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타는 가스오븐레인지?

지난주 EMC 그린플럼 소속의 데이터사이언티스트(데이터과학자)가 아침에 본인은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해서 한시간 가량을 설명을 했습니다. 그전에도 조금은 들었지만 젊은 친구가 미국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EMC 그린플럼에 들어가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하던차에 귀를 쫑긋세우고 들었습니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조금은 생소하지만 기존의 하드웨어 비즈니스나 방향과는 좀 다르다는 것입니다. 첫째 빅데이타는 어떤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은 어떤 결과값을 알기 위해 예측하고 움직였다면 데이터과학자는 그보다는 좀더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나 할까요 ? 데이터들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다보니 알지못하는 새로운 의미가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정말 모래속에서 진주를 찾는 일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둘째는 솔루션와 인력이 같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신혼때 큰 맘먹고 산 가스오븐레인지가 있었는데 그때만 해도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는 있어도 오븐레인지는 많이 없던 시대라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했습니다. 때마침 제조사에서 진행하는 무료 요리교실이 있어서 아내가 몇 달 참석하고는 그이후로는 아주 잘 썼습니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솔루션이라고 하지만 제대로 쓸려면 기존의 솔루션과는 다르게 교육 또는 컨설팅이 수반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른 방식의 솔루션일수도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국내에 많은 벤더들이 있지만 의뢰로 클라우드 빅데이타의 진행이 느린 것은 아마도 지원 인력과 교육 컨설팅 인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가스오븐렌지: 부뚜막에서 가스렌지로 그리고 가스오븐렌지로 변화하듯 클라우드, 빅데이타에 맞는 변화와 방식이 필요>

 

 

 

·         오빤 EMC Style

지난 주말에 YouTube 에 동영상 하나가 떳습니다. 그냥 강남스타일일줄 알았는데 강남스타일에 전부 개사를 해서 EMC내용으로 바꾸었네요 이미 예전에 약간은 다른 랩노래도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인원이 찍었는데 EMC고위 임원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호기심에 다른 IT회사가 있나 HP, IBM, DELL, Oracle 찾아봤는데 EMC처럼 개사도 하고 조직적으로 찍은 곳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혹시 다른 좋은 IT회사의 작품을 보시거든 알려주십시오.

조금은 길지만 재미있게 한번 보세요…

오빤 EMC Style youtube  : http://goo.gl/gf3o4



 

Cloud Freaky 2012

http://www.youtube.com/watch?v=SDhx6ECNww4

이것은 다른 랩노래 입니다.

 

 

·         2013년 클라우드컴퓨팅의 대세는? 퍼블릭or프라이빗

http://platum.kr/archives/6024

프라이빗이냐 퍼블릭이냐 누가 더 클것이냐 또는 두 개를 겸비한 하이브리드냐 하는 이야기가 얼마전까지 흥했는데 요즘은 빅데이타가 휠쓸고 지나간 형국입니다. 어쨌거나 누가 더 좋을 것이냐는 개인적으로 볼 때 기업의 형태나 규모에 따라 다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중소기업은 Public을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이 될 것이고 대형기업은 프라이빗을 기반으로 한 제한적인 퍼블릭 클라우드가 될 것으로 봅니다. 단 한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준비 되어 있으냐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기업에서 쓰기 어려우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때문에 클라우드 기업들이 쉽게 쓸수 있다, 빠르게 쓸 수 있다, Template을 이용해 금방 할 수 있다, Catalog 등등의 용어를 쓰지만 아직도 쉽게 쓰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예전에 MS에서 힘차게 밀던 SBS패키기가 있었습니다. MS서버+Exchange+SQL을 묶어서 75유저 제한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엄청난 가격에 미는 패키지였습니다.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는데 돌이켜보면 75인 미만의 기업에서 제대로 설치조차 하지 못하거나 쓰기 힘든 고객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물론 한국이라는 특수성도 있겠지만 고객의 수준이나 기대치에 맞추지 않으면 벤더입장에서 아무리 좋은 제품이나 패키지도 의미가 없습니다. 클라우드 역시 가격좋고 기능좋아도 사용해야 할 기업의 IT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기업들이 더 이상 IT인력에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합니다. 쉽게 쓸 수 있는 클라우드, 쉽게 쓸수 있는 인프라가 퍼블릭, 프라이빗 보다더 더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         클라우드-빅데이터, 삼성의 쓴맛 체험기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10810590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 솔직히 거창한 성공기 말고 실패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왔으면합니다. 실패한번 해보지 않은 성공이 어디 있으며 실패를 통해 배운다면 실패가 아닌것을 그저 거창한 성공담만을 원하는 기업문화가 하드웨어 중심 보이는것 중임인 우리가 실리콘밸리에 확… 뒤쳐지게 되지 않았나 합니다. 수많은 아이디어와 함께 실패를 통해 그 경험이 축척되는 것이야말로 진정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 아닌가 생각하며 별것도 아닌 것같은 수많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이 앞으로의 대안이자 우리의 미래가 되어야 하지 안을까 합니다.

