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캐싱의 법인인 그라운드스픽에서 선물을 보내줬네요 뜻밖의 선물이라 무척이나 기쁘고 반가왔습니다

지오캐싱 10주년이라고 대형 코인하나와 작은 피겨두개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정성스럽게 쓴 카드를 보내왔네요

지오캐셔 하나까지 잘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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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1일 토요일에 군산에서 지오캐싱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전주 지역 지오캐싱 발전에 한 획을 그으신 홍의님 병원 개업식도 있고해서 다들 모였습니다.

병원은 군산의 새로운 주택단지 근처로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곳이라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QR Code를 라벨지에 인쇄해서 로그를 대신하려고 나름 준비도 했습니다.

QR코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QR코드 만들기나 Scany의 QR코드 만들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음QR코드 만들기 - http://code.daum.net/web/

 

스캐니 QR코드 만들기 - http://www.scany.net/kr/generator/generator.php#





본격적으로 찾아보는 은찬이... 생각보다 춥고 풀들이 많이 자라서 자칫하다가는 못찾을뻔 했습니다.


농업용수를 저장하는 인공 저주시 - 일제 시대때 만들어 졌다고 하는 군요


QR Code로 로그를 대신했는데 볼만 한가요 ?


홍의님이 개업하신 군산의 항도외과


재미있는데 몇몇 지인들께서 선물을 홍의님께 보내셨는데 메시지를 QR코드에 담아서 드렸네요... ㅎㅎ


지오캐셔들의 선물을 받고 기뻐하시는 홍의님... 찾아보니 아이폰독이 기본으로 있는 제품이라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야마하 MCR-040
http://www.popco.net/zboard/zboard.php?id=av_review&no=71


모임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금강하구에서 몇개를 찾았습니다. 다만 너무 춥고 바람이 강해서 정말 손꺼내기도 힘들정도로 춥더군요...


역시 지오캐싱의 맛을 힘들게 찾고나서의 로그할때의 맛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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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햄프셔주에 위치한 Nashua에 출장을 갈일이 있어서 몇개 찾게 되었습니다. Nashua는 보스톤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을 가면 되는 작은 도시 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미국이다 보니 캐시간의 거리도 길고 차량이 없으면 거의 이동이 힘든것이 문제입니다.


호텔에서본 Nashua 외곽의 모습


가을이라 Nashua의 단풍도 멋있습니다.


첫번째로 찾아나선 캐시...
Seven Dwarfs- Grumpy
주차장 외곽에 자동차키 보관함을 캐시 컨테이너로 삼아서 기둥밑에 붙여 놓았습니다. 노출이 좀 되어 있지만 주차장 외곽이라서 머글이 보기에는 쉽지 않을 것이라 보였습니다. 일단 가볍게 하나 찾고...

날씨는 춥고 다음 캐시는 너무 멀어서 포기한뒤에 나중에 보스톤 외곽의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 했습니다. 오전까지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으나 오후부터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알고 봤더니 추수감사전 직전이라 사람들이 크게 몰리더군요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코치 매장입니다. 들어가기 전에도 줄을 서고 들어가서 계산을 살때도 줄을서야 하는 그야말로 아웃렛 매장의 최고 인기코너입니다.


일단 신발 하나를 사고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캐시를 찾아 나섭니다. 데이타 통신을 할수가 없어서 주변 캐시를 찾을수  없었으나 소니매장이 WIFI가 가능해서 일단 주변의 캐시 좌표를 얻고는 GPS에 좌표를 넣어서 찾기 시작했습니다.


캐시는 아웃렛 매장 바로 바깥의 가드레일속에 자석으로 붙여 놓았습니다. 작은 캔디를 넣을수 있는 캐시 컨테이너도 찾기는 쉬웠지만 안쪽에 있어서 웬만해서는 머글되지 않을거 같습니다.

Cooling My Heels #5


두번째 캐시는 아웃렛매장의 북쪽 경계선 지점인줄 알고 따라 갔으나 의외로 약간 위쪽에 위치 했습니다.
Cooling My Heels #5


쉽게 나무에 걸려있는 캐시를 찾았네요... 정성스럽게 매달려 있는 캐시를 보니 반가왔습니다.


