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옵니다. 목판화가이신 이철수님이 작품으로 봄 인사를 대신합니다 ^^
이철수의 집 : http://www.mokpan.com/
하루하루 날마다 새로운 작품을 올리시니 한번씩 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 IBM·EMC, 20억 달러 쏜다...어디에?
ZDNET 링크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316101445
클라우드 데이타센터를 소유한 소프트레이어라는 회사를 두고 EMC와 IBM이 일전을 벌이기 직전인가 봅니다. 왜 소프트레이어 일까를 생각해보니 실제로 IT벤더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단순히 하드웨어 판매만 그치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IT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하드웨어 단에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단까지 연동이 필수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VMware의 경우 Cloud Alliance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러 데이터센터에 VMware인증을 제공했으나 프라이빗까지는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지만 퍼블릭과의 연동이 조금 부족합니다. 작년에 출시한 MS시스템센터나 윈도우서버2012의 경우 MS가 자랑스럽게 애져 및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윈도우서버에 탑재했다는 것을 굉장한 메시지로 내세웠습니다. 실제로 Hyper-V의 성능이 만만치 않게 개선이 되었고 또 시스템센터까지 앞세워 대단한 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윈도우즈서버의 발전 방향이 단순히 서버 OS가 아니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방향으로 삼기 때문에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를 소유한 MS의 경우 솔직히 두렵기 까지 합니다. 하나의 서버OS가 아닌 데이터센터OS(프라이빗 클라우드) 그리고 퍼블릭클라우드까지 연동하여 하이브리드를 구성하는 그림이라면 현재로서는 MS의 강세가 점쳐지며 MS와 비교해 본다면 EMC와 VMware 진영에서는 소프트레이어가 MUST HAVE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EMC-VM웨어, 빅데이터 플랫폼 회사 출범
EMC와 VMware가 각출(?)해서 빅데이터 플랙폼회사를 만듭니다. 이름은 피보탈이니셔티브이며 CEO는 VMware의 CEO였던 폴마리츠이고 지분의 69%는 EMC가 31%는 VMware가 소유합니다. VMware의 지적자산의 일부를 피보탈에 이전하고 VMware는 피보탈의 영업을 담당합니다. 2013년에만 $300M의 매출을 기대하고 시작하는 종업원수는 약 1,250명 이라는 군요. 2017년까지 피보탈이 보는 시장규모가 17B 이라니 작은 시장은 아닌가 봅니다. 아래 좀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 영어라서 패스합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관련하여 제 전문 분야가 아니라 더 자세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위에서 말씀 드린데로 하드웨어, 데이터센터, 데이터센터OS(VMware), 어플리케이션, 빅데이터, 클라우드어플리케이션 까지 점차 EMC의 영향력이 넓혀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VMWare Up 8% on News of ‘The Pivotal Initiative’
- Effective April 1, VMware layer 2 assets including VFabric, Gemfire, Cetas and cloud foundry will be transferred into Pivotal.
- VMware will act as a sales agent for Pivotal and will receive a fee for sales support.
- VMware will be contributing ~500 people to the initiative down from ~600 originally expected.
- Pivotal is expected to have revenue of $300M (VMW contributes $130M in 2013) with an initial headcount of 1,250.
- VMware will account for Pivotal on the balance sheet in other assets.
- Plans are to follow a model similar to that as of VMware, with the intention of taking the company public at some point (12+ months from now).
- VMware will receive a 31% stake in the new company in the form of preferred shares.
VMware, Inc. (NYSE:VMW) should have a total addressable market of $50B in 2016 up from $19B in 2012, a 20% CAGR according to analysts at RBC, they detail the numbers below:
- The core computing business market should be $6B in 2016, reflecting a 10% CAGR.
- End-user computing should be an $8B market in 2016, reflecting a 20% CAGR.
- These two markets ($14B TAM) are the primary focus today.
- Software defined data center should be a $28B market in 2016, reflecting a 20% CAGR.
- The hybrid cloud should be a $14B market in 2016, reflecting a 30% CAGR.
- Pivotal should have a total addressable market of $17B in 2016, reflecting a 30% CAGR.
- 한국EMC, 2012년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점유율 40.4%로 경쟁사와 격차 더 벌려
2012년도 국내 스토리지 시장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다들 열심히 뛰었지만 EMC가 더 치고 나가서 2,3등과 더 격차를 벌였습니다. 한국EMC의 시장점유율은 2~5등의 시장점유율을 모두 더한 것보다 크고 작년에만 19.5%성장 하여 평균성장율의 2배 가량을 보였으며 하이엔드 시장은 47.5%, 미드레인지 47.2%, NAS 43.3%로 각 부분에서 골고루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 ExtremSF와 Brand F의 대결!! : New DataCrunchers! Flash IOPS Drag Race -- EMC XtremSF vs Brand F
EMC에서 새롭게 출시한 XtremSF를 재미있게 표현한 동영상이 나왔습니다. 자동차에 서버와 XtremSF를 설치하고 IOPS를 측정합니다. 이것을 자동차의 쓰로틀밸브에 연결하여 IOPS의 성능이 자동차 속도에 반영되도록 하였습니다. 역시 혼자하면 심심했는지 Brand F제품과 상대 비교를 합니다 그래서 동여상 이름이 Flash IOPS Drag Race !! 구성환경이나 내용이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부분에 결과를 이야기 해 줍니다. XtremSF는 200,000 IOPS, 5% CPU utilization, 84 miles/h 그리고 Brand F는 100,000 IOPS, 20% CPU utilization, 40 miles/h 의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런 창의적이고 스케일이 큰 테스트를 하다니 참 재미있습니다.
쓰다 보니 EMC이야기를 많이 적었습니다. 다른 벤더들도 좋은 기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주간도 기분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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