 

 

·         "패스워드는 십중팔구 수초만에 뚫린다"

http://kwang82.hankyung.com/2013/01/90.html

더 이상 비밀번호는 안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단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은 그냥 수초만에 뚫리고 생체인식, 스마트폰인증 등등의 보완수단이 필요하다는 딜로이트의 글이 있습니다. 저도 같은 비밀번호를 쓰는 사이트가 여러 개인데 항상 불안하지만 그렇다고 뭐 대단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늘 고민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네이버에서도 OTP를 이용한 향상된 로그인을 서비스 해주고 있습니다. 별도의 OTP가 필요한게 아니라 스마트폰의 앱을 이용해서 가능한데 인터넷서비스 회사들이 API를 이용해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OTP서비스가 늘어나서 간단하게 향상된 암호화로 로그인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네이버나 구글이 좀 자주 뚫리거나 불안하신 분들은 아래의 OTP서비스를 한번 이용해 보십시오

 

네이버 OTP사용법

http://blog.naver.com/teambiz?Redirect=Log&logNo=40155748177

 



구글2단계 인증법

http://eslife.tistory.com/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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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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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대기실에 있는데 문득 지는 해를 보면서 2012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년도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

APJ팀들과 여러 많은 미팅을 했지만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아래의 말 이었습니다. “Strategy is not do all things but choose what you must do !!” 내년에도 많은 일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정말 꼭 해야 할 일을 정하시는 게 내년도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자 우선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 내년에 해야 할 것 : 영어 ?

내년에 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영어라고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토스트마스터즈클럽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도 얼마전 10월부터 잠실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꼭… 해야겠다고 결심하시면 비영리 단체이자 국제적인 영어클럽인 토스트마스터즈클럽을 권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아닌 다른분이 모임에 대해서 써주셨습니다. 읽어보시고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주변의 토스트마스터클럽을 찾아보시고 모임에 참석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토스트마스터즈클럽 1년 6개월 참여 후기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434939

주변의토스트마스터즈클럽 모임 찾기 : http://reports.toastmasters.org/findaclub/searchresults.cfm?Country=Korea%20(Republic%20of)&State=&City=Seoul

# 제가 참석하는 모임은 잠실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신천역 토즈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혹 참석해보시고 싶은 분은 연락 주십시오.




• 클라우드 관련 국내 특허, 누가 제일 많이 받았을까

백지영 기자 : http://www.delighit.net/link.php?id=12285

애플과 삼성에서의 소송에서도 보듯이 이제는 특허 전쟁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신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는 기업의 생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해졌습니다. 국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취재한 기사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삼성, 삼성SDS, KT, SK플래닛 , ETRI 등등이 많이 출원을 했고 특이 한 것은 특정 개인이 특허를 많이 냈다고 하는 군요. 후속 기사를 기대해 봅니다.







• 제40차 ‘톱500’ 슈퍼컴 순위에서 주목할 점

백지영 기자 : http://www.delighit.net/link.php?id=12285

중국이 얼마 전 항공모함에 전투기를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말로만 항공모함이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쓸 기술을 조금씩 갖추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수퍼컴퓨터 분야에서는 몇 년 전부터 중국의 강세가 www.Top500.org (전세계 수퍼컴퓨터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 의 리스트를 마구 흔들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2008년부터 중국의 기세가 등등 하더니 2011년과 2012년에만 67개의 신규 수퍼컴퓨터로 기세가 등등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2011년과 2012년에 딱 1개의 신규 수퍼컴을 구축했군요. 이대로 가다가는 중국과 일본에 컴퓨팅 능력에서 너무 격차가 커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며 과학기술의 능력은 국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 IT 부서가 인정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 10가지

