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미국에 간다고 했더니 다들 첼시 프리미엄 아웃렛에 가서 가방하나 사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평생 이랜드 계열의 아웃렛은 알아도 처음 듣는 것이라서 몰랐는데 가보니 대충 아~~ 이런것이구나 하고 알았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오스틴과 우드베리의 아웃렛 사진도 올려드리겠습니다.

미국 프리미엄 아웃렛

토요일 길이 막힐것을 생각해서 아예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좀 막히네요... 동서울에서 한시간 조금더 걸린거 같습니다.

매장입구

미국 주요도시의 아웃렛 매장들... 작년에 알던것보다 더 많아 진것을 보니 비지니스가 잘 되나 봅니다.

한국 일본의 매장도 보이네요


입구에 들어서면 매장별로 어디있는지 알려주는 상황판이 있습니다. 관심있는 브랜드가 있다면 여기서 찾아보세요...


회사 1층에 있는 사까나야가 여기도 있네요


좀 이국적인 풍경이죠 ?

토요일 늦은 시간이라 약간은 한산 합니다. 참고로 매장은 밤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코치... 90년대 이스트팩만큼이나 유명해진 국민 가방이죠...



미국에서 사올때는 USD 280 정도 했던거 같은데 여기는 좀 쎄군요...



가방... 


인기가 많다는 폴로매장




매장 중앙의 분수대... 쇼핑으로 지친 아이들과 남편들의 휴식처가 되었습니다.


분수대에서 찰칵...


밤에는 조명이 있어서 더욱 멋있네요


분수대는 뛰어다니라고 만든게 아닌데... 흑...


함박스테이크 


맛있게 먹는 은찬


맛있게 먹는 은호


저녁풍경

주차장 간판인데 멋있네요... 저기 뒤에 작은 지오캐시를 하나 숨겼습니다.


좌표를 공개하니 궁금하신분들은 가셔서 찾아보세요...

여주프리미엄아웃렛 지오캐시 페이지

개인적인 소감은 사이즈로 볼때는 오스틴의 아웃렛보다는 좋고 우드베리 보다는 작았습니다. 분위기는 여주가 좋은거 같구요...


중산층을 위한 명품 매장 ?

프리미엄 아웃렛은 중산층을 타겟으로 한 명품 아웃렛 입니다. 국민 소득이 늘어나면서 양극화도 일어나지만 계층간이 소비 행동에 맞춘 비지니스가 자리잡는거 같습니다. 명품을 백화점에서 신상으로 사는 고객과 시간이 좀 걸리지만 저렴하게 아울렛에서 사는 고객 등으로 나누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나이로 보면 30~40대의 직장인 중산층이며 주로 수도권에서 살로 비싼 명품을 다는 못사지만 한두개정도는 가질수 있는 군이 되겠군요... 크리미널 마인드를 자주 봐서 그런가 프로파일링 같습니다. ㅎㅎ


타겟고객군 설정

자영업을 하시는 나이드신 분들을 보면 좀 답답한게 기초 조사나 타겟고객군도 없이 그냥 다른사람이 하는거 보니까 잘되서... 요즘 유행이니까... 쉽게 할수 있어서...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등등 객관적이고 분명치 못한 정보로 큰 돈을 투자하시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안되면 왜 안되는지 되면 왜 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와 비지니스 기준이 없습니다. 쓰고보니 우리 보모님이 그러셨네요... T.T


목표 또는 타겟 고객이 무엇인지 아는것... 그것이 비지니스의 첫걸음 입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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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만들어 봤습니다.

GPS를 이용해서 Zero Point에 도착하면 항상 두가지를 생각하고 캐싱을 합니다.

 

1) 캐시의 형태

공식사이트에서 캐시의 형태에 대해서 잘 나와있지만 좀더 자세하게 한번 써봤습니다. 캐시의 형태,크기에 따라 숨길수 있는 장소와 숨기는 방법을 유추할수 있습니다.

 
2) 숨긴 형태

형태를 어느정도 예상한 다음에는 숨긴 형태를 생각해 보고 캐싱을 합니다.

