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 예전에 부모님께서 레스토랑을 하셨었다... 입구 데스크에는 레코드판(LP)이 즐비 하였고 주말에 가끔 바쁠때는 내가 나가서 LP을 틀기도 했다. 엄청나게 많은 LP판앞에서 분위기에 맞는 어떤 노래를 틀을까 고민을 하던것이 생각난다... 그냥 뭔지 몰라도 대충 어울릴만은 곡을 고르던 때를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작은 행복한 고민이었다... 강북구 수유리(번동) 에델바이스... 맛있게 먹던 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가 늘 그립다... Livin' Next Door to Alice ( Smokie ) Sally called, when she got the word, 샐리는 할 말이 있을 때마다 전화를 했다. She said "I suppose you've heard about Al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