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투표하지 말라는 동영상이 돌았습니다. 동영상 내용은 역설적으로 투표를 하자는 내용이었죠… 뒤로 갈수록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유명 배우들이 차례로 출연하면서 강조를 합니다. 한표 한표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일화는 수년전 경기도 광주에서 있었던 국회의원 선거였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적은 투표수인 세표로 인해서 금배지가 결정되었는데 당시 문학진 후보는 이때문에 문세표가 별칭이 지어졌었죠. 이때 만약 동수가 되더라도 연장자 우선이라서 문후보가 지게 되어있어서 아주 피말리는 선거였습니다 (기사링크 : http://goo.gl/jXDAe). 이후에는 문세표로 각인이 되어 쉽게 국회의원 배지를 달수 있었습니다만 이와같이 단 몇표로 당선자가 바뀔수 있으며 때문에 개인의 한표는 매우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 입니다… 12월 19일 꼭 투표하세요…
페이스북 동영상 링크 : http://www.facebook.com/v/420060998062395
l Dropbox의 초기 사업계획서
http://mywho.tistory.com/m/134
클라우드가 가능성 그리고 기술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분명 큰 기회가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유명한 드롭박스가 그중 하나인데 그들의 초기 사업계획서가 인터넷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번역이 좀 엉성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가장 재미있는 질문과 답변중 하나가 “당신이 하는 것은 무엇이 새로운것인가?”, ”당신 회사의 서비스가 없어서 사람들이 지금 강제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수익을 낼것인가?” 이러한 질문에 제대로 그리고 확신있게 답할수 있다면 충분히 누군가로부터 펀딩을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막연히 참신하다가 아니라 링크의 질문과 답변처럼 구체적으로 하나하나 답해보면 자신이 꿈꾸는 비지니스가 성공할지 실패할지 미리 엿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l 서울시,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축 본격화…600명 직원 대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8357
서울시에서 직원대상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기사 말미에 나와있는 x86서버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혹은 분산파일 시스템이라는 내용이고 용량은 약 40TB 예산은 7억3천만원 이라는 군요…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를 사도 쉽게 40TB이상은 구축할수 있을것 같은데 스토리지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인건비를 다 합쳐도 좀 많이 잡은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시청에서도 분산 스토리지를 도입할 정도로 어느정도 가용성과 성능을 신뢰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는 모든 스토리지가 엔터프라이즈 급의 스토지를 원했다면 이제는 가격낮고 성능도 낮더라도 어느정도 SLA만 맞으면 대규모 용량을 서비스 하기 위한 분산스토리지들이 속속 도입되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것이 NHN의 OWFS, KT의 유클라우드 등등이며 KTH에서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구성을 위한 자체 분산스토리지 기술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가용성을 위해서 3벌복제 그리고 가격을 위해서 표준 x86서버로 구성되는 이러한 분산스토리지 서버들은 기업내 다양한 스토리지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업체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기업을 위한 스토리지로도 충분히 발전한 가능성이 있어 봅니다. 내부에 관련 인력이 있거나 좀더 표준화가 된다면 x86서버 몇대로도 쉽게 스토리지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기업용으로 진화한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11128183240&type=det
[개발,기술] 사용자를 위한 보이지 않는 노력 ‘대용량 분산 파일시스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ver_diary&logNo=150045392696
<출처 네이버 다이어리>
KTH 클라우드 스토리지 : 분산 스토리지에 대해서 좀더 재미있게 써주셨네요
http://deview.kr/2012/xe/index.php?mid=track&document_srl=465&time_srl=254
l 클라우드, 2013년에 이렇게 바뀐다
ZDNET 김우용기자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21207184555
2013년에 대한 이야기들이 이곳 저곳에서 나옵니다. 과연 2013년의 클라우드는 어떤 모습일까요 ? 백업재해복구 클라우드, 아마존의 독점끝, 클라우드와 모바일이 하나로, 코모디티 클라우드의 시대가 저물어 간다… 등등의 내용이 조금씩 나옵니다. 각 회사에서 생각하고 있는 또는 기획하고 있는 클라우드와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l [주간스토리지] 클라우드의 숙제, 보안
블로터 : http://www.bloter.net/archives/136797
내용은 보안인데 개인적으로 많이 관심이 가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APP중에서 1등이 세일즈포스닷컴(23%), 마이크로소프트 다이내믹스(12%), 오라클(12%), SAP(8%)라고 하는 군요… 개인적으로 몇년전에 어떤 분을 만났는데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 비지니스적으로 성공하는 모델은 SAAS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상당히 공감이 갔습니다. 이후에 한국에서는 더존을 보고 또 다른 외국계 회사에 있으면서 더욱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BYOD를 할수 있는것도 모빌리티를 구현 할 수 있는것도 모두 엔터프라이즈 기업에서 쓰는 모든 소프트웨어가 SAAS같은 형태 또는 웹어플리케이션으로 구동이 될때 쉽게 구현이 가능하게 됩니다. 여전히 OS에 무엇인가를 설치해서 써야 한다면 이는 반쪽에 불과한 모빌리티이자 BYOD가 됩니다. SAAS와 같은 형태의 서비스가 되어야 클라이언트의 OS, 디바이스의 종속이 없이 어디서나 어느때나 쓸수 있기 때문이죠. 한때는 PC에서 설치해서 쓰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SAAS형태로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회사의 비용지출 프로그램이 Concur는 이미 그렇게 되었고 향후 기업내에서 쓰는 HR, 교육프로그램, 휴가관리 등등 좀더 보안만 강화된다면 작은 회사들이 쉽게 SAAS로 구현해서 쓸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늘어나고 클라우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게 큰 기회의 장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에버노트처럼, 드랍박스처럼 아예 시작을 클라우드 개념을 가지고 한다면 클라우드는 정말 꿈을 이루어 주는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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