아마도 한국의 대부분의 캐시들이 아래의 범주에 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보충할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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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퍼즐 캐시를 만들면서 고민된것 중에 하나가 혹시 지오캐셔가 퀴즈를 풀다가 잘못 풀어서 잘못된 좌표로 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던중 미국의 캐시를 찾아보니 몇몇 캐시에서는 캐셔가 정확한 좌표를 찾았는지 확인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미스테리캐시가 무척 많은거 같습니다.

그중에 하나 미스테리 캐시를 보시면 최종좌표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Research Blvd Puzzle Series #2: Signs and Lines by HiDude_98 (GCV1AH) Texas

좌표확인 사이트
http://www.cyberosmosis.com/HiDude_98/index.html



여러개 사이트의 좌표를 한번에 검증해 주는 사이트



홈페이지에 좌표를 넣어서 최종 좌표를 검증해주는 사이트



저도 똑같이 만들려다가 프로그램을 만들 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ZIP화일에 비밀번호를 넣고 압축을 해서 캐시사이트에 첨부를 할까 아니면 엑셀이나 워드파일에 비밀번호를 걸어서 첨부를 할까 등등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ZIP화일에 암호걸기??



그러던중에 웹에서 좌표가 맞는지 제공해주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들 미스테리 캐시에 하나 붙여 넣었습니다.


SUDOKU#1 퍼즐캐시
Korea Sudoku Cache #01 by ugandajo (GC1CK00)


퍼즐캐시나 미스테리 캐시 만드실 분을 위해서 캐시에 붙여 넣는 방법을 하나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좌표확인 서비스 홈페이지
http://evince.locusprime.net/cgi-bin/index.cgi




01. 좌표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Use Normal Verification"을 선택하고 "Submit"을 누릅니다. 두번째 있는것은 설명을 들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통과입니다.




02. 이미지안의 텍스트를 넣고 최종 퍼즐/미스테리 캐시의 좌표 넣습니다.




03. 제대로 입력이 되면 지오캐싱 사이트의 캐시정보에 넣을수 있는 이미지 링크와 텍스트링크의 HTML소스를 제공해 줍니다.




04. 지오캐싱사이트에서 캐시에 대한 설명을 하는곳에다가 HTML코드를 붙여넣기 합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The descriptions below are in HTML"를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05. 완료를 하고 나면 위와같이 이미지 링크와 텍스트 링크가 보이게 됩니다.



좌표가 맞는지 확인 하는 방법은...


06. 링크를 클릭하면 위의 화면이 나옵니다. 이미지를 보고 맞는 텍스트와 함께 퍼즐캐시 또는 미스테리 캐시에서 찾아낸 좌표를 입력합니다.



07. 좌표가 맞으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주의할것은 틀린좌표를 자주 입력하게 되면 10분간 접속이 급지 됩니다. 대충 좌표를 예상해서 반복적으로 넣는것을 막기 위함 입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칩니다. 저와같이 최종 좌표를 검증하기 위해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꼬리말을 달아 주세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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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단계를 요약해 보면...

1) GPS Track Maker(GTM)을 이용하여 GPS 트랙로그를 gpx포맷으로 저장한다
2) GPSbabel을 이용하여 gpx로 저장된 트랙로그를 NMEA0813형태로 변환한다 입니다.

이제 사진 맵 매칭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사진에 좌료를 넣어 보겠습니다.

소니의 프로그램을 구할수가 없어서 Location PLUS를 이용하였습니다. 사실 맵매칭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많으나 쉽고 한글로 된게 있어서 Location PLUS로 정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화면 입니다. 아주 간단하고 쉽습니다.




좌표를 입력한 사진들을 불러 옵니다.



"GPS기록 가져오기"에서 트랙로그를 불러 옵니다. 전용기기가 없기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GPS기록관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로그추가하기"를 선택합니다. 트랙로그를 추가한다는 이야기겠죠 ?




저장한 "20080501_Jeonju_Caching.log"화일을 불러 드립니다.




