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심어 넣은 저의 캐시도 점검할겸 인천공항에 갔다가 정말 대단한 캐시를 만났습니다.


Incheon Airport TB Hotel (exiled)

http://coord.info/GC2E2DB


힌트를 보니 큰 바위 근처에 있는 캐시인데 사이즈를 보아하니 레귤러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큰것으로만 생각하고 좌표로 다가 섰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도착한 좌표 근처에는 안보이고 근처에 숨길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은 약간은 색상이 다른 돌... 혹시나 하고 발로 건드려 보았더니 역시나 그냥 돌이 아니라 인공돌 이었습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큰 인공돌을 숨겨 놓았네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돌로 자석이 강하게 붙여있는 형태라서 여는데 좀 힘이 들었습니다. 제목에 걸맞게 몇개의 TB가 있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TB 두개도 같이 넣었습니다.


도심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큰 기분좋은 캐시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캐시들이 곳곳에 많이 숨겨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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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간만에 아이들과 여의도로 지오캐싱을 나섰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추웠지만 패딩이 바람을 막아주니 좋네요... 그리고 햇살이 따듯해서 봄맞이 하러 나간것처럼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부분 푸른하늘님이 정성스럽게 만든 캐시로 숨기신거라서 하나하나 찾을때마다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여러개 숨겨주신 푸른하늘님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다시가서 마저 찾아야 겠네요...

여의도 캐시를 하실때 차를 가져가신다면 KBS본관은 토일 주차가 공짜입니다. 차를 KBS에 주차하시고 맘편히 캐싱을 하시면 됩니다. 또는 서울2교 아래의 샛강 주차장은 공휴일, 일요일이 공짜입니다. 평일도 주차비가 비교적 싸군요. 참고하세요..

오늘 찾은 캐시들...

1) KBS : http://coord.info/GC20V9C

2) Han River Bike Path #8 : http://coord.info/GC2A68R
3) Han River Bike Path #7 : http://coord.info/GC2A68K
4) Heart course : Seoul Marina : http://coord.info/GC2HHPM
5) Han River Bike Path #6 http://coord.info/GC2A689
6) Han River Bike Path #5 : http://coord.info/GC29ZW4
7) Han River Bike Path #4 : http://coord.info/GC29ZW4
8) Han River Bike Path #3 : http://coord.info/GC29ZWA
9) Enjoy the River View : http://coord.info/GC29N1Z

 

 

시크한 지오캐셔들... ㅎㅎ

 

 

캐시인줄 알고 찾은게 하나 있는데 열어보니 엄청난 치약이 나오네요... 어떻게 해야하나 하다가 다시 덮어 두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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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센터에서도 하나 지오캐시를 찾았습니다. 다만 실물캐시가 아니라 버철캐시로 게티센터 가든을 디자인한 사람의 글을 맞추는 캐시였습니다.


정원이 정말 아름다운 게티센터




게티센터내의 공간도 아름답지만 공간과 공간사이의 풍경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게티센터에서 바라본 LA풍경


좌표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http://goo.gl/DXzxS : Get to the Getty Virtual!




LA에서 마지막 캐시 입니다. 도로옆 덤블속에 숨겨진 락앤락 캐시네요...

http://goo.gl/ZGya1 : Malvern Regional Speedway


이로서 라스베가스, LA,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지오캐싱기를 이제서야 정리하네요...

2011/02/23 - [Geocaching/Seek_Hide] - 라스베가스에서 지오캐싱 #1
2011/02/27 - [Geocaching/Seek_Hide] - 라스베가스에서 지오캐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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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3 - [Geocaching/Seek_Hide] - 몬트레이(Monteray)에서 지오캐싱
2011/03/26 - [Geocaching/Seek_Hide] - 너츠베리팜에서 지오캐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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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비치와 몬트레이에서 지오캐싱한것을 간략히 올립니다. 카멜하고 몬트레이주변에만 약 260개의 지오캐시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찾은것은 몇개 안되지만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재미있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카멜비치는 모래가 너무 고와서 정말 아름다운 곳중에 하나이며 게다가 해달(?)까지 놀고 있어서 재미있는 구경도 가능합니다. 해변에 캐시 하나가 있는데 머글되었는지 못찾겠어서 일단 해변 구경만 간단히 하고 다음 캐시를 찾아 나섰습니다.


카멜시는 여름에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도시중에 하나라서 그런지 시 주변이 매우 깨끗하고 조경도 잘 되었습니다. 게다가 시가 조금한데도 아주 다양한 명품가게가 많이 있는게 참 재미있었습니다.



http://goo.gl/IiB66 : -REMEMBER-

첫번째 캐시는 공원 벤치에 자석으로 붙여놓은 캐시 입니다. 조금한 캔디통에 숨겨져 있었는데 아주 금방 찾았습니다.



http://goo.gl/fJED8 : Court of the Fountains

두번째로 찾은 캐시는 건물들 사이에 위치한 아주 작은 분수 근처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숨길만한 포인트가 많아서 힌트를 봤더니 상점에 물어보라고 나와있더군요...



아침 10시쯤이어서 혹시나 했는데 막 문을 열고서는 장사를 시작할려고 하던 시간이라 마침 가게 점원을 만날수가 있었습니다. 영어로 간단히 지오캐싱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어봤더니 안다고 하면서 웃더군요... 어디쯤 캐시가 있냐고 물었더니 바로 앞에 화단을 가리키길레 아이들과 뒤져보았습니다.




