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심어 넣은 저의 캐시도 점검할겸 인천공항에 갔다가 정말 대단한 캐시를 만났습니다.


Incheon Airport TB Hotel (exiled)

http://coord.info/GC2E2DB


힌트를 보니 큰 바위 근처에 있는 캐시인데 사이즈를 보아하니 레귤러로 되어 있어서 상당히 큰것으로만 생각하고 좌표로 다가 섰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도착한 좌표 근처에는 안보이고 근처에 숨길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어디일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은 약간은 색상이 다른 돌... 혹시나 하고 발로 건드려 보았더니 역시나 그냥 돌이 아니라 인공돌 이었습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큰 인공돌을 숨겨 놓았네요.



플라스틱으로 만든 돌로 자석이 강하게 붙여있는 형태라서 여는데 좀 힘이 들었습니다. 제목에 걸맞게 몇개의 TB가 있었고 제가 가지고 있던 TB 두개도 같이 넣었습니다.


도심에서는 정말 보기 힘든 큰 기분좋은 캐시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캐시들이 곳곳에 많이 숨겨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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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제손을 떠난 TB들을 점검해 봤습니다.

1. 직지 TB

http://www.geocaching.com/track/details.aspx?id=1483815



말레이지아로 4,612 Km를 제가 직접 옮겨 놓았는데 지난 2008년 11월 17일에 andrewmcmurtrie 란 친구가 자기가 프랑스 파리고 바로 가져 갈테니 TB의 미션이 바로 완설 될거 같다 그러니 새로운 mission을 준비해 놔라 하고는 업데이트가 없네요... 일단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다른곳으로 얼릉 옮겨 달라고 했습니다.


2. GoGo Uganda
http://www.geocaching.com/track/details.aspx?id=892937

저의 첫 TB인데 22993 Km를 날아서 캐나다 그리스를 거쳐 네델란드로 갔는제 지난 11월에 De Falom 이란곳에 숨겨지고는 이후 두사람만 Discover를 하고는 소식이 없네요... 이후 몇사람이 Cache를 찾았는데 Discover도 없고 옮겨지지도 않는거보니 소실된거 같아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3. Chain your Items
http://www.geocaching.com/track/details.aspx?id=1483811

제가 중국에 캐시를 만들면서 심어 놓은 TB인데 8784Km를 날아서 미국 Idaho로 갔네요 근데 2008년 10월에 beanie& cecil 손에 들어가서는 그히후에 업데이트가 없네요... 쩝...

4. GoGo North Korea
http://www.geocaching.com/track/details.aspx?id=971015

이것도 중국에 심은건데 9435Km를 날아 네델란드로 갔습니다. 근데 더 심각하게 시리 2008년 6월에 behv roekels란 사람의 손에 들어가서는 이후 소식이 없네요... 이친구는 작년 6월 이후로 지오캐싱에 로그인도 안하네요... 헉...

제 TB들이 그냥 잠자고 있는것을 보니 좀 아쉽네요... 그동안 제가 찾은 TB들 그리고 오래 들고 있었던 TB들에게 미안함을 가지며 앞으로는 좀더 많이 옮겨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TB들이 분실 안되고 캐셔들의 소망을 담아 잘 여행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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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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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가족과 함께 안면도로 낚시에 나섰습니다. 아침 4시반에 일어나서 안면도에 도착 아침을 먹고는 바로 배에 탔습니다.



배타고 출발하기전에 아이들과 찰칵~~



놀래미를 낚았습니다. 선장님이 물고기를 크게 찍으시는 노하우가 있으시네요... ^^;



큰아이가 한번에 두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우럭과 놀래미 입니다.



아내도 한번에 두마리를 낚아 올렸습니다.



"
Twins island by JT (GC13Q9X)"를 찾으러 갈까 했는데 물이 많이 빠져 있어서 섬에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다리가 약간 위험해 보이는데도 생각보다 섬에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캐시 포인트는 가시덤블 이었습니다. 캐시가 큰데도 잘 안보이더군요. 한참을 뒤져보고는 찾았는데 어떻게 꺼낼지는 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10분넘게 가시덤블을 헤치고서야 찾은 캐시 입니다.



섬에서 나오는 길은 부표로 만든 다리 말고도 또 있었네요... 갈때보다 쉽게 나왔습니다.



섬에서 나오면서 찍은 안면암입니다.


찾아온 Geocoin(
Grand Experiment #16 - Norway)입니다. 같은 모양만 3개째네요...



TB(
Leilani Hula Kaikamahine)인데 2002년 5월 12일에 하와이 캐시에 숨겨진 캐시네요... 제가 가졌던 TB중에 제일 오래 되지 않았나 합니다.

좋은 장소를 찾아 숨겨주신 오너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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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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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6일에 있었던 올림픽공원 이벤트 캐싱 사진입니다.

모처럼 많은 지오캐셔들이 참석해 주셨고 또 특별히 일본인 armaco, 대구에서 NEW YORKER, 서산에서 geogane2u님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너무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촬영은 sbsjun님께서 해주셨습니다.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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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숨겨 놓았던 Travel Bug(TB)가 외국인의 손에 의해 캐나다 오타와 갔습니다.

공항 근처의 눈덮힌 숲에 잘 가져다 놓았네요... 어서어서 우간다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날라다 준 외국인 지오캐셔에게 감사 메일을 보냈습니다.

Gogo uganda TB
http://www.geocaching.com/track/map_gm.aspx?ID=892937

날라다 준 Geocaher Profile
http://www.geocaching.com/profile/?guid=f4dbce87-1a20-4d16-bac2-744e336877e8




<<Ottawa로 날라간 TB>>




<<TB를 숨겨놓은 장소>>

Posted by uganda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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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든 TB(Travel Bug)인 "GoGo Uganda"를 한번 확인해 보았습니다.


얼마 안되지만 DTS113님과 sheenw님을 통해 무려 2km 짧지 않은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근데 TB페이지의 오른쪽을 보니 구글 link가 있길레 혹시나 하고 눌러 보았더니 정말 생각한게 나오네요...

국정원이 1:5000 지도를 구굴에 줄려고 했다는데 구글 정말 무섭다 그리고 TB더 많이 설치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TB의 오른쪽 메뉴 - 구글에서 TB보기>


<이동한 TB를 보여주는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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