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의 티타임에 참석하여 2010년도 기획방안에 대해서 듣다보니 몇가지 티스토리에 대해 기대하는 바도 있고 하고 싶은 이야기도 생겨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먼저 티스토리에뭍고 싶은게 있다...
티스토리여... 목표가 무엇인가 ?
단순히 고객을 팔로우 하지 말고 리드해야 한다. 그냥 고객이 원하는 기능만으로는 고객을 끌어 모으면 분명 비지니스가 좋아진다...그리고 나중에는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를 이길수는 있다... 하지만 그 다음은 없다... 티스토리의 태동 처음 처럼 고객의 요구보다 한걸음 앞서는 서비스가 필요할때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서비스는 좋은데 솔직히 그런 서비스들은 이미 네이버나 싸이에 다 있다... 굳이 티스토리를 쓰지 않아도 된다... 남이 다 있는거 하려면 티스토리 할 필요가 없다... 반드시 티스토리여만 하는 뭔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티스토리여 분사하라...
기존의 다음 서비스와 통합하고 연동하는 것도 좋지만 그럴경우 다음이상 클수 없다. 요즘도 통합하고 다음뷰도 통합하는 것도 좋겠지만 그건 그냥 편리해 지는것외에는 없다... 과감하게 분사해서 네이버와 다음에도 티스토리와 연동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어떨까 ? 특히 지도 서비스는 잘만하면 네이버, 다음, 구글등과 연동할수도 있고 광고 서비스도 과감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 부수적으로는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달려 들어야 하는데 솔직히 다음 밑에서 그냥 저냥 뭍어가는 것은 아닌지... 티스토리 4년을 자랑스러워 해야 하지만 각종 소셜미디어가 난무하는 지금 오히려 티스토리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것이고 이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
티스토리여 오픈하고 공유해라...
다른 어떤 서비스 보다도 티스토리에 희망을 거는 이유는 네이버 블로그, 싸이등은 한계에 도달했다... 네이버 블로그는 편할지 모르나 오픈이란 없다... 싸이는 더더욱 그렇고... 티스토리가 모든것을 다하려고 하기보다는 트위터 처럼 과감하게 공개하고 티스토리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면 안될까 ? 트위터가 성장하게 된데는 140자 라는 것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할수 있도록 오픈해준것이 가장 크다고 본다... 벌써 포스퀘어와 페이스북이 연동하고 있다. 티스토리 혼자서 다할수 있을까 ? 한계가 있다 티스토리의 시작처럼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에서 혁신을 일으켰듯이 앞으로 미래의 블로그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 ?
아이폰, 아이패드, 트위터 이시대의 아이콘들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했다기 보다는 고객의 요구를 앞서서 리드했다. 처음의 티스토리 태동처럼 블로그 생태계를 리드하고 다음보다 더크고 세계적인 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 왜냐 ? 내 블로그가 여기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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