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사진을 찍었는지 알고 싶다면 ? 구글어스와 연동하여 사진을 볼수 있다면 ?
그것을 쉽게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지오태그인데 사진마다 지오태그를 쉽게 넣을수 있는 기능이 PICASA3.5에 추가 되었습니다.
디지탈 사진의 경우에는 EXIF에 사진촬영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경도.위도등 위치정보를 넣을수 있습니다.
디지탈사진에 좌표를 넣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을 찍을때 좌표정보를 같이 넣으면 되지요... 출시된지 좀 되었지만 니콘의 D200 카메라는 GPS가 옵션으로 구매해서 장착을 할경우 사진 촬영시 GPS를 통해서 위치 정보가 사진에 기록 됩니다.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041401&nv_mid=1000178945&ani=0&tc=3
또한 최근에서는 소니 XR520 캠코더 모델의 경우에도 위치정보를 기록할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한국 정발은 빠졌습니다. T.T )
그러나 예전 사진이나 위치정보를 기록할수 없는 디지탈카메라의 경우에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로케이션을 이용한 맵매칭입니다.
제가 예전에 쓴 글을 보시면 GPS를 이용하거나 로케이션매니져를 통해서 사진 촬영이후에 일괄적으로 사진에 좌표정보를 넣을수 있습니다.
지오캐싱과 사진 맵매칭 - 01
http://ugandajo.tistory.com/admin/entry/edit/2693537
지오캐싱과 사진 맵매칭 - 02
http://ugandajo.tistory.com/admin/entry/edit/2693538
지오캐싱과 사진 맵매칭 - 03
http://ugandajo.tistory.com/admin/entry/edit/2693539
위의 방법도 때로는 조금 귀찮은데요... 최근에 구글이 출시한 PICASA3.5 버젼을 보면 더욱 쉽게 사진에 위치정보를 넣을수가 있습니다... 피카사의 지오태그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하실수 있스습니다.
아래 하나둘 피카사의 지오태그를 이용해서 위치 정보도 넣고 구글맵에서 보실수도 있습니다.
따라해 보시죠...
1번 2번 모두 지오캐그를 위한 버튼인데요... 1번은 PICASA에서 바로 쓸수 있는 반면에 2번의 지오캐그 기능은 구글어스를 이용해서 해야하기 때문에 구글어스가 실행이 됩니다. 간단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1번을 누르시면 됩니다.
누르는 즉시 위쪽에 지도창이 열리가 됩니다. 미국사용자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일단은 미국이 중심이 되서 지도가 나옵니다.
지도위에 메뉴가 기본은 "MAP" 인데요... "Satellite"로 바꾸시면 위성사진이 나옵니다.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1) 먼저 지오태그를 삽입할 사진을 선택합니다. 한개 또는 여러개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2)지점의 아이콘을 지도에서 원하는 지점(3)으로 끌어다 놓습니다. 그러면 사진을 그지점에 놓을것인지 물어봅니다. 맞으면 "OK"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사진들을 보면 사진 아래에 아이콘이 삽입된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만약 (1)번의 사진을 선택 한다면 바로 오른쪽 지도창에 사진의 위치정보에 따라서 지도상에 점을 표시해 줍니다.
(1)번은 전주 월드컵 경기장인데오 마찬가지로 선택을 하면 오른쪽에 사진의 위치를 표시해 줍니다.
PICASA의 필터 기능입니다. 상단에서 지오태그 버튼을 클릭하면 지오태그가 되어 있는 모든 사진을 필터링 해서 보여 줍니다.
PICASA의 지오태그... 우리의 사진생활을 좀더 재미있게 해줄거 같네요...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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