ITWORLD : http://goo.gl/6sqsc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포인트를 정리했네요. BYOD에 대한 도입, IT의 통제권 상실, 다운타임을 피할 수 없다, IT의 인력부족문제, 완벽한 컴플라이언스란 불가능,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등등의 이야기 들입니다. IT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기대치가 이제는 이상향과 같이 되어 버렸네요. 다양한 기업내의 요구들 그리고 증가하는 위협과 데이터… 쉽게 늘이지 못하는 IT인력을 보면 어떻게 IT의 전략과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할 것인가가 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과제이지 않을까 합니다.





• 가상화 업계, 내년 국내 가상화 시장 원년 기대감

iNEWS 김관용 기자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200&g_serial=712541

내년 역시도 가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합니다. 다른 AP지역의 나라들에 비해 현재 사용중인 기업은 32%로 한참을 뒤져 있지만 현재 계획중인 기업은 44%로 규모가 작은 태국을 제외하면 다른 어느 나라 보다도 계획중인 기업이 많습니다. 과연 2013년에는 그 동안 잠재시켜왔던 기업의 가상화 도입이 폭발 할까요 ? 작년 2011은 데스크탑 가상화가 전체 시장을 이끌었는데 올해는 경기 둔화에 따른 비용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도입이 좀 저조 했습니다. 과연 2013에는 어떤 가상화 기술이냐 솔루션이 시장을 이끌게 될까요 ? 아님 그냥 다시 가라앉아 숨 고르기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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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을러서 이제서야 블로그에 올립니다. 몇개는 벌써 지나가 버린 이야기가 되었네요...


 

l  [취재파일] 삼성 갤럭시S는 성공한 "베끼기 도박"이었나 ①

삼성이 둥근 모서리를 베낀것이면 그럼 깻잎 통조림 디자인을 애플이 베낀 것 아니냐 등… 애플과 해당 배심원들에 대한 조롱과 또 향후 파장에 대해서 여러 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단순한 뉴스만 보다가 오래간만에 재미있고 심도 깊은 뉴스를 보니 너무 재미있게 있었습니다. 글을 읽고 나서 느낀 것은 과연 앞으로 어떤 모습을 애플이 아이폰5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것인가 그리고 삼성은 또 어떤 기술과 제품으로 시장에 어필을 할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본문 중에서… “미국에서도 매체에 따라,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 경력 가운데 7년 가까이를 IT와 직간접으로 관련된 업무를 했던 사람으로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10여종의 애플/ 삼성 기기들을 쓰는 사용자로서, 이번 사안을 보며 든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SBS 취재파일 링크 :

http://goo.gl/cqmjg - [취재파일] 삼성 갤럭시S는 성공한 "베끼기 도박"이었나 ①

http://goo.gl/UNGRX - [취재파일] 삼성 갤럭시S는 성공한 '베끼기 도박'이었나 ②

 


 

 

 

l  웹툰 SSL이란 무엇인가 ?

해킹이니 정보유출이니 많이 않좋은 소식이 가득합니다.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할지 대책이 않서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본적으로 브라우저에 담겨 있고 많은 해외 사이트들이 쓰고있는 SSL에 대해서 한번 살펴 보면서 보안에 대해서 다시 찬찬히 알아 봤으면 합니다. 간단하게 만화로 되어 있으니 쉽게 이해하실수 있습니다.

미믹스의 작은 이야기 링크 : http://goo.gl/blcFP

 


 

 

 

 

l  Windows 2012 서버 발표

올 하반기 가장 큰 출시중에 하나라면 WIN8 이지만 Windows 2012서버도 나름 큰 부분이겠죠? 특히 Hyper-V 와 시스템센터로 대표되는 MS의 클라우드 전략은 작년부터 하도 이야기가 많아서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이제서야 제대로 된 출시가 눈앞입니다. MS의 클라우드 경험과 전략을 고스란히 이번 제품에 담았다고 하는데 한번 경험해 보시죠.