안쪽에는 방수가 잘 되도록 비밀로 로그시트를 덮어 놓았습니다.


이쁜 태극기 코인을 안에 넣어주었습니다.

벌써 다른 캐셔에 의해서 이동을 하고 있네요... 비록 많이 찾지는 못했지만 좀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출장길에 나름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덕분에 미국에서도 여러중의 캐시를 찾을수 있었는데요...뉴햄프셔, 메사추세츠, 뉴욕, 텍사스 벌써 5개주의 캐시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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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hua에 도착했습니다만 제일먼저 찾아본 지오캐싱지도 역시나 지오캐싱의 성지답게 호텔주변에 열댓개가 있군요... 당장이라도 달려나가서 찾아보고 싶지만 지금은 밤 12시18분... 내일 아침먹고 둘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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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공원 아시지요 ? 도심속에 다양한 체험관과 비행기 그리고 공원이 공존하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한바퀴 돌며 이것저것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그런데 푸른하늘님 덕분에 지오캐싱을 하면서 보라매 공원을 둘러 보았습니다. 모두 7개가 주룩 숨겨져있는 도심속 캐시입니다.

이전 방학때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시리즈
2010/08/14 - [생활정보] - 방학때 아이들과 가볼만 한곳1 - 서초동 전기박물관
2010/08/22 - [여행_맛집] - 방학때 아이들과 가볼만 한곳2 -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2010/08/30 - [Geocaching/Seek_Hide] - 방학때 아이들과 가볼만 한곳3 - 서울대학교


중간에 하나는 프리미엄캐시라서 프리미엄회원만이 좌표와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아래 화살표 위치 지점쯤에 있습니다.




Shillim Junction 캐시 입니다.
http://Coordinfo.com/GC2C956
아주 잘 숨겨져 있는것이 웬만해서는 머글된 가능성이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바로 앞에 오리가 있어서 기념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Path to Boramae Park 캐시입니다.
http://Coordinfo.com/GC2C95N
아주 잘 숨겨져 있습니다만 약간 머글될 가능성이 조금은 있습니다. 하지만 캐시 컨테이너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에 깜짝 놀랐습니다.

Boramae Bus station 캐시는 사람들이 좀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http://Coordinfo.com/GC2C968



East entrance of Boramae Park 캐시입니다.
http://Coordinfo.com/GC2C96N
좌표를 보자마자 아이들이 뛰어가서는 금방 찾았습니다. 이제는 웬만한건 금방 찾는 고수들입니다. ^^;


보라매 공원입니다. 생각보다 넓직하니 운동, 휴식, 교육 등등 다양한 용도의 공원입니다.



Air park in Boramae Park 캐시 : 약간은 큰 Small형태라서 TB나 기념품등을 넣을수 있습니다.
http://Coordinfo.com/GC2C976


뜨거운 여름날 비행기 아래 그늘에서 쉬는 시민들




다양한 비행기들과 찰칵~~

보라매 공원안에 얼마전에 문을연 보라매안전체험관 : http://safe119.seoul.go.kr/

서울특별시소방재난본부 산하에 두개의 안전체험관이 있는데 보내매 안전체험관과 광나루 안전체험 입니다.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얼마전에 문을 연 최신 체험시설로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만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리엘님의 보라매안점체험과 방문기록
http://blog.naver.com/cuteelfs?Redirect=Log&logNo=70087846920

예약은 못해서 못들어 가고 바로옆의 소방역사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소방송의 관제시스템 체험


소방관들의 계급


옛날에 쓰던 화재시 물을 뿌리는 기구로 소방차의 원조가 되겠네요...

그외에 대형 화재와 재난 역사를 보면서 소방조직의 발전, 각종 인명구호 도구들을 볼수 있습니다. 성수대교붕괴, 삼풍백화점, 대연각화재 등등을 보니 그뒤에는 수많은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음을 새롭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전시된 헬기 앞에서 찰칵... 그리고는 바로 하나 캐식를 찾았습니다.

