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만나는 김준영 전도사님과 같이 지오캐싱에 나섰습니다. 김준영 전도사님은 한영교회 청년부 담당 전도사로 계시다가 키르키즈스탄 단기선교사로 약 2년을 계시다가 작년에 올아 오셔서 현재는 "오늘" 이라는 기독교 청년 잡지의 편집장을 맏고 계십니다.

오늘은 두달에 반간되는데 마침 "놀이" 라는 주제로 글을 쓰다가 지오캐싱을 아시게 되었고 찾아보니 저여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같이 캐싱을 하기로 했습니다.

< 격월간지 오늘 : http://cultureonul.com/ >


비가오는 굳은 날씨여서 많이는 찾을수 없지만 약 3~4개 정도를 같이 찾기로 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엄청


천번째는 " This is "watching you" Muggles"
드래곤님이 숨기신것으로 좌표는 일단 정확한것으로 보고 힌트를 보니 담 또는 벽이라는 것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0~15분정도 찾다가 힌트를 곰곰히 생각하고 찾아보니... 와우... 대단한 캐시 입니다.. 다들 도전해 보세요... 깜짝 놀라실 겁니다.


두번째는 "River Connection"
최근 성내역에서는 자전거 도로 활성화를 위해 지하철에 자전거를 가지고 바로 한강시민공원으로 나갈수 있는 자전거 연결 통로를 만들었습니다. 그 중간에 있는 것으로 평소에 관심있게 보지 않으면 찾기 힘든 곳중에 하나입니다. 혹시 자전거 가지고 계신분이면 성내역에서 정말 쉽게 잠실지구로 나가실수 있습니다.


비오는 날의 캐싱... 의외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기도 합니다.

잘뚫린 자전거연결도로...

셋이서 나란히...


세번째는 "
Seongnaenadeulmok"
물론 중간에 "Jamsil railway bridge"도 잠심 점검해주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TB도 넣어 주었습니다. 한강에 있어서 좌표도 정확하고 근접하면 바로 벤치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막내녀석이 보자 마자 뛰어가서는 낼름 찾았네요...
옆 벤치에는 사람들이 가득... 하지만 캐시가 있는 이곳은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찾기 좋았습니다.

비가 좀 오죠... 좀더 찾으려고 했으나 두녀석이 몽땅 졌어서 더이상 캐싱은 불가...

비록 몇개 못찾았지만 아이들과 그리고 김준영 전도사님과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먹는거를 못떠나는 은호...

신기한지 지하철과 지도 정보를 열심히 보는 은찬...

비가오는 가운데 짧게한 지오캐싱이지만 지오캐싱 덕분에 몇년만에 김준영 전도사님을 봤네요... 주변에 좋은 친구, 동료, 가족과 함께 하는 지오캐싱 언제나 즐겁습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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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잠깐 나왔다가 동작대료 북단에서 남단으로 내려가던중 예전에 기사에서 봤던 까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강 전망을 볼수 있는 까페가 이미 영업을 시작했더군요... 이름이 노을까페 입니다.






다음 로드뷰 사진은 아직 업로드가 되지 않았네요..

가는 방법은 북단에서 남단으로 가다가가 그냥 들어서면 됩니다. 다리위에 주차장도 있고 시간단 10분에 300원 밖에 안되기 때문에 주차비 부담은 크게 없습니다.



노을까페의 특징은 까페위의 전망대 !!

 
계단식의 의자도 있어서 여름에는 차한찬 하면서 시원하게 야경을 구경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층으로 구성된 까페 내부 입니다.



저녁메뉴도 있고 간단한 메뉴도 있습니다.
낮이라 아이들과 선택한 메뉴를 생과일 주스...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 한강 공원으로도 내려갈수가 있습니다.




마침 내려갔더니 수상(?) 공연장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그리고 수상택시를 탈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노을까페는 저녁이라면 야경과 함께 정말 좋은 장소가 될듯 합니다. 마땅히 갈곳이 없다면 한번 둘러 보세요... 
찾아보니 동작역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이수교차로 쪽에서 동작대교를 타자마자 나오는 곳은 구름까페라고 합니다.


구글 피카사 웹 앨범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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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잠시 짬을 내어 지오캐싱 가방을 메고는 꼬마님이 숨기신 한강시리즈의 남은 두개를 찾으러 떠났습니다.

Enjoying Hangang(Riv.) #5 by 6K2DJI (GC1KTYJ) South Korea

사진을 미리 안봐서 그냥 cachemate의 정보와 좌표만 가지고 나섰습니다. 좌표를 찾아서 갔는데 숨길곳이 마땅치 않네요.... 조금 찾아 보니 쉽게 보이네요...

맨날 심심하게 사진을 찍어서 무한도전 버젼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두번째는 찾아 나섰습니다.

Enjoying Hangang(Riv.) #6 by 6K2DJI (GC1KTYR) South Korea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좀 힘들어 하던때에 사진을 보고서는 깜짝 놀랐습니다. 꼬마님이 손수 만드신 캐시인데 너무 멋있었기 때문 힘든것도 잊었습니다.


사진은 직접적인 힌트가 되기 때문에 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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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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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Phoon

Geocaching/Seek_Hide 2009. 1. 26. 23:12
설날 마침 동부이촌동 큰형님댁에 가는 김에 못찾은 용산 가족공원과 한강Phoon을 찾게 되었습니다.

Phoon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www.phoons.com

Give'm A Big Hand by spycmdr (GC12XRR)
예전에 찾으러 갔다가 없어서 DNF했는데 이후에 드래곤님이 재설치를 하고서는 다시 없어 졌네요... 가는김에 작은 케이스로 새롭게 설치하고 왔습니다.

이후에 잠시 국립박물관에 들러서 한바뀌 돌고는 바로 한강 Phoon을 찾으러 갔습니다.

Han Gang Phoon by New Yorker (GC1GFE1)
Phoon캐시를 처음 찾게 되어서 무척이나 흥분되었습니다. 근데 흥분보다는 바람이 불고 추워서 손시려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찾기는 쉽게 찾았는데 생각보다 Phoon자세가 안나오네요...ㅎㅎㅎ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번씩 쳐다보는게 좀 우습기도 했습니다.

아들녀석보고 해보라고 했는데 추위를 타서 그런지 잘 못하네요... 자세가 어정쩡 합니다.


제가 한번 앗싸~~ 근데 좀 이것도 어색하네요...


석양이 멋있네요... 하지만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설날에 나름대로 유익한 캐싱이었습니다. 숨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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