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중에 하나는 일상생활이든 스포츠든 가만히 보지를 않고 그들만의 끝없는 통계를 만들어 이야기 거리와 재미거리를 만들어 내는거 같습니다. WHIP니 땅볼비율이니, 이닝당 삼진수 등등 통계를 이용하여 그라운드볼 선수니, 홈런볼 선수니 하는 정규 기록에는 없는 새로운 기록들로 선수들을 분류하고 나름대로 재미있어 합니다. 지오캐싱도 비슷합니다. 단순히 내가 찾았다 못찾았다가 아니라 언제 찾았는지 난이도는 어떤지 몇일을 찾았는지등 공식사이트(www.geocaching.com)에서 제공해주는 것외에도 엄청난 데이타를 통해서 자신의 기록들을 재생산하여 다시 볼수 있습니다. 자신의 캐싱로그를 재미있게 가공해주는 프로그램들이 은근히 많이 있는거 같은데요... 지난번에 설명해 드린것(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