Windows 2012 신제품 발표회 신청 : http://goo.gl/6e4U6

 



 

 

l  EMC VFCache가 업데이트

성능에 대한 욕구를 끝이 없나 봅니다. 용량은 스토리지로 가능하지만 성능에 대한 끝없는 향상은 이제 서버쪽에 Flash Memory 를 통해 성능을 올리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Server Flash 메모리, 스토리지의 SSD, SAS, SATA를 엮어서 가상의 Tiered스토리지도 구성이 가능하고 VMotion과 다양한 HA구성까지 가능하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이러한 발전이 서버업체를 통해서 이끌어져 가는게 아니라 스토리지 전문업체를 통해서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주요 업데이트

-       700GB 용량

-       VMAX와 매니지먼트 연동(VNX 2013년예정)

-       VMotion지원 및  다양한 HA지원

-       중복제거기능 지원

기사링크(영문)http://goo.gl/HVJ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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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를 하게된 아이폰4와 관련된 몇가지 주관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2010년 6월8일 이른 새벽에 일어나 여러가지 정보를 접한 저로서는 충격과 기대로 보낸 하루였습니다. 하루종일 생각나는 여러가지 것들을 그냥 적어 봤습니다. 

아이폰에 대한 주요 특징 동영상 요약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트위터를 통한 WWDC 실시간 중계 - 이제는 소셜 미디어의 대세다
아침에 일어나 무심코 먼저 인터넷 뉴스를 봤습니다. 새벽6시면 이미 WWDC에서 스티브 잡스가 발표를 마쳤을텐데 과연 아이폰4의 기능은 어떤지 또 한국 출시는 언제 일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결론은 인터넷뉴스는 하나도 안올라 왔는데 트위터에는 벌써 수많은 정보들이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트윗들은 아이폰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한국에서도 7월에 출시한다는 것으로 요약되었으며 @kwang82님은 빠르게 주요 특징을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셨습니다.
이런일이 가능했던 것은 몇몇 분들이 WWDC현장에서 트윗으로 정보를 올리셨기 때문입니다.
특히 @fribirdz 님은 스프링노트의 개발자 이신데 현장에서 받으신 도시락 사진을 올리시기도 했습니다.



7월 한국출시 쇼킹 그 자체 - KT 아이폰4에 올인
기대로 안했는데 7월에 KT를 통해서 출시 된다는 것은 쇼킹했습니다. 그동안에 획기적인 판매때문에 빠른 출시를 기대하기는 했지만 2순위 지원국으로 아이폰4가 출시 된다는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APPLE사의 인정을 받아야 출시가 된다는게 좀 웃기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애타게 새로운 아이폰4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5월8일 새벽은 한줄기 빛과 같은 새벽이었을 겁니다.


삼성의 갤럭시S 와 이건희 - 스타없는 삼성 스펙만 남는다
삼성의 갤럭시S도 같은날 오전에 출시 했지만 발표의 파괴력(?)은 초라했습니다. 누구인지 알수도 없는 제품소개 그저 창사후 최대 역작이라는 것만 강조했지 이야기도 없고 스티브잡스에 필적할만한 스타도 없었습니다. 남은것은 그저 갤럭시S의 스펙만 남지 않았나 합니다. 이건희라는 브랜드를 이용해서 이건희폰 이라고 애칭을 지었지만 잡스의 명성에 맞서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단순 스펙만 나열하지 말고 런칭 자체를 이슈화 하고 세를 몰아 갈수 있는 다각적인 방법과 아이디어가 필요할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이싱걸을 이용한 포토세션은 이젠 좀 식상하군요...




구린 디자인도 이쁘게 만드는 잡스의 영향력
기즈모도를 통해서 아이폰4의 이미지가 공개되었을때 사람들은 디자인이 구리다 이전 3Gs가 더 좋다 등등 않좋은 평가들이 많이 나왔지만 잡스가 발표를 하고 나니 그런 말은 싹다 사라졌네요... 그동안 디자인이 바뀐것도 아니고 단지 잡스의 말한 마디와 함께 디자인에 관련된 자신감이 사람들의 시선을 바꾸지 않았나 합니다.


iAD - 이제는 모바일광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벽의 환호를 뒤로 하고 차분히 생각해 보니 정말 새로운 것은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하십니다. 이미 Wifi를 통한 영상통화는 예전부터 하던것을 아이폰이 뒤늦게 탑재한것이고 강화유리나 배터리시간등은 어느정도 예상했던 것이라서 좀 큰것을 기대했던 분들은 아쉽다고 하시네요... 그러나 그중에서도 저는  iAD가 향후 성장 가능성이나 폭발력으로 볼때 조금은 가볍게 다루어 진것이 아닌가 합니다. 광고 시장이 전통적인 TV, 신문, 라디오 등의 매체에서 인터넷과 검색광고로 변화했고 누구나가 다들 모바일 환경에서 광고시장이 향후 클것이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현재까지는 일반적인 배너 외에는 다른 창의적인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브잡스의 iAD를 보면서 너무 창의적이고 향후 제대로된 광고들이 쏟아져 나오면 모바일광고를 싹쓸이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Appstore만큼이나 더욱 폭발력이 클것이며 모바일 광고시장을 iAD와 그외 다른것들로 양분할것으로 봅니다.



