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미국에서 풍선에 카메라를 매달아 성층권에서 지구를 찍은 사진을 본거 같은데요... 한국에도 29살 청년이 여러 친구들과 도전에서 멋있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기특한것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메시지를 담아서 YOUTUBE에 올렸는데 정말 기특하고 그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원리는 간단하게 풍선에 사진기를 매달고 GPS를 함께 넣어 나중에 풍선이 떨어지는 지점을 GPS로 위치 추적을 해서 찾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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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주에 위치한 Nashua에 출장을 갈일이 있어서 몇개 찾게 되었습니다. Nashua는 보스톤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을 가면 되는 작은 도시 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미국이다 보니 캐시간의 거리도 길고 차량이 없으면 거의 이동이 힘든것이 문제입니다.


호텔에서본 Nashua 외곽의 모습


가을이라 Nashua의 단풍도 멋있습니다.


첫번째로 찾아나선 캐시...
Seven Dwarfs- Grumpy
주차장 외곽에 자동차키 보관함을 캐시 컨테이너로 삼아서 기둥밑에 붙여 놓았습니다. 노출이 좀 되어 있지만 주차장 외곽이라서 머글이 보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 보였습니다. 일단 가볍게 하나 찾고...

날씨는 춥고 다음 캐시는 너무 멀어서 포기한뒤에 나중에 보스톤 외곽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 했습니다. 오전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오후부터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알고 봤더니 추수감사전 직전이라 사람들이 크게 몰리더군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코치 매장입니다. 들어가기 전에도 줄을 서고 들어가서 계산을 살때도 줄을서야 하는 그야말로 아웃렛 매장의 최고 인기코너입니다.


일단 신발 하나를 사고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캐시를 찾아 나섭니다. 데이타 통신을 할수가 없어서 주변 캐시를 찾을수  없었으나 소니매장이 WIFI가 가능해서 일단 주변의 캐시 좌표를 얻고는 GPS에 좌표를 넣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캐시는 아웃렛 매장 바로 바깥의 가드레일속에 자석으로 붙여 놓았습니다. 작은 캔디를 넣을수 있는 캐시 컨테이너도 찾기는 쉬웠지만 안쪽에 있어서 웬만해서는 머글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Cooling My Heels #5


두번째 캐시는 아웃렛매장의 북쪽 경계선 지점인줄 알고 따라 갔으나 의외로 약간 위쪽에 위치 했습니다.
Cooling My Heels #5


쉽게 나무에 걸려있는 캐시를 찾았네요... 정성스럽게 매달려 있는 캐시를 보니 반가왔습니다.


안쪽에는 방수가 잘 되도록 비밀로 로그시트를 덮어 놓았습니다.


이쁜 태극기 코인을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벌써 다른 캐셔에 의해서 이동을 하고 있네요... 비록 많이 찾지는 못했지만 좀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출장길에 나름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서도 여러중의 캐시를 찾을수 있었는데요...뉴햄프셔, 메사추세츠, 뉴욕, 텍사스 벌써 5개주의 캐시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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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60CSx 배터리 커버 문제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부러져서 아래와 같이 작은 플라스틱을 덧대고는 순간접착제로 붙였으나 1년정도되니 다시 부러져서 이번에는 고리 부분이 통채로 날라갔습니다.



인터넷을 찾고 여러분들의 답변을 확인하니 두가지 해결방안이 있었는데요...

1. 인터넷에서 배터리 커버를 주문하기

지오시티에서 정품은 아니고 모조품을 팝니다. 가민에서는 배터리커버 부품을 생산하지 않아서 공식적으로는 배터리 커버를 가민을 통해서는 구입할수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오시티에서는 나름 저렴하게 판매하니 필요하신분은 지오시티에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http://www.gpscity.com/garmin-60-series-battery-cover.html



2. 에폭시접착제로 수리하기

에폭시 접착제로 커버 고리 부분을 만드는 것입니다.
사용한 접착제는 다이소에서 2천원에 판매를 하네요...
제품이름은 미라클픽스입니다.
http://j.mp/c8afDB



일단 접착제 붙일곳을 확인하고 약간의 기름칠을 해줍니다. 아래 사진의 튀어나온 부분 주변에 접착제를 발라야 하는데 주변에 접착제를 바르면 주변과 붙을수 있으니 WD-40 같은거를 살짝 뿔려주고 접착제를 사용하면 나중에 본을 뜨는것처럼 쉽게 분리가 됩니다.



접착제는 적당량을 잘라내서 찰흑만지듯 주물럭하면 열리나면서 따뜻해 지는데 이때 아래와 같이 접착제를 바른후 꼭꼭 눌러서 잘 말립니다.

몇시간 정도 지나서 뚜껑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이 본이 떠지게 됩니다.


본이 금방이라도 떨어질거 같이 보입니다.
하지만 아래를 보면 뚜껑 위쪽도 접착제로 덮어서 굳게 만들었더니 "ㄷ"자 같이 되어 단단하게 틀이 유지가 됩니다. 생각보다는 단단해서 쉽게 부러지꺼나 떨어질거는 같지 않네요...


