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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클라우드 23

ugandajo 2013. 2. 4. 07:30

얼마전에 몇분과 이야기 하다가 미래의 입력도구는 무엇이 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음성인식의 선두주장인 시리도 있지만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에 나오는 동작인식 부분도 조금씩 발전 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티 영화는 10년도 더 된 영화인데도 미래의 컴퓨터 입력에 대해 대단한 상상력을 보여주었네요. 지금이야 키보드 마우스가 기본이지만 예전에 컴퓨터에 때문에 입력하는 것 자체가 큰 어려움 이었습니다. 잘 알고 있는 에니악의 경우 천공카드 즉 종이 카드에 구멍을 뚫어 그것을 인식시켰고 이후 1964년도에나 키보드와 모니터가 등장을 하고 1980년대 들어서 애플이 키보드를 기본 장착한 애플컴퓨터를 선보이면서 쉽게 컴퓨터와 대화를 할수 있도록 발전 되었습니다. 계속 발전한 입력장치는 이후 마우스, 조이스틱, 타블렛을 넘어 다시한번 애플이 정전식터치로 무장한 아이폰이 등장합니다. 이제는 크게 시리와 같은 음성이식과 키텍트(MS의 게임기)와 같은 동작인식으로 발전 하고 있습니다. 말만 하면 알아 듣고 손짓만 하면 알아듣는 PC나 스마트폰이 이제 얼마 머지 않아 대중화 되겠죠 ?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한장면>

 

광파리의 IT 이야기 : 동작으로 컴퓨터 작동하는 립모션 컨트롤러

리모션 컨트롤러 데모 영상 : http://youtu.be/_d6KuiuteIA

 

 

 

·         소프트웨어정의스토리지’ EMC 비밀 개발중

ZDNET 김우용기자 : http://goo.gl/2kx78

작년 VMware World에서 발표한 VMware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스토리지쪽 연구가 EMC에서 활발히 진행중입니다. 스토리지 각각의 에서 작동하는 컨트롤러를 중앙으로 모아 Software(VMware)에서 모두 운영한다는 큰 계획입니다. 이미 서버가 그렇게 되었고 이제 스토리지 그리고 네트웍도 곧 그리 되지 않을까 합니다. 향후 가상화가 되어 있다면… 필요한 용량의 스토리지를 가상화 스토리지풀에 연결하면 가상화 소트웨어가 알아서 성능과 용량을 조절해 주고 중요도에 따라서 운영되며 백업과 아카이빙까지 되는 그런 날이 멀지 않은 듯 합니다.



<사진@ZDNET>

 

 

 

·         광주소방본부, 전국 최초 ‘긴급구조시스템’ 서버 가상화 구축

뉴스와이어 : http://goo.gl/O7cLU

지난주 가트너의 연구원분과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전세계가 전부 가상화로 가고 있는데 얼마전까지 한국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일본이 2011년 대형 지진이후에 가사화 도입이 급진적으로 일어나 이제는 한국 가상화 시장의 약 100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지진이후에 불안한 전력, 지진으로 인한 데이타센터 중단의 위기를 결국은 가상화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회사마다 가상화 도입을 서둘러서 그랬다고 합니다. 한국도 전력이 불안해져서 뉴스마다 전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한전의 경우는 스스로 전기를 절약하느라 직원들이 코트를 입고 일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 사용량도 줄이고 전력사용의 효율도 높이면서 가용성과 편의정이 증대되는 가상화를 이제는 다시한번 정부차원에서 도입을 서둘러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KT 분당IDC, 그린데이터센터 인증 최고 수준 획득…PUE 1.59

디지털데일리 백지영 기자 :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9770

일부 서버군 또는 x86서버에 대해서 가상화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한다면 데이터센터 단위의 전력 효율성은 PUE란 단위를 씁니다. Power Usage Effectiveness 라는 단어를 줄인것으로 “PUE= 데이타센터 전체 전력사용 / IT장비에 쓰인 전력” 으로 계산합니다. 1에 가까울수록 사용한 전력이 그대로 IT관련 장비에 쓰인 것으로 냉각이나 기타 다른 장비에 거의 전기를 쓰지 않은 것입니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데이터 센터가 2를 넘는데 이번에 인증받은 데이타 센터는 1.7대 였다고 합니다. 전력 효율을 계속 높여갈수 있도록 PUE가 낮은 데이터 센터에 세금을 낮춰주고 전력비용을 깍아 주는등 단순히 전기를 덜 쓰자가 아니라 효율적으로 쓰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센티브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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