야구장 간것을 기억 할까요 ?? ㅎㅎ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여성 두분이 눈싸움 대회를 했습니다. 오른쪽분은 연예인 같은데 모르겠네요...

잠실의 볼거리 Kiss Time입니다... ㅎㅎ


야구장에 캠코더를 들고 간다는 것은 무척 재미있고 흥미로운 시간 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캠코더의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하기에는 최적이 장소죠...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과 흥분된 시간들... 삼성캠 동호회 분들의 지원으로 영원히 추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 좋은 화질로 Youtube에 동영상 올리는법을 아시는 분은 비법좀 부탁드립니다. 뭘해도 만족 스럽지가 않네요...
** 삼성캠코더 개인적인 소감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습니다. 집에서 가볍게 쓰실거라면 삼성캠코더 쓰세요. 여러 기능들이 만족스럽습니다. 어렵고 복잡한 기능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항상 휴대하기 편하고 쓰기 쉽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Posted by uganda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