아래가 완성된 형태 입니다. 지문도 묻고 손으로 모양을 잡았더니 울퉁불퉁 합니다. 색깔도 본체랑 안 맞아서 좀 엉성합니다. 생각보다 모양새가 중요하신분이라면 그냥 지오시티에서 주문하세요... ㅎㅎ




60CSx 좋은 명기인만큼 쭈욱~~ 같이 지오캐싱을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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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만나는 김준영 전도사님과 같이 지오캐싱에 나섰습니다. 김준영 전도사님은 한영교회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계시다가 키르키즈스탄 단기선교사로 약 2년을 계시다가 작년에 올아 오셔서 현재는 "오늘" 이라는 기독교 청년 잡지의 편집장을 맏고 계십니다.

오늘은 두달에 반간되는데 마침 "놀이" 라는 주제로 글을 쓰다가 지오캐싱을 아시게 되었고 찾아보니 저여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같이 캐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 격월간지 오늘 : http://cultureonul.com/ >


비가오는 굳은 날씨여서 많이는 찾을수 없지만 약 3~4개 정도를 같이 찾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엄청


천번째는 " This is "watching you" Muggles"
드래곤님이 숨기신것으로 좌표는 일단 정확한것으로 보고 힌트를 보니 담 또는 벽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0~15분정도 찾다가 힌트를 곰곰히 생각하고 찾아보니... 와우... 대단한 캐시 입니다.. 다들 도전해 보세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두번째는 "River Connection"
최근 성내역에서는 자전거 도로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바로 한강시민공원으로 나갈수 있는 자전거 연결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것으로 평소에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 곳중에 하나입니다. 혹시 자전거 가지고 계신분이면 성내역에서 정말 쉽게 잠실지구로 나가실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의 캐싱...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기도 합니다.

잘뚫린 자전거연결도로...

셋이서 나란히...


세번째는 "
Seongnaenadeulmok"
물론 중간에 "Jamsil railway bridge"도 잠심 점검해주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TB도 넣어 주었습니다. 한강에 있어서 좌표도 정확하고 근접하면 바로 벤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막내녀석이 보자 마자 뛰어가서는 낼름 찾았네요...
옆 벤치에는 사람들이 가득... 하지만 캐시가 있는 이곳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찾기 좋았습니다.

비가 좀 오죠... 좀더 찾으려고 했으나 두녀석이 몽땅 졌어서 더이상 캐싱은 불가...

비록 몇개 못찾았지만 아이들과 그리고 김준영 전도사님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먹는거를 못떠나는 은호...

신기한지 지하철과 지도 정보를 열심히 보는 은찬...

비가오는 가운데 짧게한 지오캐싱이지만 지오캐싱 덕분에 몇년만에 김준영 전도사님을 봤네요... 주변에 좋은 친구, 동료, 가족과 함께 하는 지오캐싱 언제나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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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캐싱 10주년 기념 지오캐싱 이벤트에 참석을 하기 위해서 5월1일 집을 나섰습니다.

지오캐싱 사이트의 이벤트 등록정보
http://j.mp/by69BS

요즘 바람이 심하고 추웠는데 날씨도 좋고 화창 했습니다. 마침 오래간만에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남산에 몰렸습니다.


오래간만에 보는 남산 타워... 푸른하늘에 남산타워는 서울의 명물이죠...



많은 분들이 올라가고 내려가고... 처음에는 두꺼운 옷이다가 나중에는 가벼운 반팔이로 변합니다.


이럴때 달콤한 솜사탕은 빼놓을수 없는 별미... 근데 표정이 왜이링 뚱할까 ? 아... 둘이 하나 나누어 먹으라고 했더니 뾰루퉁...


남산 주변에 조형물을 많이 설치 했습니다. 하늘을 날르는 사람... 바람이 살짝 살짝 흔들리는게 신기합니다.


엄청난 열쇠 뭉치들과 함께 찰칵...


한분 두분 모이기 시작해서 일단 사진촬영에 돌입합니다. 푸른하늘님(@bsmap)께서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신기 하던지... ㅎㅎ

기념 현수막에 하나둘 사인을 합니다. 특히 윗두분은 한국 지오캐의 활성화에 지대한 공헌은 하신 분으로 드래곤님과(@DTS113) 뉴요커입니다. 특히 뉴요커(@NYCACHER)는 미국인으로 한국 지오캐싱에 애정을 가지고 지오캐싱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림과 동시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고맙고 소중한 분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가장 많은 지오캐싱을 찾으신 위니리님(@HL2IZL) 입니다.


10주년이라는 단어게 많은 한국의 지오캐싱 역사가 담겨져 있네요...


많은 분들의 사인이 담긴 10주년 기념 배너...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멀리서 오신 분들에게 감사하고 또 미안 하기도 합니다. 다른 일정이 있어서 같이 캐싱을 못하고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푸른하늘님이 찍어주신 360도 파노라마 사진... 정말 신기합니다.


남산에서 열린 지오캐싱 10주년 기념 이벤트 in 서울

앞으로 한국 지오캐싱은 더욱더 발전할 것입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캐싱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수고와 열정 때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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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만들어 봤습니다.

GPS를 이용해서 Zero Point에 도착하면 항상 두가지를 생각하고 캐싱을 합니다.

 

1) 캐시의 형태

공식사이트에서 캐시의 형태에 대해서 잘 나와있지만 좀더 자세하게 한번 써봤습니다. 캐시의 형태,크기에 따라 숨길수 있는 장소와 숨기는 방법을 유추할수 있습니다.

 
2) 숨긴 형태

형태를 어느정도 예상한 다음에는 숨긴 형태를 생각해 보고 캐싱을 합니다.

아마도 한국의 대부분의 캐시들이 아래의 범주에 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충할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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