아이폰4는 출시 전부터 이렇게 많이 회자되고 기대를 가지는 제품은 없을 것입니다. 아이폰4유출부터 여러가지 논란들... 그가운데 상승하는 애플주가와 아이폰 판매량... 게다가 통신사들을 좌지우지 하는 그의 영향력... 진정 잡스는 천재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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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삼성 캠코더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디자인 관련 인터뷰가 있다고 해서 신청을 했습니다. B2C 마케팅의 일환이라 체험해보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평소 다양한 캠코더를 접한 저로서는 삼성캠코더가 무척 기대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쓴 삼성 캠코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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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정용이든 방송용이든 소니 캠코더가 시장의 강자로 지난 10년 이상 군림하고 있지만 최근의 삼성캠코더에 제품을 보면 기능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조만간 하나를 마련한다면 꼭 사고싶은 제품 1순위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글 하나더 쓰도록 하겠습니다. ^^;

삼성캠코더 동호회
http://cafe.naver.com/samsungucccam.cafe


선능력 토즈에서 10여분 다양한 계층의 분들이 모였습니다. 진짜 방송용 장비를 만져보신 분부터 캠코더 하나 살까 ? 하시는 분도 있었구요. 다양한 분들이 모이니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습니다.

옆에 분은 아이패드도 들고 오셨네요... ^^; 얼리어답터 이신듯...

오늘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주관 하시는 두분의 삼성 캠코더 관계자 분들 이십니다. 약간 늦게 도착을 해서 어떤일을 하시는 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바로 앞에 계신 분이 추후에 나올 캠코더 모델의 기획자 이라고 하십니다. 진정한 브랜드 매니져이자 마케터죠... 나올 제품을 두고 직접 고객께 이야기를 들으니 긴장되셨을거 같습니다.

나올 신제품을 보고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는 동안 때로는 심각하게 때로는 재미있게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경쟁사 제품들과 비교할때 모습니다. 엠바고 아니 엠바고가 있어서 제품의 이미지는 뺐습니다. 다만 곧 나올 제품이라서 나오면 깜짝 놀라실 거라는것만 알려 드립니다. ^^;


마지막으로 앞으로 삼성캠코더의 방향은 좀더 대중화 하고 저변을 확대 하겠다고 하시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아마도 삼성캠에 추가되는 다양한 기능과 포지셔닝을 볼때 충분히 예상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볼때는 아마도 가격대나 기능을 볼때 실제로는 똑딱이 디카들과 경쟁이 될거 같아서 오히려 상위 캠코더 기능이나 스펙들 보다는 똑딱이와 비교한 포지셔닝과 편의기능 등을 좀더 고려해야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게다가 가격대로 볼때 세컨 캠코더 또는 아기엄마나 젋은 부부에 맞춘 제품이 될것으로 봐서 좀더 쉽고 직관적인 디자인이 보강되어야 겠다는 의견들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실내에서 쓸 용도이기 때문에 광각과 저조도에서의 탁월한 성능이면 더욱 좋겠구요.

저녁 7시반에 모여서 시작한 인터뷰는 열기가 뜨거워서 10시가 넘어서 끝났습니다. 또하나의 명품 브랜드 탄생을 같이 하며 무척이나 즐겁고 흥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삼성 캠코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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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오는 삼성캠코더에 기본 기능으로  내장된 Time Lapse 기능을 테스트 해본것 입니다.

자동차 외에 구름, 강, 식물, 동물들 다양한 형태의 관찰 또는 경험을 캠코더에 담을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동영상을 찍은다음 여러 편집프로그램(베가스, 프리미어 등)으로 편집할수 있으나 캠코더에 기본기능으로 있으니 참 편리한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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