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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1 크랙 - 소니 서비스센터 수리 후기

ugandajo 2010. 6. 15. 23:51

어제 크랙이 생긴 엑스페리아를 들고 소니 서비스센터에 갔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들어서자 마자 크랙이라고 이야기 했더니 실장님~~ 하고 접수 하시는 분이 부르는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받았나 봅니다.

< 소니 서비스 센터 > 가까운 소니 서비스센터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scs.sony.co.kr/CS/handler/scs/kr/EXASCCenter01-Start


소니코리아 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이 눈에 확 들어 오는 군요...


접수를 했습니다. 기사님께서 나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1. 크랙이 세군데나 나서 일단 내부 플라스틱 프레임을 교체했다... 다만 제꺼가 개량 프레임인데도 크랙이 많이 났다며 의아해 하더군요...
2. 원래는 유상인데 이번 한번은 그냥 무료로 교체해 준다... 다음부터는 유상서비스다...
3. 근데 가운데 은색 프레임이 약간 뜯겨져 나갔다 이거는 유상으로 하거나 그냥 쓰거나 해야한다(아래 노란색 부품,5만2천원상당)

익히 소문을 들었던 X1이라서 일단은 말도 안된다. 난 한번도 떨어 뜨린적 없다. 게다가 자동차도 도색한게 이상하면 서비스 해주는데 이건 완전히 떨어져 나간거 아니냐 했더니 자기가 결정할수 없다면서 본사에 물어보고 알려주겠다고 하는군요...

본사에 물어도 봐야하고 수리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린다고 해서 일단 전화기를 맡기고 왔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왔는데 이번만 무료수리로 해서 모두 수리가 완료 되었다고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네요...

생각컨데 접수 건수가 많다보니 모두 1회는 서비스센타 재량으로 그외는 모두 본사의 지침이나 가이드에 따라서 진행을 하는거 같습니다.



완전 새결로 바뀐 케이스...

전에 있던 크랙도 깨끗...

일단 새걸로 바꿔서 기분은 좋은데 과연 얼마나 갈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여 아이폰4가 나오면 갈아타고 싶네요...


2010/06/12 - [Marketing] - 엑스페리아 엑페 X1 고질적인 크랙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