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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클라우드 50

ugandajo 2013. 9. 23. 07:30

내 마음대로 클라우드


추석이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가을전어 천고마비 등등 가을을 수식하는 다양한 단어들이 있지만 가을에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풍경 그리고 책이 아닐까 합니다. 명절에 시간 내어 모처럼 북한산 둘레길을 걸어 봤습니다. 시원한 개울과 맑은 공기 그리고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매주 쉬운 코스부터 어려운 코스까지 다양한 둘레길을 걸어볼까 합니다. 또한 책을 많이 봐야 할텐데요 최근에 새로운 전자책들이 많이 출시 되면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좀 이르다는 평가가 있는 가운데 다양한 책들을 접하시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블로터TV] 전자책 단말기, 이젠 쓸만하나요

http://www.bloter.net/archives/164615
아직은 아마존 킨들에는 하드웨어적으로도 부족하고 컨텐츠에 있어서도 많이 부족한 한국의 단말기와 이북시장 입니다. 한때는 한국이 MP3를 장악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북시장은 어떻게 안될까요? 아마존은 9월30일에 새로운 킨들 화이트페이퍼를 내놓는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 안랩 망분리 솔루션 TrusZone 제품 소개서

http://me2.do/xf1xOvis
올 상반기 빅데이터 열풍이 거셌지만 한쪽에서 조용히 시장을 이끌어 나가는 이슈가 있었으니 바로 망분리 이슈 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악성코드 침입으로 기업의 데이터 유출이나 시스템이 손실을 막기 위해 망분리가 꾸준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한동안 열풍이 불었던 데스크탑 가상화도 망분리에 편승해서 같이 진행할 정도 였으며 가상화 전문 기기부터 기존의 가상화를 이용한 망분리 방식까지 다양한 방법들과 솔루션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지만 망분리 관련 내용을 안랩 망분리 솔루션 TrusZone 제품 소개서가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망분리 관련 방법들을 잘 비교 나열해 놓았습니다.



  • [취재수첩] VM웨어와 시스코, 그리고 EMC


http://m.ddaily.co.kr/view.php?uid=108921
한동안 사이 좋게 자신들만의 영역을 고수하며 잘지내던 주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벤더들이 가상화 이후로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VMware의 나이시라인수 때문에 시스코와 좀 불편해 지더니 시스코의 웹텔의 인수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벤더들의 영역이라는 것이 무의미 해지고 있습니다. 서버벤더들은 스토리지를 갖추고 있고 스토리지 업체들은 서버용 Flash카드를 통해서 서버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고 있으며 DB업체들은 전용 어플라이언스를 들고 나오고 소프트웨어 업체들은 하드웨어 종속성을 넘어 클라우드로 향하고 있습니다. 누가 더 빠르게 수직체계를 만들어 나갈것인가 하는 게임처럼 보여지기도 합니다. 과연 이러한 무한 경쟁에서 승리할 업체는 누가 될까요? 현재의 협력이라는 것이 마치 전쟁에서 잠시 정전협정을 맺은 것처럼 잠시만 조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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