Boramae Safety Experience Center
http://Coordinfo.com/GC2C97Q




Industrial disaster Memorial Tower
http://Coordinfo.com/GC2C99C

보라매 공원의 마지막 캐시로 호수를 바라보며 여유롭게 찾은 캐입니다. 너무 더운 날씨대문에 곧 자리를 뜰수 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Brige to Boramae Park
http://Coordinfo.com/GC2D99D

마지막으로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 육교에 하나 숨기고 왔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들지는 않은 캐시지만 보라매 공원을 오시는 분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림에서 보래매공원을 거쳐 신대방역까지 길지는 않지만 지오캐싱과 보라매공원 그리고 안전체험관까지 두루두루 둘러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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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어디를 갈까 진짜 고민이 많이 됩니다.

2010/08/14 - [생활정보] - 방학때 아이들과 가볼만 한곳1 - 서초동 전기박물관
2010/08/22 - [여행_맛집] - 방학때 아이들과 가볼만 한곳2 - 곤충.파충류 체험박람회


마침 대입을 앞둔 와이프 조카가 있어서 서울대를 가기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대학내의 여러곳도 볼수 있고 학교만의 낭만이 있으니까요...


학교정문에서의 기념사진 촬영... 정말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은 장소 입니다.


우측이 중앙도서관 방학중 공사라서 못들어 가봤습니다. 왼쪽은 학교행정건물인거 같습니다.


가볼만한 곳은 역시 학생회관!! 무료 인터넷 PC가 있어서 신기하게 만져보고 있습니다.


학생회관내의 서점... 생각보다 커서 여러가지 다양한 방면의 책이 많습니다. 물론 시원한 에어콘은 기본이죠.


검색대의 PC들이 시원한 블루네요.


가장 기억이 남았던 곳은 규장각 연구원에서 열리고 있는 "100년 전의 기억 대한제국"입니다.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으로 어떻게 보면 광복절보다도 더 기억해야 하는 한해가 아닐까요 ?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것은 대동여 지도 입니다. 교과서에서 많이 봤던 대동여지도...


그러나 지도를 실제 보면 깜짝 놀랍니다. 그 높이가 음.. 한 7~8m 그 당시만 해도 분책을 해서 가지고 다닐정도로 무척이나 컸는데 교과서에서 볼때면 작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면 그 크기에 압도 당합니다... 너무커서 사진한장에 담기도 힘드네요... ^^;



입구에서는 고종황제에 관한 작은 다큐를 보여 줍니다. 그동안 막연히 조선의 무능한 왕으로 나라의 위험에 맞서기 보다는 도망다녔고, 그의 죽음과 함께 조선의 망하게 된다는 것 정도로 막연 했는데 다큐를 보니 그는 국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서둘러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고 근대식 교육에 관심이 많은 왕이었다. 하지만 열강의 침략에 맞서기는 한계가 있어서 일본의 침략에 맞섰으나 끝내 꿈을 이루지 못했다. 대한제국의 황제로 이름만 있었지 자신의 황후가 죽임을 당하고 일제의 침탈을 외국의 도움을 통해 알리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다.

지금도 그 조약은 원천무효라고 하고 있으나 현재도 꿈쩍 않는 일본인데 그때는 얼마나 답답 했을까 ?


여러 문서들과 전시품들...


다양한 사진들...


협약을 맺는데 동원한 일본의 기관총들... 이건 협약이 아니라 그냥 강탈이다...





어떻게 대한제국의 각종 이권을 강탈해 갔는지를 보여주는 과정들과 그당시 다양한 계약들...


교과서에서 본 에이그특사건...



협약은 한번에 한것이 아니라 약 3번에 걸쳐서 진행되었으며 내용은 정말... 치욕적이다...


얼마전 뉴스에서도 보도된 한일 지식인 공동성명... 이제서나마 일부가 제대로된 역사를 인식하고 서로 화해 협력에 힘쓴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다시 입구에서 무주한 MoA
예술관 답게 건물모양과 건물앞 조형물들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비가 계속 내렸다가 왔다가... 미술관은 지붕처럼 되어 있어서 비를 피하기 좋았다.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찾은 지오캐시
Museum of Art : 푸른하늘님이 숨기신 캐시로 정말 대단한 정성과 노력이 보이는 캐시

자... 어디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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