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트윈스 3

올해 엘지트윈스의 명경기 그리고 포수 문선재

올해 엘지트윈스의 끝내기 경기도 두번이나 직관을 했지만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 경기는 0:4로 지던 경기를 끝끝내 뒤집은 엘지의 역전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때 포수가 없어서 문선재가 포수를 봤는데 조심 조심 던지는 봉중근, 자신있게 던지라는 문선재 그리고 결국은 승리... 너무나 값진 승리이자 올해 엘지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경기 였습니다. 포수 문선재 화이팅!!

TV_Movie_Video 2013.09.15

LG:두산 잠실경기 직관 !!

10년전 송파지역으로 올때만 해도 가장 즐거운 일중에 하나가 잠실이 근처라서 프로야구 경기를 자주 볼수 있을거 같은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에 한두번 가다가 실로 오래간만에 야구장 번개를 했습니다. MS에서 SQL을 담당하시는 송윤섭부장님 그리고 야구장에서 보지는 못했지만 오길비에서 일하는 한희욱씨와 Twitter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번개가 되어버렸습니다. 회사업무를 끝내고 부지런히 뛰어서 갔는데 표를 살려니 주변의 할머니들이 좀더 싸게 팔고 계시네요... 일단 내야의 좋은 자리 인거 같아서 샀습니다. 오히려 만원짜리를 9천원에 할인까지 해주시네요... ㅎㅎ 한 4~5년만에 갔더니 좌성이 내야, 외야, 지정석이 아니라 다양한 색으로 구분을 합니다. 잘못하면 이상한 곳에 앉을수 있으니 혹 야구장 ..

낙서장 20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