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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클라우드 21

ugandajo 2012. 12. 24. 08:30


지난주 출장으로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대기실에 있는데 문득 지는 해를 보면서 2012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년도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

APJ팀들과 여러 많은 미팅을 했지만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아래의 말 이었습니다. “Strategy is not do all things but choose what you must do !!” 내년에도 많은 일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정말 꼭 해야 할 일을 정하시는 게 내년도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자 우선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 내년에 해야 할 것 : 영어 ?

내년에 해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영어라고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토스트마스터즈클럽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도 얼마전 10월부터 잠실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꼭… 해야겠다고 결심하시면 비영리 단체이자 국제적인 영어클럽인 토스트마스터즈클럽을 권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아닌 다른분이 모임에 대해서 써주셨습니다. 읽어보시고 나도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주변의 토스트마스터클럽을 찾아보시고 모임에 참석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토스트마스터즈클럽 1년 6개월 참여 후기 :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434939

주변의토스트마스터즈클럽 모임 찾기 : http://reports.toastmasters.org/findaclub/searchresults.cfm?Country=Korea%20(Republic%20of)&State=&City=Seoul

# 제가 참석하는 모임은 잠실 토스트마스터즈 클럽이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에 신천역 토즈에서 모임이 있습니다. 혹 참석해보시고 싶은 분은 연락 주십시오.




• 클라우드 관련 국내 특허, 누가 제일 많이 받았을까

백지영 기자 : http://www.delighit.net/link.php?id=12285

애플과 삼성에서의 소송에서도 보듯이 이제는 특허 전쟁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신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는 기업의 생사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해졌습니다. 국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취재한 기사가 있어서 알려드립니다. 삼성, 삼성SDS, KT, SK플래닛 , ETRI 등등이 많이 출원을 했고 특이 한 것은 특정 개인이 특허를 많이 냈다고 하는 군요. 후속 기사를 기대해 봅니다.







• 제40차 ‘톱500’ 슈퍼컴 순위에서 주목할 점

백지영 기자 : http://www.delighit.net/link.php?id=12285

중국이 얼마 전 항공모함에 전투기를 착륙시키는데 성공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말로만 항공모함이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쓸 기술을 조금씩 갖추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수퍼컴퓨터 분야에서는 몇 년 전부터 중국의 강세가 www.Top500.org (전세계 수퍼컴퓨터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 의 리스트를 마구 흔들고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2008년부터 중국의 기세가 등등 하더니 2011년과 2012년에만 67개의 신규 수퍼컴퓨터로 기세가 등등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2011년과 2012년에 딱 1개의 신규 수퍼컴을 구축했군요. 이대로 가다가는 중국과 일본에 컴퓨팅 능력에서 너무 격차가 커지는 것이 아닌가 우려가 되며 과학기술의 능력은 국력에 비례하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 IT 부서가 인정해야만 하는 불편한 진실 10가지

ITWORLD : http://goo.gl/6sqsc

모두가 알고 있지만 차마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가지 포인트를 정리했네요. BYOD에 대한 도입, IT의 통제권 상실, 다운타임을 피할 수 없다, IT의 인력부족문제, 완벽한 컴플라이언스란 불가능,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등등의 이야기 들입니다. IT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기대치가 이제는 이상향과 같이 되어 버렸네요. 다양한 기업내의 요구들 그리고 증가하는 위협과 데이터… 쉽게 늘이지 못하는 IT인력을 보면 어떻게 IT의 전략과 방향을 잡아 나가야 할 것인가가 기업들이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할 과제이지 않을까 합니다.





• 가상화 업계, 내년 국내 가상화 시장 원년 기대감

iNEWS 김관용 기자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menu=020200&g_serial=712541

내년 역시도 가상화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 합니다. 다른 AP지역의 나라들에 비해 현재 사용중인 기업은 32%로 한참을 뒤져 있지만 현재 계획중인 기업은 44%로 규모가 작은 태국을 제외하면 다른 어느 나라 보다도 계획중인 기업이 많습니다. 과연 2013년에는 그 동안 잠재시켜왔던 기업의 가상화 도입이 폭발 할까요 ? 작년 2011은 데스크탑 가상화가 전체 시장을 이끌었는데 올해는 경기 둔화에 따른 비용문제가 이슈가 되면서 도입이 좀 저조 했습니다. 과연 2013에는 어떤 가상화 기술이냐 솔루션이 시장을 이끌게 될까요 ? 아님 그냥 다시 가라앉아 숨 고르기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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