찾고 보니 작은 인조돌이었는데 아마도 힌드트가 없었다면 거의 찾기 힘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최근에 본 인조돌 중에서는 가장 잘 위장이된 인조돌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찾고난 뒤에 인증샷~~



http://goo.gl/oOTQV : I feel pretty...Oh so pretty

몬트레이 아쿠아리움을 구경하고는 좀 아쉬워서 가장 가까운곳을 찾아 나섰습니다. 벤치에 딱 붙어 있는 캐시를 쉿게 찾았습니다.



http://goo.gl/y3XHO : Tin Cannery View

그다음 바위 밑에 있는 캐시를 간단히 쉽게 찾았습니다.



http://goo.gl/y2F6Z : Monterey Sandy Sediments Earthcache
어스캐시도 하나 있어서 일단 좌표에 접근을 했는데 문제는 Found 등록을 하려면 문제를 한 5가지는 풀어야 하는 어려운 난이도라서 포기를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T.T




http://goo.gl/tDerG : Shady Cache #1483
몬트레이 해변의 끝쪽에 위치한 곳인데 가끔씩 파도가 크게쳐서 멋있기도 했지만 주변의 큰 나무밑에 캐시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곳에 주변에 숨길곳이 많았는데 한 10분정도 뒤지니 찾을수 있었습니다.



지오캐시 하나하나마다 오너의 정성이 가득 느껴집니다. 다시 가서 남은 캐시를 다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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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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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주에 위치한 Nashua에 출장을 갈일이 있어서 몇개 찾게 되었습니다. Nashua는 보스톤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을 가면 되는 작은 도시 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미국이다 보니 캐시간의 거리도 길고 차량이 없으면 거의 이동이 힘든것이 문제입니다.


호텔에서본 Nashua 외곽의 모습


가을이라 Nashua의 단풍도 멋있습니다.


첫번째로 찾아나선 캐시...
Seven Dwarfs- Grumpy
주차장 외곽에 자동차키 보관함을 캐시 컨테이너로 삼아서 기둥밑에 붙여 놓았습니다. 노출이 좀 되어 있지만 주차장 외곽이라서 머글이 보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 보였습니다. 일단 가볍게 하나 찾고...

날씨는 춥고 다음 캐시는 너무 멀어서 포기한뒤에 나중에 보스톤 외곽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 했습니다. 오전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오후부터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알고 봤더니 추수감사전 직전이라 사람들이 크게 몰리더군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코치 매장입니다. 들어가기 전에도 줄을 서고 들어가서 계산을 살때도 줄을서야 하는 그야말로 아웃렛 매장의 최고 인기코너입니다.


일단 신발 하나를 사고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캐시를 찾아 나섭니다. 데이타 통신을 할수가 없어서 주변 캐시를 찾을수  없었으나 소니매장이 WIFI가 가능해서 일단 주변의 캐시 좌표를 얻고는 GPS에 좌표를 넣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캐시는 아웃렛 매장 바로 바깥의 가드레일속에 자석으로 붙여 놓았습니다. 작은 캔디를 넣을수 있는 캐시 컨테이너도 찾기는 쉬웠지만 안쪽에 있어서 웬만해서는 머글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Cooling My Heels #5


두번째 캐시는 아웃렛매장의 북쪽 경계선 지점인줄 알고 따라 갔으나 의외로 약간 위쪽에 위치 했습니다.
Cooling My Heels #5


쉽게 나무에 걸려있는 캐시를 찾았네요... 정성스럽게 매달려 있는 캐시를 보니 반가왔습니다.


안쪽에는 방수가 잘 되도록 비밀로 로그시트를 덮어 놓았습니다.


이쁜 태극기 코인을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벌써 다른 캐셔에 의해서 이동을 하고 있네요... 비록 많이 찾지는 못했지만 좀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출장길에 나름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서도 여러중의 캐시를 찾을수 있었는데요...뉴햄프셔, 메사추세츠, 뉴욕, 텍사스 벌써 5개주의 캐시를 찾았습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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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업데이트된 로드뷰(http://j.mp/alA3gE)는 이제 전국을 커버합니다.

몇몇 도서지역과 일부를 제외하고는 국도는 거의 가능한것처럼 보이네요...

지하철과 주요 전시관들까지도 섭렵한 다음의 로드뷰는 이제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과 지도서비스를 쓰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있습니다.

지하철역속을 돌아다니는 로드뷰 :
2010/07/05 - [Marketing] - 다음로드뷰 지하철역을 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중에 하나가 로드뷰를 통해서 지오캐싱이 더욱 재미있어 졌는데요...
올 여름휴가를 다녀온 휴가장소를 곧곧이 로드뷰를 통해서 확인 가능할뿐만 아니라 대충 지오캐시가 숨겨져 있는 곳도 확인가 가능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변산반도 하점전망대 :
HaSeom JeonMangDae

캐시가 잘 보이시나요 ?? ㅎㅎ


장성의 남창계곡 자하동 마을입구에 숨겨놓은 캐시 포인트
NamChang Vally #2



남창계곡 주차장근처에 숨겨놓은 캐시
NamChang Vally #1


휴가에서 찾은 마지막 캐시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옆의 홍의님 캐시입니다.
Metasequoia Avenues

캐시를 숨길때 로드뷰를 하나씩 첨부해주면 주변 지리를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겠네요...


로드뷰 개발자들이 로드뷰를 이런데 쓰리라고 생각을 했을까요?? ㅎㅎ 이제 로드뷰를 써야 하는 이유가 하나더 생겼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는 로드뷰 화이팅 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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