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하다보니 어느 분께서 트위터에서 어떻게 트랙백을 날리느랴 라고 물어 오셨습니다. 간단하게 쓰려고 봤더니 트랙백이 뭔지 부터 설명을 해야 겠네요...

트랙백 (Trackback)은 블로그에서 사용하는 주요기능 중 한 가지로, 간단히 역방향 링크를 자동적으로 생성해 준다. A포스트에서 B포스트로 트랙백하면(=트랙백을 보내면) B포스트에 A포스트로 연결되는 링크가 생긴다. 블로그 이외에 위키위키나 뉴스 사이트에서 제공하기도 한다.

트랙백은 철저한 1인 미디어를 지향하는 블로그들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어 소통 네트워크를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누군가의 블로그를 읽고 그에 대한 의견을 자신의 블로그에 써 넣은 후 트랙백을 주고 받으면 원래 글 아래 새로운 글로 가는 링크가 붙게 된다.


쉽게 말하면 이쪽에서 글을 쓰고 저쪽 글에 링크를 거는 거죠... 요즘 들어 블로터에서 실명제를 해야하는 댓글 대신에 트랙백만 받겠다고 해서 다시금 논란에 중심에 있기도 합니다.

그럼 트위터에서 트랙백을 어떻게 거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정확히는 트위터 3rd party 어플리케이션인 www.twtkr.com 이 필요합니다. 원래 www.twitter.com에는 없는 기능인데 twtkr에서 추가로 넣은 기능입니다.

한번 트랙백으로 달아 볼까요 ?


트랙백을 달고 싶은 블로그 글이 있어야 합니다. http://www.kimboram.com/549 긍정의힘님 블로그에 순두유 관련 글이 포스틍이 되어 있네요... 일반적으로 댓글을 달아도 되지만 트랙백으로 한번 달아보겠습니다. 일부만 무단사용해서 죄송합니다... "긍정의힘"님 글은 언제나 재미 있습니다 ^^;


벌써 여러분들이 댓글을 다셨네요...


블로그의 어느 글이든 글의 머릿부분이라 아래에 트랙백(Trackback)이라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없을수도 있는데요... 트랙백으로도 스팸이 오기 때문에 트랙백을 꺼 놓은 경우도 많고 언론사글의 대부분은 트랙백을 아직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www.twtkr.com을 Twitter의 프로그램을 씁니다... 이찬진님의 회사인 드림위즈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한글트위터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합니다.


일단 트위터창에 글을 씁니다. 링크도 걸구요...


글을 쓰고 나면 타임라인에 글이 올라 갑니다. 


아까 긍정의힘님 글에서 트랙백 주소를 복사합니다. 트랙백 주소를 드래그 하셔서 복사해도 되고 옆에 복사클릭이 있으니 그걸 누르셔도 됩니다. 필요한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kimboram.com/trackback/549


아까 올린 글에 보면 "트랙백"이라고 있습니다. 이것을 틀릭하고 트랙백 주소에 주소를 넣고 전송을 누르면 끝 입니다. 쉽죠 ?


다시 "긍정의힘"님 블로그에 가서 아래쪽을 보시면 아까 트위터에서 달았던 트랙백이 걸려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기에 쉬운가요 ?


간단한 댓글도 좋지만 트위터와 연동되는 트랙백 한번 사용해 보시죠... !!
기왕이면 제글에 트랙백 달아 주시는거 절대 환영 합니다 !!

**지난 4월에 글을 썼는데 11월현재 11개의 트랙백이 달렸네요 직접 트랙백을 날려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름 글이 유익하다는 증거이니까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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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 티스토리가 하나둘 맘에 안들기 시작하는 군요...

특히나 얼마전부터 댓글 달기가 불가능 하게 되었습니다. 몇몇분 블로그에 댓글 달기가 불가능 해져서 그분들이 나를 블럭하셨나 했는데 알고보니 티스토리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고객센터에 신청을 하고는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고객센터에 해당 블로그, 시간, 아이디 등을 넣으시면 문제를 해결해 준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설명과 해결방법>
http://notice.tistory.com/954

<고객센터에 해결요청하기>
http://cs.daum.net/mail/form/173.html



댓글 달기가 불가능 해지니 정말 답답합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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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너무 좋아하는데 재미난 장면이 있어서 캡쳐 했습니다.

제목을 하나로 정라하면
댓글 달고가~~

개개인들의 연기와 캐릭터가 좋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황정음과 중년 남성의 미묘한 심리를 잘 표현하면서도 무능한 연기를 잘하는 정보석~~ 너무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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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SNS를 하면서 제일 많이 듣는 이야기 중의 하나는...

기존의 회사 마케팅처럼 모든것을 이야기 하려 하지 말고 고객들로 하여금 이야기 하게 하는 것이었다...

생각해보면 이때까지의 EDM이든 기사든 정보전달은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에 바빴다... 말로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제품을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진정 고객이 원하는 것은 실시간 또는 고객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하기 원한다...

이번에 클라이언트제품의 EDM을 만들면서 그냥 새로운제품의 장점만을 나열하기 보다는 고객이 직접 댓글을 달 수 있도록 하였다...

반응은 좋았다 우리가 진부한 제품의 장점을 나열했다면 고객들은 좀더 참신하고 새롭고 살아 있는 댓글을 남겨주셨다... 보기만 하고 스쳐 지나가는 단순한 하나의 죽어있는 EDM을 고객들의 참여로 살아 숨쉬게 만들수 있었다...

가장 기본적인 WEB2.0의 원리인 참여... 개방... 공유... 를 진작에 담았더라면...

앞으로는 단순 고객 EDM뿐만 아니라 내부용 EDM 그리고 Weekly News까지도 어떻게 하면 살아 숨쉬고 호흡하는 것으로 만들까 다시금 고민해 본다...


* 작은 하나의 EDM이라도 살아 숨쉬게 만들 방법을 연구하자
* 고객은 나보다 더 뛰어난 마케팅 전문가
* 인생도 비슷하지 않을까 ? 모든 것을 내가 다 하려고 하지 말고 고객이든 친구들 자녀든 와이프든 참여할수 있는 공간을 남겨두자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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