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요즘 빅데이터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는데 영화 속에서 빅데이타와 비슷한 이야기가 뭘까 생각해보니 어린 시절(?)보았던 트위스터라는 영화가 생각이 났습니다. 다른 거는 다 기억이 안 나도 마지막 장면쯤에 주인공이 토네이도를 분석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작은 공 형태의 센서를 토네이도에 태워서 올려 보냈던 장면이 생각납니다. 실제로 센서를 통해서 얻어지는 무수한 데이터들 그리고 그 데이터들의 관계와 토네이도별 데이타를 히스토리컬하게 분석한다면 토네이도의 생성과 발전 그리고 더 근원적으로는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요? 토네이도연구자들에게 빅데이터는 정말 중요한 수단이자 방향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토네이도에 대한 연구가 더 발전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 영화 속의 빅데이터 : 트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