불러들이면 사진의 우측에 사진마다 좌표가 나옴을 알수 있습니다. 원리는 사직은 찍은 때의 시간과 GPS Track의 시간이 일치되는 곳의 좌표를 읽어서 사진에 넣는것입니다. 따라서 항상 여행과 캐싱전에 GPS시간과 사진의 시간을 일치 시킵니다. 그럼 매번 맞추어야 하는가 ? 몇분정도의 차이는 문제가 없으나 표준시간대가 틀리거나 둘중 하나의 기계이상으로 시간이 많이 틀릴경우에는 좌표가 심하게 틀릴수 있으니 한두번은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않맞더라도 보정기능이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원본에 저장했다가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항상 복사본 생성을 생활화 하세요... 무엇을 하던 컴만질때의 기본입니다. 여기서는 복사본 생성을 한다고 해야 KML생성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저장할 장소를 선택합니니다.



구글에서 트랙과 함께 보기 위해서 KML을 생성하고 생성시 화일이름도 넣어줍니다.



사진과 함께 구굴어스용 KML화일이 생성된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구글어스가 있는경우 KML화일을 더블클릭해보면 트랙과 함께 사진이 구굴어스에 올라옵니다.




사진을 클릭해 보면 찍을 사진을 구글어스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러곳에 흩어져 있는 사진을 클릭해 보면 어디서 무엇을 찍었는지 금새 알아 볼수 있습니다.




트랙이 약간 희미하게 나왔는데요... 이때는 오른쪽의 화일제목을 선택한후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서 트랙로그의 굵기와 색을 바꿀수 있습니다.




좀더 진하게 하고 굵기도 두껍게 하였습니다.




전주에서 어떻게 돌아 다녔는지 그리고 거기서 무엇을 찍었는지 쉽게 알수 있겠죠 ?




빨래터에서 찍은 사진임을 구글어스에서 위치와 함께 금방 알수 있습니다.




사진이 안나올 경우는 사진의 경로를 잘 살펴봐 주세요... KML자체가 사진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폴더위치값만 가지고 구글어스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KML화일의 위치를 바꾸거나 사진을 삭제하거나 사진을 다른 폴더로 옮기는 경우 구글어스에서 사진이 나오지 않을수 있습니다.




EXIF에 좌표정보 입력한 사진의 경우 일반 프로그램에서 확인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별도의 프로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가장대표적인 구글의
Picasa의 경우 좌표를 가지고 있는 사진의 경우 오른쪽 아래에 작은 나침반 같은 표식이 생깁니다. Picasa의 경우 사진관리, 웹업로딩, 키워드검색등이 가능하니 사진정리가 필요하신분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작성을 하고 나니 프로그램 사용방법을 간단하게 제작사에서 올렸네요...
http://www.locationplus.net/product_pctool_cuub.html

추가로 새로운 버젼의 프로그램이 나왔는데요 차이점은 KML로 저장을 할때 처음부터 색상과 굵기를 지정해 줄수 있습니다.

사진에 좌표를 넣는것과 구글어스에 사진을 올리는 방법까지 알아 봤습니다. 아마도 사진 그 이상의 가치를 더할수 있을거 같구요 특히나 지오캐싱을 하면서 여러곳의 사진을 찍는 경우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정리할때 무척이나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Geocaching 되시기를 바랍니다. 혹 어렵거나 이해 안되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참고자료 :

Picasa : http://www.picasa.google.com/
Picasa 활용예 : http://blog.naver.com/akula21?Redirect=Log&logNo=40018024174

Location PLUS 1.1.15
회사홈페이지 : http://www.cuub.co.kr/
다운받기 : http://www.cuub.co.kr/board_official3.html?tbl_name=cuub_co_kr&bbs_name=board_official3&func_name=view&idx=478&pageno=1&scrt=
Location PLUS A1소개 : http://www.cuub.co.kr/user_new4.html

맵매칭 프로그램들 ...
* Location Stamper : http://wwmx.org/Download.aspx
사용방법 : http://sscslee.tistory.com/174 
http://www.antexplorer.net/64
* Oziphoto : http://www.oziphototool.com/index.html
사용방법 : http://www.mygps.co.kr/text/data/oziphoto_kor.pdf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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